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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영화학과 여행을 위한 안내서
1. 다양한 꿈이 만나는 곳, 영화학과의 매력 속으로! 2. 영화는 천재들만 하는 예술일까? 3. 영화학도의 미션! 천재로 거듭나기 4. 영화학과에서는 무엇을 배울까? 2장. 영화학도라면 알아야 할 영화 이야기 1. 이미지 시대, 천하무적 영화 2. 사회를 비추는 거울? 사회를 바꾸는 힘! 3. 영화는 어떻게 발전해 왔을까? 4. 한 눈에 보는 우리나라 영화학과의 역사 3장. 미리 보는 대학공부, 영화과 원정기 1. 영화관 같은 교실, 교실 같은 영화관 2. 영화과 1학년 수업 엿보기 3. 영화과만의 특별한 시험 방식 4. 가슴 뿌듯한 감동, 영화발표회 현장 4장. 교수님과 함께 떠나는 영화학 여행 1. 영화를 시작하고 지휘한다! 기획의 세계 2, 작품을 통해 말한다! 연출의 세계 3. 내가 쓴 이야기를 영화로! 시나리오의 세계 4. 시청각으로 형상화하는 힘, 제작기술의 세계 5. 디지털로 마술과 환상을 만든다! 시각효과의 세계 6. 영화를 가르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영화교육의 세계 7. 영화보다 더 재미있는 영화해설, 비평의 세계 5장. 영화학과를 졸업하면 어떤 일을 할까? 1. 액션! 최고의 작품을 향한 열정, 연출자 2. 엔딩 크레디트에 빛나는 이름, 제작기술 스태프 3. 성공의 시작을 여는 힘, 기획자 4. 영화산업을 이끌어 가는 사람들, 투자자-배급자-극장운영자 5. 영화인을 가장 많이 만나는 직업, 영화전문 기자 6. 영화의 이야기꾼, 시나리오 작가 7. 영화의 매력을 발견하는 힘, 영화평론가 8. 영화페스티벌을 이끄는 프로그래머 6장. 정 교수님의 영화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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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아닌 장면을 기억하라!
영화를 보고 처음부터 끝까지 줄거리를 말하는 사람은 있어도 컷과 컷의 연결, 화면의 내용 등을 순서대로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 그건 그만큼 우리들이 시청가물에 대한 파악력이 약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영화를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시청각 암기 훈련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 p.19 영화과 학생들은 다르게 생각하는 정신,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에 대해 철저하게 세뇌가 되어 대학 4년을 보내게 된다. 완벽히 남다른 사람이 되는 길이 영화예술인으로 거듭나는 길이기 때문이다. 만든 영화작품도 세련도와 완벽성을 따지기 전에 남과 다른 자신만의 색깔이 들어 있는지를 본다. 영화적 완성도는 중요치 않다. 각자의 개성과 자신의 목소리가 중요한 것이다. --- p.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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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학도들을 위한 나침반
한국 영화의 미래를 이끌어갈 사람들을 위한 영화지침서가 나왔다.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정재형 교수가 펴낸 『MT(Map of Teens) 영화학』은 영화에의 꿈을 막 품기 시작한 중고등학생들에게도, 영화를 하고자 대학에 진학했지만 연출을 해야 할지, 기획을 해야 할지, 촬영을 해야 할지 방황하는 영화학도들에게도 좋은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연출, 기획, 시나리오, 제작기술, 시각효과, 영화교육, 비평 등 학문의 세계뿐 아니라 관련되는 직업의 세계까지 상세하게 보여주어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게 한다. 미국과 유럽 등 세계 유명한 영화학교들은 어떠한 제도를 갖추고 있는지, 영화페스티벌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새롭게 생길 영화 관련 직업들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뿐만 아니라 저주받은 걸작 이야기, 소설가와 시인의 경계를 넘나드는 감독들 등 그야말로 영화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미래를 상상하는 즐거움이 영화의 매력"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꿈을 심어주고 끝없이 변화하도록 만드는 힘을 가진 영화의 매력을 알려준다. 영화학이라는 학문에 대한 개론이라기보다 미래를 갖고 노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학에 대한 모든 것 영화학과 수업은 어떻게 이뤄질까? 영화에 관심이 있는 중고등학생에게는 최대 궁금 사항 중 하나일 것이다. 이 책은 영화학과의 수업이 어떻게 이뤄지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보여준다. 스스로 문제를 내고 그 문제에 답하는 시험 방식이나 감독 없는 시험 시간 그리고 영화발표회 등 영화학과에서만이 느낄 수 있는 매력들을 엿볼 수 있다. 저자는 1학년 첫 수업의 중요성에 대해 얘기한다. 1학년 첫수업은 긴 여정에 있어서 첫걸음이 되기 때문이다. "영화에 입문할 때 중요한 것은 단순한 영화적 지식이 아니라 영화적 사고를 갖게 하는 것과 영화적 흥미를 갖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를 위해 가장 좋은 방식은 영화를 보고 분석하고 토론하는 것이라고 알려준다. 영화를 하는 데 있어 대학 전공은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감독 중에는 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하지 않은 사람들도 있을 뿐더러 대학을 다니지 않은 감독들도 있다. 하지만 영화는 혼자서 공부하는 학문이 아니다. 많은 정보를 교환하고, 함께 토론하는 과정에서 영화적 사고는 가꿔진다. 교수님, 선후배들과의 논의는 분명 영화 공부의 지름길이다. 예술적 천재 역시 타고난 끼보다는 집중하고 반복하고 훈련하는 노력을 통해 만들어진다. 99%의 노력과 훌륭한 시스템 속에서 말이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저자가 학생들에게 강조하는 '다르게 생각하기'에 대한 답을,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갈 수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