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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괴짜 인턴이 입사 했어요
- 갇혀있는 청춘 - 세상의 역주행 - 사장 면접보기 - 괴짜 인턴사원 - 성공이란 무엇인가 Part 2. 당당하게 마이웨이 - 비상 - 좋은 직업 - 떠남의 미학 - 멋있게 개기는 친구들 - 미지의 세계로 달려가자 Part 3. 실리콘밸리에서 삐대고 있어요 - 실리콘밸리, 내 손안에 있소이다 - 생각이 젊은 동네로 이사 왔어요 - 제 말에 귀 기울여 주더라고요 - 실리콘밸리를 움직이는 힘 Part 4. 뉴욕에 온 걸 후회하지 않아요 - 고정관념 깨부수기 - 뉴욕을 그리워 할 것 같아요 - 모든 걸 건다는 것 Part 5. 나라고 못할쏘냐 - 꼰대질은 이제 그만 - 멀리 보는 연습 에필로그 [epilog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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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젊은이가 있다. 참 발랄하고 다재다능한 젊은이다. 나는 이 청년이 여행 작가나 벤처 사업가가 될 줄 알았다. 어느 날 우연히 서로 마주쳤다.
“요즘 어떻게 지내니?” 하고 물었더니 풀죽은 시금치 마냥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답했다. “그냥 공무원 시험 준비하고 있어요.” “그렇지요 뭐.” 기존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해서인지 실망한 표정이 역력했다. 마치 사랑하는 애인이 있는데 부모의 강요로 헤어진 후 원치 않는 결혼을 준비하는 슬픈 남녀처럼······. ---「사장 면접보기」중에서 Y군을 떠올리면 늘 이 친구의 머리숱이 먼저 아른거린다. 나이에 비해 앞머리가 많이 빠진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내가 툭하면 이제 가발 좀 쓰지 하고 놀려댔을 정도였으니까. 정말 독특한 친구였다. 대학교 3학년 때부터 대기업과 공기업 그리고 공무원 시험은 아예 거들 떠 보지도 않았다. 가만히 들어보니 본인의 성격도 한 몫 한 듯싶다. 평소 식당에 줄이 길게 늘어서 있으면 아무리 맛집이라도 금방 발길을 돌려버렸단다. 차라리 한적한 식당을 찾아 대우받으며 맘 편히 먹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확실히 사람마다 취향 차이가 있긴 있는 모양이다. Y군은 나름 현명했다. 대기업에 지원하여 줄줄이 낙방하는 선배들의 모습을 보고 금방 현실을 직시했다. 낙방에 아랑곳 않고 도서관에 틀어박혀 계속 취업준비를 하는 선배들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 마침내 결심했다. 자신만이라도 벗어나기로. 고심 끝에 취업에 관한 자신만의 독특한 전략을 수립했다. ---「사장 면접보기」중에서 우리나라에서 벤처창업이 활성화되지 않는 이유가 뭘까? 지원이 부족해서? 아니면 정부가 정책을 잘못 세워서? ‘글쎄······.’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벤처창업이 활성화되지 않는 진짜 이유는 하부구조의 문제가 아니라 문화의 문제라고 본다. 누르고 강요하는 문화. 우리나라에서 노벨상이 안 나오는 이유를 다른 데서 찾을 근거가 없다. ---「꼰대질은 이제 그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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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과 위로를 한 번에 잡는다
상식을 뒤집는 “직업 혁명” 프로젝트 이 책은 눌려있는 청춘들에게 큰 희망을 선사하는 ‘사이다’ 같은 책이다. 최근 공무원 시험 준비생이 정부청사에 침입해 시험 성적을 조작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처럼 취업 스트레스에 무방비로 노출된 청년들의 일탈이 통제 불능의 상태로 치닫고 있다. 그런데도 해가 갈수록 재수, 삼수 등의 누적 수험생은 늘어만 간다. 거기다 직장까지 그만두고 공무원 시험에 뛰어드는 공시생까지 합세하니 도무지 그 살벌한 경쟁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본문 중에서) 천편일률적인 직업관을 타파하는 비법이 이 책 속에 담겨져 있다. 나아가 늘 똑 같은 자리에서 맴도는 미생들을 위한 따뜻한 위로도 함께 담아냈다. ‘벗어나고 싶긴 하지만······.’ 언제, 어디로, 어떻게, 왜, 벗어나야 하는지에 대한 명쾌한 답을 다양한 국내외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신만의 ‘직업 찾기 해법서’를 찾는다면 이 책을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 독자들은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청춘들이 해 낸 ‘미생 탈출기’를 통해 직업과 위로를 동시에 얻을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