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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증
성공한 사람들이 숨기고 있는 기질
살림Biz 2008.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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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도입_ 미국으로 흘러들어간 질풍노도의 유전자

1장_ 메시아적 사명에 사로잡힌 과대망상형 모험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2장_ 신이 뜻을 대변한다는 착각에 빠진 지도자들이 자유경제의 터를 닦다: 존 윈스롭, 로저 윌리엄스, 윌리엄 펜

3장_ 팍스 아메리카나의 마스터플랜을 세운 질풍노도형 천재: 알렉산더 해밀턴

4장_ 이상과 몽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미국 산업에 혁명을 일으키다: 앤드류 카네기

5장_ 병적인 낙관주의에서 할리우드 영화 산업이 번창하다: 셀즈닉 가문과 마이어 가문

6장_ 신을 비웃은 거만함, 인간 게놈의 비밀을 풀다: 크레이그 벤터

결론_ 1퍼센트의 가능성에도 무한한 확신을 갖는 자칭 슈퍼스타들

저자 소개 2

존 가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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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홉킨스대 의과대학 정신과의 임상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프린스턴대학을 졸업하고 의학 잡지 기고를 비롯하여 활발한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의 연구는 「볼티모어 선(Baltimore Sun)」지와 「토크」지에도 소개된 바 있다. 존 가트너는 현재 볼티모어에서 거주하며 정신분석 전문 개업의로 활동하고 있다.
국민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전문 번역가로 많은 책을 번역했다. 대표적 번역서로는 『이런 직원 1명이 고객을 끌어 모은다』 『전략적 제휴』 『조증』 『영리하게 일하라』 『리딩 이노베이션』 『너 자신을 경이롭게 재창조하라』 『잭 트라우트의 마케팅 요술램프』 『협상과 설득, 그 밀고 당기기의 심리학』, 『더 석세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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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9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472쪽 | 704g | 153*224*30mm
ISBN13
9788952209863

출판사 리뷰

이민자의 나라 미국에서 글로벌 기업이 가장 많은 이유!

존 가트너는 미국에서 성공한 기업가, 탐험가, 발명가가 많은 이유는 미국이 이민자의 나라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이민자들이 모국의 안정된 생활을 버리고, 새로운 기회를 찾아 타지로 떠나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많은 도전 정신과 낙관주의가 필요하다. 그런데 이는 조증의 주요 기질이고, 또 유전 형질로 후세에게 전해진다. 따라서 이민자의 유전자를 타고난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개척 정신이 뛰어나며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도전을 하는데, 특히 미국은 역사적으로 이러한 ‘질풍노도의 유전자’들을 마치 자석처럼 끌어당겼다. 결국 미국은 조증 기질의 천재들을 배양하기에 최적의 장소였다. 프랑스의 정치가이자 역사가인 알렉시스 토크빌도 『미국의 민주주의』라는 책에서 미국인들은 위험을 기꺼이 감수하는 기업가 정신을 타고났다고 주장하며 이는 불모지였던 미국을 발전시킨 원동력이라고 보고 있다.
저자는 먼저 자신이 세운 가설을 증명하기 위해 IT 기업의 CEO를 대상으로 조사를 한다. 그 결과 대부분의 CEO에게서 하이포마니아, 즉 가벼운 조증 기질을 발견했다(이러한 진단은 인터뷰에 응한 CEO들도 대부분 인정한다). 저자가 말하는 ‘약간의 광기’를 보이는 사람들을 경조증 환자, 즉 하이포마니아라고 부른다. 이런 사람들은 주위 사람들에게 활력을 전염시키고 엄청난 자신감과 거대한 이상에 사로잡혀 있을 때가 많다. 그리고 생각, 말, 행동, 의사 결정 등이 매우 빠르다. 이들을 정말로 ‘미쳤다’라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런 사람들을 설명할 때 ‘정상적’이라는 단어를 쉽게 사용하기 힘든 건 사실이다. 이들은 정상과 비정상의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저자는 미국의 5백 년 역사를 세기별로 나눠 미국의 성장, 특히 미국의 경제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한 인물들을 소개한다. 이들은 하나같이 세상을 자신들에게 맞추려고 했던 도발적인 인물들이었다. 심리학자가 썼다는 것만 다를 뿐 실제 하이포마니아의 삶이 미국 역사를 어떻게 바꿔놓았고, 발전시켰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와 경영의 사례를 그리고 있다.

실패를 통해 창조하는 새로운 성공 스토리

일본이 10년간의 경기 침체에서 벗어났음에도 불구하고 경기가 활발하게 되살아나지 않는 이유는 위험을 피하려는 심리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와 일본, 그리고 유럽과 같은 나라는 실패를 불명예로 생각하는 문화가 팽배해 있다. 하지만 미국은 도산이나 실패를 그렇게 수치스럽게 여기지 않는 문화를 지녔다. 미국인들에게 실패는 성공에 이르기 위한 한 과정이며, 훌륭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인 것이다. 이민자들의 후손으로서 미국인들이 가진 조증의 유전자는 타고나는 것이지만, 이들이 갖고 있는 기업가 정신은 특히나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최근 우리나라의 기업, 개개인들에게 충분히 본받을 만한 것임을 이 책은 잘 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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