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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머리에
표, 그림 차례 한국어판에 보내는 글-피터 테민 『대공황 전후 유럽경제』 한국어판에 보내는 글-피터 테민 머리글 제1장 전간기 경제의 장기적 조망 1.1 20세기의 근대적 경제성장 1.2 전간기의 몇 가지 양적 특징들 1.3 국제경제조직에 관한 두 가지 가설 제2장 1차대전의 유산 2.1 ‘총력전’의 경제학 2.2 전쟁의 경제적 귀결 2.3 전후처리의 경제적 귀결 제3장 1920년대: 위기와 통화안정 3.1 물가앙등과 초인플레이션 3.2 유럽 은행시스템의 안정과 위기 3.3 통화안정과 금본위제 복귀 3.4 ‘게임의 법칙’ 제4장 1920년대의 생산, 생산성 및 기술진보 4.1 유럽경제의 구조 4.2 비유럽지역의 공업화 4.3 1920년대의 영국과 독일 4.4 1920년대의 농업 4.5 총생산성 증가 4.6 공업부문의 기술발전과 조직 제5장 1920년대 국제자본이동 5.1 해외투자 개관 5.2 유럽의 대부와 차입 5.3 배상금과 독일로의 자본유입 5.4 중?동부 유럽과 1차산품 생산국으로의 자본이동 제6장 대공황 발발 6.1 위기의 경과 6.2 1930년 미국의 은행위기 6.3 오스트리아와 독일의 통화위기 6.4 금본위제의 해체 6.5 그 밖의 나라 대공황기 통화와 은행 6.6 경기하강의 정지 제7장 실업 7.1 실업의 의미변화 7.2 1930년대 실업의 측정과 종류 7.3 개인의 실업 경험 7.4 실업의 사회적, 인구학적 패턴 7.5 각국의 실업 패턴 비교 7.6 실업, 실업구호, 실질임금 7.7 노동-구호정책 제8장 1930년대 분열된 세계 8.1 국제적 협조를 위한 노력 8.2 스털링 지역 8.3 금블록 8.4 나치 무역지역 8.5 양극단에 선 미국과 러시아 제9장 산업 성장과 회복 9.1 유럽 자본의 유출 9.2 파행적 회복에 대한 개관 9.3 1930년대 농업과 공업의 기술진보 9.4 삼국협약 제10장 에필로그:과거와 현재 10.>1 두 세계대전 이후의 상황: 유사점과 차이점 10.2 계속 가치를 발하는 유산 10.3 세 번의 전쟁과 전쟁 이후 미국의 세 번의 성장 에피소드 10.4 냉전 이후 처리에 대한 조망 10.5 세계화의 후퇴와 ‘2차 세계화’ 연구자를 위한 독서의 길잡이 옮긴이의 글-양동휴 『대공황 전후 유럽경제』 옮긴이의 글-양동휴 참고문헌 찾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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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발, 세계 경제 대란!
한국경제 금융위기 무관할 수 없다! 리먼 파산! 메릴린치 매각! AIG 구조요청! 100년 만에 한번 올 사건 터졌다! 그린스펀 전 FRB의장 월가를 덮친 금융위기에 대형투자은행들이 줄줄이 쓰러지고 있다. 158년 역사 리먼브러더스는 파산신청, 메릴린치는 뱅크오브아메리카에 헐값에 팔렸으며, 세계최대보험사 AIG도 신용등급하락을 막기 위해 400억 달러 자금조달을 요청했다. 월가에서는 일련의 사건이 이어진 이 날을 ‘피의 일요일’ 이라 부르며, 이것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비관론이 팽배하다. 한국 금융계는 리먼과 메릴린치에 각각 7억20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상당한 손실이 예상된다. 그린스펀이 적극 권한 「대공황 전후 세계경제」는 금융위기를 맞는 오늘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경제위기극복 세계적 경제지침 필독서 혼돈, 위기, 파국은 전간기(戰間期,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 사이 약 30년) 유럽경제사를 지배하는 단어들이다. 극심한 경제혼란은 그 혼돈의 시대를 살았던 당시 사람들에게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으로 심대한 영향을 미쳤다. 그들의 기억은 2차 세계대전 이후 경제체제의 재건 기간 내내 회고되었다. 「대공황 전후 세계경제」의 목적은 대공황 당시 금융과 경제 분야에 있었던 일련의 사태들이 발생한 일차적 원인과 그들 간의 관계를 분석하는 것이다. 1929~1933년의 대공황과 1931년의 금융위기가 서술 내용의 중심을 이루는데, 그것은 이 두 가지가 1920년대에 이루어진 정책과 행태의 궁극적 결과이며 그 뒤 1930년대의 경제사에 강력하게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국제경제조직의 다양한 형태와 측면이 세계경제안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가 이 책의 주제다. 이 책은 전간기에 기술진보와 생산성 성장 등이 이루어졌으면서도 대공황과 실업, 국제적 갈등의 고난을 겪은 것은 어떤 필연적인 경제사적 논리에 의한 것이 아니라 잘못된 경제정책의 산물(man-made-avoidable-disaster)이었다는 기본가설을 계속 견지한다. 나아가 이를 ‘세계화(globalization)’ 논의와 연결시켜 전간기를 세계화의 후퇴(backlash)로 특징지은 것이 더 경고적이다. 즉, 초판의 마지막 페이지에 “성장과 번역은 다자간 무역?조절된 환율의 유연성 및 국제금융협력의 환경이 존재하는 시기에 달성되지, 반대로 관세장벽?무역전쟁?금융의 경직성 및 갈등적 통화지역 등이 존재할 때 찾아오지 않는다.”고 강조한 것을, 이제 2차 세계화의 진전에 위협이 되는 질병에 대한 이야기로 대체하고 있다. 국내적으로는 기술진보와 함께 오는 불평등의 문제가, 국제적으로는 세계의 정치적 세력균형과 다자간 협조를 보장할 리더십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세계대공황 대책 탁월하고 명료한 길잡이 해설서! 공동저자 중 한 사람인 테민은 한국어판에 보내는 글에, 이 책이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썼다. 그것은 세계의 여러 나라들이 대외적으로는 미국의 국제수지적자와 외채누적, 국내적으로는 정보통신기술 발달과 불평등으로 말미암은 노동자 생활상태의 악화우려 등 때문에 잘못된 경제정책을 선택할 위험이 있다는 뜻이다. 이렇게 보면 이 책은 우리에게도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국내와 해외에서 세계화반대움직임이 어느 때보다 더 폭발적으로 커졌고, 대내적으로는 지난 10년간 소득과 부의 불평등이 커지고 중간층이 줄어드는 양극화현상이 심각한 수준에 달했다.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이 책에 담긴 전간기의 경험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경제사에 관심 있는 학생들부터 현 국제경제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하는 일반인, 신문의 국제면의 기사를 좀 더 잘 이해하고 싶은 고등학생, 관련부서 종사자, 등등에 이르기까지, 누구든지 「대공황 전후 세계경제」를 읽어서 시간낭비할 일은 없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