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추천사
김영희 - 한국 방송PD연합회 회장 박진영 - 딴따라 주철환 - OBS 경인TV 사장 프롤로그 10년 전 ‘첼로와 삼겹살’을 썼다 1부 직업으로서의 PD PD는 가게무샤 슈퍼맨 PD PD를 가리키는 다양한 명칭-감독, 프로듀서, 연출자 그리고 PD PD와 PD를 둘러 싼 사람들 PD에 대한 오해와 진실 1. PD는 옷을 잘 입는다? 2. 예능PD는 잘 논다? 3. PD는 돈을 많이 번다? 4. 예능 PD는 이혼할 틈도 없이 바쁘다? 5. AD와 PD는 따로 뽑는다? 2부 TV 인사이드 PD 인사이트 아이디어 이데아 1. 아이디어 아니면 죽음을! 2. 시작은 언제나 사소하다 3. 새로움과 낯설게 하기 효과 4. 흥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기획 케이스 -김영희 PD ‘일요일 일요일 밤에-정지선 지키기’ 캐스팅-제3의 흥행 요소 [섭외력을 키우는 7가지 방법] 1. 신인을 발굴하는 안목을 키워라 2. 집요하게 설득하라 3. 의리는 통한다 4. 부지런한 새가 돼라 5. 급할 전투적으로 밀어붙여라 6. ‘아님 말고’는 빠를수록 좋다 7. 프로그램 뜨면 섭외는 저절로 된다 프로그램 연출의 기초 1. 디테일과 스케일 2. PD에게 너무 중요한 콘티 3. 프로그램 설계도 큐 시트 4. 중독성 강한 생방송의 묘미 5. 클로즈업의 미학 PD가 말하는 흥행의 기초 1. 낯익음과 만만함 2. 시간지체 현상을 이용하라 3. 비호감 스타가 호감 스타를 밀어낸 7가지 이유 4. 캐릭터를 만들어라 5. 방송용과 비(非)방송용 6. 대세와 주류 7. 금기를 뛰어 넘어라 8. 대박 흥행의 조건 9. 청년 정신이 대박의 원천이다 시청률이라는 레비아탕 1. 방청객의 웃음과 시청률 2. 1분 먼저와 10분 효과 3. 여성 편향적 TV 4. 프로그램 피드백과 재방송 5. 방송의 냄비 현상 톡talk & 챗chat TV동네 사람들 1. 할리 데이비슨 마니아 2. 뜨거운 여름을 나는 쿨한 방법 3. 연말연시 스페셜 4. 동안 스타의 비밀 5. 깨침-대선배 PD와의 대화 6. 방송과 인터넷 게시판 3부 흥행PD의 비밀노트 예능 프로그램 1. 뮤직쇼 뮤직쇼의 형식 스타를 만드는 방법 노래를 표현하는 방법 생방송과 뮤직쇼 ‘보이는 음악’ 뮤직 비디오 이야기 2. 시트콤 시트콤과 드라마 시트콤의 성공 요소 투 라인, 원 라인, 멀티 라인 배우와 시트콤 연기 카메라 샤워와 카메라 마사지 3. 버라이어티 버라이어티의 종류 버라이어티의 제작 형식 트렌드를 만드는 버라이어티 한국 버라이어티의 현실 4. 코미디 & 개그 코미디 프로그램의 이해 코미디의 변화 개그맨 선발 대회 심사기 아이디어와 유행어 앙리 베르그송과 코미디 법칙 ‘테마게임‘이라는 퓨전 장르 코미디 드라마와 배경음악의 중요성 원형질 프로그램- 뮤직쇼와 코미디 5. 토크쇼·퀴즈쇼·공개오락 토크쇼의 진화 또는 변화 토크쇼의 제작 형태 토크 콘텐츠 퀴즈쇼의 속성 포맷 분화 또는 퓨전 융합 토크쇼와 퀴즈쇼의 클로즈업 공개오락 프로그램 6. 편집 편집의 종류 편집과정 좋은 편집 노하우 드라마 프로그램 시사교양 프로그램 라디오 프로그램 편성 스포츠 프로그램 시사뉴스 프로그램 4부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트렌드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스타론 1. 준비된 스타의 탄생-양질전화의 법칙 2. 스타의 조건-NG는 묘약 3. 스타 재충전의 논리 4. 잘 생긴 아이 효과-외모위 경쟁력 5. 화이부동(和而不同) ‘따로 또 같이’의 꿈 6. 정치판과 연예판 한국 엔터테인먼트 Here & Now 1. 연예시장의 실패 2. 자기복제와 스타일 3. 쏠림과 과점의 한계 4. 가내수공업과 매뉴팩처링 5. 디지털 싱글의 배반 6. 고음불가의 미학과 철학 7. 인기가수 K양의 하루 8. 호우주의보에 갇힌 가요계 9. 틈새 노린 고속도로 음반 시장 10. 음반 시장의 블루 오션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문화 글로벌 노매딕 1. 세계 방송 프로그램 포맷 비즈니스 시장 2. 세계 예능 프로그램의 경향-스위스 골든 로즈 TV 페스티벌 3. 영국 뮤직쇼-톱스 오브 더 팝스(Tops of the Pops) 4. 팝페라 그룹 ‘일 디보’ 공연 녹화 후기 5. 스케일 혹은 스타일- 브로드웨이 뮤지컬들 6. 석호필과 미드에 열광하는 이유 7. 중국의 한류는 현재진행형 8. 베트남에서 만난 한류 9. 한류와 글로벌 노매딕(Global Nomadic) 부록 · 특급공개 -PD시험 X파일 1. PD 채용 방법 2. 신입PD의 각오 3. 1박2일 합숙평가 심사기 4. PD 직종별 선발 방법 5. PD시험 합격자들의 5가지 유형 6. PD시험 어떻게 준비하나 7. 직종별 준비 방법 8. 신입PD와 영화 읽기 9. 신입사원과 카르페 디엠 10. 방송계의 알파걸 여성PD 11. 인내를 왕 조연출 PD 외연을 넓혀라 1. 프로덕션과 외주PD 2. CEO PD의 비결 3. 멋진 PD 좋은 PD의 조건 에필로그 - 분수처럼 흩어지는 방송을 오롯이 담아 |
|
PD를 가리키는 다양한 명칭
PD라는 말처럼 명확한 개념 정의가 어려운 단어도 흔치 않다. 그만큼 한국 방송에서 PD의 역할이 명확하지 않다는 말이기도 하다. 감독, 프로듀서, 연출자 여러 가지 명칭으로 불리지만 그 어느 쪽도 PD라는 직종을 명쾌하게 규정하지 못한다. 이 책에서 저자가 제안하는 PD는 Program Designer다. 프로그램에 관해 미시적으로 디테일한 부분뿐만 아니라, 거시적으로 프로그램의 큰 그림과 방향을 디자인하는 사람이다. PD는 언론인인가 예술가인가 언론인으로서, PD와 기자의 차이는 ‘혼자’와 ‘여럿이 함께’의 차이에 있다고 본다. 시간을 다투는 브레이크 뉴스의 속성상 기자는 여럿이 같이 작업하기가 어렵다. 반면 PD는 늘 각 분야 전문가들과 ‘더불어’ 일한다. 프로그램은 어느 개인이 전적으로 혼자 만들어 낼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조연출이나 작가들과는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동고동락한다. …아무리 PD의 머릿속에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 해도 그 생각을 프로그램으로 형성화하여 구현하는 데는 여러 집단의 전문적 능력과 잠재력이 필요하다. PD는 각 부문이 갈등이나 대립 없이 잘 융화될 수 있도록 조정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PD가 얼마나 각 전문가들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시너지를 이루어 내느냐가 프로그램의 성패를 가른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 들어 CEO형 PD가 주목을 받고 있다. 예능PD는 이혼할 틈도 없다 예능국은 정규 프로그램 외에 정기, 비정기 대형 특집 프로그램과 계기특집(설 연휴나 추석 연휴, 크리스마스 등 한 해의 절기마다 마련하는 특집 프로그램), 각종 시상식 프로그램을 제작해야 한다. 또 에능 프로그램의 특성상 ‘1프로그램, 1PD’의 원칙을 고수하다 보니 각 PD에게 할당되는 프로그램의 양이 드라마나 시사교양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것이 현실이다. 다른 국에서는 한 프로그램을 여러 명의 PD가 3격주, 4격주로 나누어 제작하도록 인력을 운영하는 반면, 예능PD들은 프로그램의 방향성이나 정체성을 이유로 한 프로그램을 PD 혼자 도맡아 연출하는 것을 고집한다. 프로그램 연출의 기초: 디테일과 스케일 연출 스타일은 ‘디테일’과 ‘스케일’이라는 두 가지로 비교된다. PD는 ‘큐’와 ‘컷’ 사인을 주는 것 외에도 엄청나게 많은 일을 해야 한다. 배경음악부터 컴퓨터 그래픽 등 각종 효과, 자막과 사소한 소품에 이르기까지 말 그대로 꼼꼼하게 점검하지 않으면 어디선가 문제가 생긴다. 그래서 좋은 프로그램에는 반드시 ‘섬세하고 정성스러운 연출’이 필요하다(디테일). 반면 ‘스케일이 크다’는 것은 충분한 제작비, 넉넉한 시간, 많은 인원, 대도구 소도구 등 아낌없이 물량 공세를 하는 것이다. 실제 투입되는 제작비의 규모가 프로그램의 성공을 상당 부분 결정한다. …그러나 PD는 스케일을 따지기 전에 디테일을 챙겨야 한다. 사소한 부분을 놓치지 않는 성실함이 PD의 기본적인 덕목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디테일에 강한 연출은 스케일이 크든 작든, 선명한 자신의 색깔로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와 자신의 감수성을 제대로 전할 수 있는 내공을 지닌다. 댄스 그룹과 개그쇼 출연자의 공통점 이들은 몇 분에 불과한 무대 위 공연을 위해 연습장에서 땀 흘리며 목이 쉬도록 연습한다. 개그 코너의 경우 매회 공연 때마다 더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만들기 위해 괜찮은 아이디어가 나올 때까지 브레인스토밍을 한다. 가수들은 같은 곡이라도 노래를 부를 때마다 무대에서 독특한 색깔과 느낌으로 인상적인 이미지를 남기기 위해 긴 아이디어 회의와 브레인스토밍을 한다. 이것이 연예계 양질전화(量質轉化)의 법칙이다. 끊임없이 연습을 하다 보면 양적으로 내공이 쌓여 어느 순간 질적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다는 이야기다. 이것이 ‘스타 탄생의 법칙’이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법칙이 또 있다. “잘 나간다고 고개 들지 말고, 못 나간다고 고개 숙이지 마라.” 연예계 만고불변의 진리다. 자기복제와 스타일 작가나 배우, 연출가가 자기복제를 하는 이유는 하나의 스타일을 유지하는 것이 스스로에게 익숙하고 편하고 자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중의 기호는 변화무쌍하고 상품에는 수명주기가 있다. 반복적인 자기복제로 ‘식상과 진부’라는 평가 속에 외면당하고 침몰하지 않으려면 부단히 자기혁신을 하고 스타일을 개선해야 한다. 대중의 눈높이보다 ‘반걸음’ 앞서게 유지하는 것이 성공비결이다. 그래야 오래도록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다. 연예인뿐만 아니라 연출자인 PD들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대중문화 동네 사람들은 바쁘고 힘들다. PD시험 어떻게 준비하나 프로그램은 일종의 문화상품(culduct=culture+product)이다. PD는 자신의 컬덕트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잠재력과 가능성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면접에서 그것을 보여 주어야 한다. …PD에게는 독특함은 빼놓을 수 없는 덕목이다. 결국 독특함은 잠재력과 결합하여 ‘자신만의 작품’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상상력은 이 독특함을 강화하고 포장하는 데 기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