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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으로 배우는 환경 이야기
“우리가 모르는 세계가 눈앞에 펼쳐져 있어!” 지구 온난화, 해수면 상승,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 사막화, 사라지는 열대 우림, 스모그, 기상 이변 등 환경오염으로 인한 피해는 심각하다. 환경과 관련한 책과 단체도 많고, 활동도 다양하지만, 서해안 기름 유출 사건에서 알 수 있듯이 환경과 관련한 사건이 터졌을 때만 일반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지속적인 실천으로는 이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환경 보호를 위해서는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 환경이 왜 중요하고, 이것을 보호하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알려면 우선 우리 주변의 환경이 어떤 과학적 원리로 작동하고 있으며, 우리와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부터 알아야 한다. 그래야 환경을 보호해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지구 지키는 날』은 기상학자인 아버지와 작가인 아들이 함께 쓴 환경 이야기이다. 이 책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여행하면서, 다양한 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도시, 농촌, 사막, 숲, 극지방, 바다 등의 환경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그곳에서 사람과 동식물들이 어떻게 적응하여 살아가고 있는지 등을 알려준다. 또한 대기, 날씨, 에너지원 등의 특징과 이것과 관련된 재미있는 사실 등도 알려준다. 이 책은 크게 ‘물’, ‘땅’, ‘공기’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편마다 해당 소재에 대한 다양한 과학적 정보를 제공한다. ‘물’ 편을 살펴보면, 물은 기체, 액체, 고체의 상태로 지구상에 존재하며, 염도, 해수면이나 해류는 무엇인지 등 과학적 사실을 설명한 뒤에, 이런 물에서 살아가고 있는 동식물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식수나 전력 사용 같이 물과 인간과의 관계를 설명해 준다. 그 다음에 이러한 물이 환경오염으로 인해 어떤 위기에 처해 있고,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알려준다. 이처럼 과학적 설명을 통해 환경을 이해하고, 환경과 우리의 삶이 어떤 관련이 있는지 안 다음, 그 해결책을 알아봄으로써 체계적으로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다. ▶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아주 쉬운 일들 “우리가 함께하면 지구를 아주 특별한 곳으로 만들 수 있어!” 『오늘은 지구 지키는 날』은 환경오염에 대한 과학적인 해결책만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지키기 위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우리 주변에서 아주 쉽게 할 수 있는 일들을 알려준다. 물을 절약하는 방법, 종이 사용을 줄이는 방법,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 학교에서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활동 등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들을 배우면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직접 해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혼자 해 보아요’를 통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과학적 현상이나 환경 문제를 이해하고,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아이들이 쉽게 할 수 있는 일들을 알려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