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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남기고 간 이야기
양장
용혜원 저
책만드는집 2008.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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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용영덕

용혜원 시인은 현재 경기도 고양시에서 아내 이수인 시인과 함께 살고 있다. 1986년 첫 시집 『한 그루의 나무를 아무도 숲이라 하지 않는다』 출간 이후 지금까지 제100시집, 동시집, 시선집 20권 외 다수의 저서를 출간하였다. 이번에 101번째 시집 『사랑, 그 그리움』 출간하여 총 저서 212권을 출간하였다. 오늘도 늘 함께하는 독자들에게 감사하며 시를 쓰는 기쁨과 강의하는 기쁨 속에 꿈을 이루어가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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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0월 2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310g | 128*188*20mm
ISBN13
9788979442939

출판사 리뷰

깊고 진한 에스프레소 한 잔에 가을의 고독을 가슴 저리게 느낄 줄 아는 낭만과 서정의 시인 용혜원이 신작 시집 『가을이 남기고 간 이야기』를 들고 독자 곁을 찾아왔다.
이 시집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가을’을 주제로 하여, 이 쓸쓸한 계절이 전해주는 정서와 감상을 90여 편의 시에 하나하나 담아내고 있다.
밝고 경쾌한 사랑의 언어로 폭넓은 독자층을 형성해온 용혜원 시인이지만, 커피와 가을, 그리고 고독은 또한 용혜원 시인이 오랫동안 애용해온 소재였다. 그리고 2008년 가을, 시인은 그 모든 감성이 집약된 한 권의 시집을 내놓기에 이른 것이다.
각 시편의 제목만 보더라도 이렇게 다양한 가을 풍경이 있음에 마음이 한껏 가을 속으로 젖어 든다. 그리고 시 속에서 우리는 이 가을이란 계절이 시인의 가슴을 얼마나 방망이질했는지, 시인은 그 주체 못 할 감성을 어떻게 분출했는지 확인하며 함께 그 심상 속으로 빠져 든다.
특히 고독의 계절이면서 동시에 풍요의 계절인 가을이 가지고 있는 상반된 이미지를 교묘하게 혼합하여 외롭고 쓸쓸한 감정을 극대화하고, 한편으로는 풍성한 수확이 주는 기쁨을 마음껏 찬양하며, 또 그 자체로 좋은 가을이라는 계절에 대한 애정도 거리낌없이 드러냄으로써 독자들의 마음을 한순간에 사로잡아 버리는 그의 시만이 가진 ‘힘’이 눈에 띈다.
여름과 겨울 사이에 분명히 존재하면서도 점점 짧아져 하루가 아쉬운 요즘의 가을, 고독은커녕 청명한 가을 하늘조차 느낄 여유를 찾고 있지 못한다면, 하지만 이 가을을 온몸으로 느껴보고 싶다면,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가을이 남기고 간 이야기』와 함께해보는 건 어떨까. 이 가을을 흠뻑 느낄 수 있도록 훌륭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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