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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를 위한 바느질
01. 입 가리개 만들기 02. 앞치마 만들어 주세요 03. 여름엔 홑이불 04. 수영 모자 05. 목욕 망토 06. 천 기저귀 써 보셨나요? 07. 팬티 모양 천 기저귀 만들기 08. 도전 팬티 도안 만들기 09. 준비됐나요? 삼각팬티 만들기 10. 어린이 사각팬티 만들자 11. 작아진 여자아이 한복 고쳐 입기 12. 작아진 남자아이 한복 고쳐 입기 13. 조끼 이불 14. 수면 바지로 따뜻한 겨울밤을! 15. 방수 바지 16. 펠트 배씨 머리띠 만들기 ** 어른을 위한 바느질 01. 천 생리대 써 보아요 02. 천 생리대 비싸지 않아요 03. 만들어 보아요, 일체형 생리대 04. 흡수대가 분리되는 네모 생리대 05. 천 기저귀, 생리대로 변신하다 06. 가슴 싸개 본 만들어 보아요 07. 가슴 싸개 만들기 08. 수유 가리개 09. 헐렁 시원 사각팬티 10. 베갯잇 이보다 쉬울 수 없다 11. 소풍갈 때 꼭 챙기세요, 수젓집 12. 남자 앞치마 13. 물주머니 덮개 14. 실내화 신고 따뜻하게 15. 요럴 때 장갑 한 쌍 아쉽죠 16. 커튼으로 겨울나기 ** 알뜰한 재활용 만들기 01. 만들어 보아요, 실 제본 공책 02. 손가락 지시봉 03. 물병 주머니 04. 뚝딱뚝딱 뚝딱남 이야기 05. 세탁소 옷걸이로 쓰레기봉투 걸이 만들 거야 06. 망가진 우산으로 비 망토를 만들자! 07. 가방 덮개 만들어 보아요 08. 청바지로 가방을 만들어요 09. 흥부 바지다! 10. 변신 소맷부리 11. 구멍 난 스타킹 구해 내기 12. 가슴 가리개 1+1=1 13. 가방끈 바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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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주가 발재주여도 할 수 있는 바느질이 있다?
세상에는 참 여러 가지 바느질이 있다. 단순히 옷이 망가졌을 때 고쳐 입을 수 있는 수단이 되기도 하고, 천 재료를 이용해 그럴싸한 물건을 새로 만들어 내기도 하며, 예쁘게 꾸밀 수 있게 하는 도구가 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공작부인은 대개 어떤 바느질을 할까? 딸아이 유치원 준비물로 덜컥 사야할 것들이 생겨 버린 날, 무작정 문구점이나 마트로 달려가 사기보다는 집에 있는 재료를 이용해 만들어 쓸 수 있는지 한 번 더 생각해 본다면? 입 가리개나 홑이불 정도는 거뜬하게 뚝딱 만들 수 있다. 이상하게 자주 잃어버리는 물건이 있다면 한 번쯤 만들어 써 봐도 좋지 않을까? 분명히 가방에 잘 넣어 두었는데 다음 해에 쓰려고 찾으면 도통 보이지 않는 수영 모자 같은 것이나, 꼭 한 짝만 잃어버려서 짝 없이 돌아다니는 장갑만 세 개째라면 말이다. 무엇보다 천 기저귀나 천 생리대 같은 것들은 일회용품을 사서 쓰기보단 좋은 천을 골라 직접 만들어 입으면 건강에도 좋고, 환경에도 좋고, 사는 데 드는 돈도 아낄 수 있으니, 그야말로 공작부인식 친환경 바느질이라 할 수 있겠다. 그냥 버리기 아까워서, 새로 사기 아까워서 만든 것치곤 아주 기발하고 예쁜 물건들도 많다. 작아진 아이 한복을 몸길이에 맞게 쓱쓱 자르고, 간단한 도구들을 이용해 품을 넓혀 잘 여며 주고, 아이디어를 보태 새로운 모양으로 꾸며 주면 더울 때도 입을 수 있고, 훨씬 더 발랄해 보이는 예쁜 생활 한복이 만들어진다. 쉬운 바느질부터 다소 어려운 바느질까지 물건에 따라 여러 단계가 있지만, 누구라도 쉽게 따라해 볼 수 있는 방법을 독자들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취향에 맞게 응용해서 만들 수 있는 방법까지 다양하게 소개한다. 공작부인이 만든 물건들은 소박하고, 실용적인 면이 더 많은 만큼 바느질이 주는 건강함, 살림살이의 유용함, 고쳐 쓰고 다시 쓰는 기쁨을 독자들에게 안겨 줄 것이다. 재료비 0원에 도전하는 생활 소품 만들기! 버릴 것도 다시 보자! 버릴 것 앞에만 서면 재활용 아이디어가 샘솟는 공작부인! 비록 그 덕에 궁상부인이라는 별명을 달고 살지만, 일단 만들고 나면 그 기발한 재치에 무릎을 탁 치게 되는, 버릴 것 하나 없는 재치 만점 재활용 만들기가 탄생한다. 한 짝만 남은 장갑으로 만드는 손가락 지시봉, 쓸모없는 가방끈이 어깨에 매는 물병 주머니로 둔갑, 처치곤란 세탁소 옷걸이가 그럴싸한 쓰레기봉투 걸이로 재탄생, 버릴 우산이 알록달록 귀여운 비 망토와 가방 덮개로 변신! 안 입는 청바지가 예쁜 청바지 가방으로 환생하는, 공작부인의 기발한 재활용 만들기 비법이 담겨 있다. 또 소맷부리가 낡은 옷, 구멍 난 내복이나 스타킹, 몸에 안 맞는 가슴 가리개처럼, 무심코 버리게 되는 것들도 간단한 바느질 몇 번이면 충분히 더 오래 입을 수 있다는 소박한 지혜를 다시금 깨닫게 해 준다. 가까이, 두고두고, 몇 번이고 펼쳐 보게 되는 생활 만화 만들기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만화를 보다 보면 ‘이렇게 만들 수도 있구나.’, ‘생각보다 쉽네?’, ‘이 정도는 나도 만들어 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게끔 누구나 만만하게 따라할 수 있는 알찬 정보가 가득하다. 아이를 키우고, 살림을 하는 독자라면 누구나 한 권쯤은 가까이 두고 다시금 펼쳐 보고 싶게 하는 생활 속 유용한 정보들이 담겨 있는 이 책에는 주부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살림살이 이야기가 가득하다. 또 아이들과 함께 보며 같이 할 수 있는 만들기 또한 빼놓을 수 없으니, 그야말로 다재다능한 공작부인처럼 독자들에게 여러 가지 즐거움을 주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