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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윤정의 우리 숲 산책
차윤정
웅진닷컴 200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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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장 마음을 두고 온 풍경
남도를 닮은 완도 갈문리 숲
지리산 노고단에 피는 야생화야
광대한 지리산 능선길
가을로 불타오르는 계방산
푸른 겨울을 간직한 담양 대나무 숲
선운사 동백꽃을 보신 적이 있나요
서해의 금강산, 변산을 찾아서

2장 생명의 노래
서해 연안 갈대 숲의 노래
유명산 정상의 억새 밭
작지만 위대한 화산 숲
검은 무덤에서 생명이 움트는 고성 숲
덕유산 주목과 구상의 새 역사를 위하여

3장 원시의 기운
하늘의 바다, 천지의 품으로
시간이 빚어낸 장백산의 대자연
고산의 야생화 초원
백두여, 천지여, 민족이여, 영원히

저자 소개 1

산림환경학 박사. 1966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부산혜화여자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산림자원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산림환경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원대학교 및 국민대학교 강사, 서울대학교 부속연습림 연구조교를 거쳐 유네스코 장백산 생태계 조사단 연구원으로 할동했으며, 현재 조경설계 (주)서안 부설 환경설계연구소 연구원으로 있다. 또한 숲 탐방교육 전문강사로도 활동 중이며 '생명의 숲 가꾸기 운동본부'의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차윤정이 쓴 『숲의 생활사』는 환경정의 풀꽃평화연구소 선정 다음 100년을 살리는 100권의 환경책, 책따세 권장도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산림환경학 박사. 1966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부산혜화여자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산림자원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산림환경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원대학교 및 국민대학교 강사, 서울대학교 부속연습림 연구조교를 거쳐 유네스코 장백산 생태계 조사단 연구원으로 할동했으며, 현재 조경설계 (주)서안 부설 환경설계연구소 연구원으로 있다. 또한 숲 탐방교육 전문강사로도 활동 중이며 '생명의 숲 가꾸기 운동본부'의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차윤정이 쓴 『숲의 생활사』는 환경정의 풀꽃평화연구소 선정 다음 100년을 살리는 100권의 환경책, 책따세 권장도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신갈나무 투쟁기』는 과학기술부 인증 우수과학도서 및 전교조 추천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 이외에도 과학기술부 인증 우수과학도서 및 환경정의시민연대 선정 2003년 올해의 환경책으로 선정된 『차윤정의 우리 숲 산책』을 비롯하여 『식물은 왜 바흐를 좋아할까』, 『꽃과 이야기하는 여자』,『숲에 빠져 미국을 누비다』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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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차윤정
차윤정은 1966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산림자원학과 및 동대학원에서 산림생태학을 전공했다. 경원대, 국민대 강사와 서울대 연구조교를 거쳐 유네스코 장백산 생태계 조사단 연구원으로 할동했다. 현재 (주)서안 부설 환경설계연구소 연구위원으로 있으며 <생명의 숲 가꾸기 운동 본부> 숲 탐방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삼림욕, 숲으로의 여행』『신갈나무 투쟁기』『식물은 왜 바흐를 좋아할까』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78쪽 | 52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01038995

책 속으로

끝없이 이어질 것만 같은 자작나무가 어느 새 모습을 감추고 숲은 상록의 침엽수림으로 변한다. 한 아름씩 되는 줄기를 가진 가문비나무, 전나무들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뻗어 있다. 숲은 한 낮인데도 어둑어둑하다. 숲 바닥에는 뿌리 째 뽑힌 나무들이 여기저기 드러누워 있는가 하면 선 채로 그냥 죽어 있는 나무들도 많다. 숲 바닥과 나무등걸, 죽은 나무 등은 온통 초록의 이끼로 두텁게 덮여 있다. 그야말로 이끼 융단이다. 그 두께가 족히 수십 센티미터는 되겠다. 이끼 융단 위로 어린 나무들이 여기저기서 자라나고 있는데 숲의 영원한 순환을 느끼게 한다. 비록 나무가 완전히 썩으면 공중의 뿌리는 짧은 인생을 마감하겠지만 그 역시 분해되어 건전한 뿌리들에게 흡수될 것이다. 이끼 사이로는 다른 종류의 초본들과 키 작은 나무들이 같이 자라는 듯하나 차 속이라 자세히 살펴볼 수가 없다.

--- p.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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