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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 Saram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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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ndness는 어떤 이름 없는 도시에서 거의 모든 사람들이 설명할 수 없는 질병으로 앞을 볼 수 없게 되고, 이로 인해 발생된 사회 기능의 빠른 붕괴를 이야기 한다.
소설은 처음으로 재앙을 맞게 되는 캐릭터들의 불운을 따라 전개된다. 어느 의사, 그의 아내, 의사의 환자들, 그리고 의사와 관련 있는 사람들. 이 그룹의 사람들은 그들의 기지를 발휘하여 살아남기 위해 서로 가족과 같은 유대관계로 뭉치게 되고, 또 설명할 수 없는 행운으로 의사의 부인은 앞을 볼 수 있게 된다. 갑작스런 질병의 재앙과 알 수 없는 원인, 그리고 앞을 볼 수 없는 것의 본질은 사람들을 급속하게 패닉에 빠뜨린다. 하지만, 혼란한 사회 질서는 정부의 질병 전염에 대한 억제시도로 국면 회복을 한다. 작품의 초반은 앞을 볼 수 없게 된 사람들이 격리된 더럽고 복잡한 수용시설에 있는 주요 등장인물들의 경험을 따라 전개된다. 위생, 환경, 그리고 도덕은 짧은 시간에 공포스러울 정도로 무너진다. 불규칙한 식량 배급에 대한 불만, 그들의 결속을 약화시키는 행동, 조직 기능의 결여는 수용자들에 대한 공정한 일 처리와 음식 배분을 어렵게 했다. 수용시설에 배치되어 시설을 경계하고 수용자들의 의식주를 돌봐야 하는 군인들은 한 명씩 서서히 감염되면서 수용자들에 대한 반감을 증대시킨다. 군대는 그들에게 기본적인 의료지원을 중단한다. 이로 인해 간단한 감염에도 치명적인 상태로 돌변하게 된다. 수용자들의 탈주를 두려워한 군인들은 식량 배급을 기다리는 수용자들에게 발포하게 된다. 사태는 더 악화되어 무장한 파벌이 생겨 그들이 식량 공급을 통제하게 된다. 그들은 같은 수용자들을 굴종시키고, 강간과 약탈에 내몰게 된다. 수용시설의 소위 지도자들은 바깥의 군중 속으로 사라지고 굶주림에 처한 수용자들은 군인들이 수용시설에 버리고 간 식량을 얻기 위해 싸움을 시작하고, 시설에 방화를 하기도 한다. 수용시설 바깥도 다를 바 없어 빛을 잃은 사람들은 황폐화된 도시에서 살아남기 위해 방황하며 서로 싸운다. 사회의 기능은 완전히 무너졌으며, 법과 질서, 학교, 정부 등은 더 이상 기능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주인공인 의사와 앞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인 그의 부인은 그들이 이룬 "가족"의 의미를 통해 새로운 질서를 세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