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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룡, 세계와 겨룬 영혼의 승부사
양장
김영사 200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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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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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며 - 서문

1.소룡의 삶,그리고 일
1. 어린시절
2. 쿵푸를 수련하다
3. 싸움에 환장한 놈
4. 진번,미국으로
5. 어두운 그림자
6. 홍콩에서 보낸 여름
7. 린다 에머리
8. 친구들을 만나다
9. 스크린 테스트
10. 그린 호넷
11. 절권도의 탄생
12. 교학상장:스승이자 제자로서
13. 전사
14. 침묵의 피리
15. 롱스트리트
16. 당산대형
17. 정무문
18. 맹룡과강
19. 사망유희
20. 용쟁호투
21. 용이 쓰러지다
22. 목표
23. 1973년 7월 20일

2.전설,그리고 진실
24. 연인들
25. 파울 플레이?
26. 한계를 넘어서
27. 포스트-이소룡?
28. 전설
19. ...그리고 진실

3.투혼:이소룡은 누구인가
30. 투혼
31. 절권도의 뿌리
32. 깨달음에 이르는 길
33. 순환의 고리를 닫으며

저자 소개 2

브루스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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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ce Thomas

베이스 기타 연주자 겸 저술가. 1960년대 후반 무렵부터 런던이 주무대인 여러 록밴드의 일원으로 활동했다. 이후 비틀즈 멤버 폴 매카트니와 혼성록밴드 '프리텐더스', 스카펑크 밴드 '매드니스'와도 공연했다. 1977~87년과 1994년에는 펑크록의 대표주자 엘비스 코스텔로와 그가 이끌던 밴드 '어트랙션스'의 베이스 주자로서 앨범작업과 세계순회 공연에 함께했다. 그가 쓴 『커다라 바퀴』는 이 시기의 경험에 바탕한 자전적 '소설'이다. 이 책은 평단의 호평 속에 음악 관련 저술상으로 평론가 랄프 글리슨의 이름을 딴 '글리슨상' 후보에도 올랐다. 이듬해에는 무예의 철학적 기초를 일부
베이스 기타 연주자 겸 저술가. 1960년대 후반 무렵부터 런던이 주무대인 여러 록밴드의 일원으로 활동했다. 이후 비틀즈 멤버 폴 매카트니와 혼성록밴드 '프리텐더스', 스카펑크 밴드 '매드니스'와도 공연했다. 1977~87년과 1994년에는 펑크록의 대표주자 엘비스 코스텔로와 그가 이끌던 밴드 '어트랙션스'의 베이스 주자로서 앨범작업과 세계순회 공연에 함께했다. 그가 쓴 『커다라 바퀴』는 이 시기의 경험에 바탕한 자전적 '소설'이다. 이 책은 평단의 호평 속에 음악 관련 저술상으로 평론가 랄프 글리슨의 이름을 딴 '글리슨상' 후보에도 올랐다. 이듬해에는 무예의 철학적 기초를 일부 다룬 『신체의 시간』을 냈다.
영국 워릭 대학교에서 국제안보 석사를 마쳤다. 국제개발협력과 남북교류협력에 종사했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틈틈이 빈곤과 개발, 인도주의 지원, 안보 문제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1년 만에 기억력 천재가 된 남자》, 《체 게바라, 혁명의 경제학》, 《빈곤의 경제학》,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 있는 아이디어》, 《제임스 마틴의 미래학 강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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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1월 07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638쪽 | 728g | 138*202*35mm
ISBN13
9788934931829

출판사 리뷰

“그 어떤 무술양식보다도 더 소중한 건 창조적인 인간이다!”
다른 그 누구도 아닌, 살아 있는 자기 자신을 추구하라!


『이소룡, 세계와 겨룬 영혼의 승부사』는 크게 1부 “소룡의 삶, 그리고 일”과 2부 “전설, 그리고 진실”, 3부 “투혼: 이소룡은 누구인가”로 구성돼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전통’의 이름으로 강요되는 모든 고루함과 압력에 맞서 ‘생동하는 인간’이 되고자 했던 이소룡의 삶과 꿈, 그래서 더더욱 애잔했던 돌연사의 진실에 대한 균형 잡힌 접근으로 ‘거리의 열정’이 무엇인지 잘 보여준다. 특히나 그가 창안했던 절권도가 궁극적으로 ‘기예art’의 경지와 맞닿아 있었다는 설명은, 한때 유명 록밴드 객원 베이시스트로도 활동했던 저자의 이력과 맞물리면서 무예로써 이소룡이 추구하려 했던 게 흔히들 오해하고 있듯이 완력 혹은 물리적 폭력의 강화가 아니라 생명으로 충만한 삶, 즉 ‘투혼’의 고양이었다는 사실도 효과적으로 드러내 보인다.
실제로 절권도는 완력에 맞서는 반反폭력의 기예를 얼마만큼 체화하느냐를 중시했다. 따라서 싸움의 기술로서 절권도는 본질적으로 싸우지 않고 이기는 데 필요한 방법을 수련하는 과정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소룡에게 ‘반폭력’이라는 건 싸움을 넘어서라는 뜻이지, 피해가라는 뜻이 아니었다. 그에게 투혼이란 앞서 언급했듯, 자신의 존엄함을 지켜줄 강한 열망, 혹은 그 열망이 응집한 ‘힘’이었던 셈이다. 저자가 한 말처럼 “도로써 길을 찾고 조화에 이르는 일”이 “투혼을 체화하는 일과 하등 다를 바가 없”는 건, 그 힘이 결국 ‘이 나’ 또는 ‘자기 자신’을 (되)찾는 관건이 되기 때문이다.
베일 같은 전설 너머에 있던 이소룡을 기억하고픈 독자들, 내친 김에 자기 자신이 되고자 오랜 동안 잠자고 있던 ‘투혼’까지 일깨우고픈 독자들에게 『이소룡, 세계와 겨룬 영혼의 승부사』는 ‘추억하기’의 재미와 더불어, 무뎌진 독자들 마음 한 구석에 설레임의 파문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이 책 말미 부록인 ‘이소룡의 드라마·영화와 책’에 보면, 그의 대표작들이 국내에서 개봉했던 당시의 신문광고가 함께 실려 있다.)

추천평

[용쟁호투]에는 이소룡이 어린 후배에게 무술을 가르치며 오랜 중국철학 한 토막을 이야기하는 인상적인 장면이 있다. 달을 가리키며, 그는 말한다.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이 아니라 달을 보라고. 이 책은 이소룡을 가리키던 손가락이 아닌 그의 참모습을 보여주려 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그간 이소룡은 그 본질에서 벗어나 왜곡된 이미지로 대중에게 다가갔던 게 사실이다. 누군가에게는 동양인 최초의 월드스타로, 다른 이에게는 절대강자의 경지에 선 무술인으로. 이 책은 두 이미지를 동시에 다루면서 인간 이소룡이 어떻게 신화와 전설이 될 수 있었는지 집요하게 파헤친다. 수많은 그의 흔적과 주변 사람들과의 인터뷰 기록으로 쓴 이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이소룡이라는 ‘한 사람’을 만나게 될 것이다.
류승완 (영화 <짝패> <다찌마와 리>감독)
사람들은 늘 이소룡을 ‘최고다, 위대하다’고들 추켜세웠다. 하지만 그는 아부를 원하지 않았다. 이소룡은 그게 얼마나 공허한지 잘 알고 있었고, 중심을 잃지 않을 만큼 현명했다. 그는 용이 아니라, 훌륭한 스승이자 자상한 동료였다. 나 또한 누군가에게 그렇게 기억되고 싶다.
성룡 (영화배우)

리뷰/한줄평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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