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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길한 소식
2.빗속의 회의 3. 조언과 경고 4. 대도시와 소년 5. 선원 쥐 6. 용의 불 7. 어둠 속의 기다림 8. 길 잃은 룽 9. 황금용 네셀브란트 10. 스파이 11. 폭풍 12. 생포 13. 바실리스크 14. 비젠그룬트 교수의 이야기 15. 모기다리의 두 번째 보고 16. 남쪽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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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꿈은 아니겠지! 용이야."
한 남자가 더듬거리며 말했다. 두 사람은 여전히 그 자리에서 꼼짝하지 않았다. 그러자 룽이 입을 벌렸고 그르릉 소리가 나며 파란 불꽃이 뿜어져 나왔다. 불은 순식간에 더러운 벽과 시꺼먼 천장 그리고 돌바닥을 훑었다. 바닥 여기저기에서 작은 불꽃이 일었다. 남자들은 하얗게 질린 얼굴로 서 있던 자리에서 뒷걸음 질을 쳤다. 그러더니 악마라도 본 것처럼 비명을 지르며 도망가기 시작했다. --- p.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