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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n Great Vocal Series

음반소개

디스크

CD 1

  • 01 향기로운 하얀 아카시아 한아름
  • 02 신데렐라
  • 03 아이들이 자고 있어요
  • 04 그대는
  • 05 언제나 그리고 또다시
  • 06
  • 07 돌멩이
  • 08 다정함에 관한 노래
  • 09 이별의 왈츠
  • 10 사랑이 찾아왔어요
  • 11 사랑과 이별
  • 12 리다의 로망스 (연극 "끄레취스끼의 결혼" 삽입곡)
  • 13 정말 이건 비밀이 아닐까요? (영화 "멋진 우리 아빠"의 삽입곡)
  • 14 내 마음이 기다려요
  • 15 무덤에서
  • 16 바다와의 이별

아티스트 소개

류드밀라 센치나 :
1. 탁월한 감정 표현과 꾸밈없고 청아한 목소리로, 살아있는 노래의 진수를 들려주는 센치나는 1948년 12월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났으며, 1966년 레닌그라드(현 상트-페테르부르크)로 가서 림스끼-꼬르싸꼬프 음악원의 음악학부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1970년 졸업했다. 이런 연유로 레닌그라드는 그녀의 고향과도 같은 곳이 되었고 레닌그라드 시민들도 두 번 다시 태어날 수 없는 가수라며 레닌그라드의 자랑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모스크바에 알라 뿌가쵸바(백만송이 장미의 원곡을 부른 러시아의 국민가수)가 있다면, 레닌그라드에는 류드밀라 센치나가 있다고 할 정도이다.

2. 센치나를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또 한가지 사실은 그녀가 비틀즈의 노래로 콩쿠르의 수상자가 된 최초의 소비에트 가수라는 것이다. 사실 그녀는 비틀즈의 열광적인 팬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녀는 미국에서 세계의 어린이 라는 연극의 순회 공연을 마치고 과로로 쓰러졌는데 그때 존 레넌의 부인인 오노 요코와 친분을 맺게 되었고 더군다나 존 레넌이 살았던 그녀의 집에서 몇 일간 함께 지내게 되었으며, 그때까지는 소비에트 사회에 소개되지 않았던 비틀즈의 음반을 선물 받기도 했는데 그것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3. 류드밀라 센치나는 림스끼-꼬르싸꼬프 음악원 시절부터 이미 레닌그라드 극장(음악 코미디 장르)에서 오페레타를 공연했고 아나똘리 바드헨을 사사했으며 이후 유명한 당대의 최고 작곡가 알렉산드라 빠흐무또바, 이삭 쉬바르쯔, 안드레이 뼤뜨로프, 이거리 딸꼬프 등과 함께 활동했다. 이들과의 활동하면서 발표한 작품들은 현재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신데렐라, 사랑과 이별, 향기로운 하얀 아카시아 한아름, 생일, 하얀 춤, 들꽃, 셀부르의 우산, 다정함 등이다. 이 중 앞의 3곡이 이번 출시 음반에 수록되었다. 특히, 신데렐라는 그녀의 데뷔곡이다. 한편 1997년에는 볼쇼이 극장 콘서트 홀 악쨔브르쓰끼 에서 자신의 가수 경력 30년을 기념하는 공연에서 이 곡을 불러 뜨거운 기립박수를 받으며, 음악 활동 30년이 흘렀지 여전히 그녀는 러시아 음악계의 신데렐라 임을 확인 시켜주었다.

4. 센치나는 나는 텃밭을 일구고 저녁을 준비하며 밤에 무대에 선다 고 할 정도로 순박함과 자연과의 친숙함을 간직하고 있는 가수이다. 이런 연유일까? 그녀의 목소리에는 전혀 꾸밈이 없다. 화려함이나 기교적인 면보다는 자연스럽고 청아함을 지녔다. 요즘같이 반짝 나왔다 사라지는 신세대 가수와는 사뭇 차원이 다른 것이다. 러시아의 위대한 보컬 시리즈 1집에 소개했던 안나 게르만이 원숙하고 유려한 멋을 풍기는 한국의 패티김이라면, 류드밀라 센치나는 청아함 그대로인 양희은에 견줄 수 있지 않을까? 아무튼 이런 일반적인 서민의 삶을 호흡하는 가운데에서도 그녀는 순회공연을 계획하고 혼과 힘이 실려있는 노래를 들려주고 있으며 그것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대중들은 믿고 있다. 아울러 그녀는 예술창착 협회 뼤뜨로그라트 의 명예 회장을 역임하면서 다양한 공연 문화의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5. 류드밀라 센치나는 러시아의 공훈 가수 이다. 하지만 이 칭호를 받은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지금의 푸틴 대통령이 그 칭호를 부여하도록 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녀는 20년 전이 아닌 지금에 이르러서 평가받는 것을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매일
2002년 10월 01일
시간/무게/크기
110g | 크기확인중
KC인증

추천평

우리나라에서도 소개되었던 그녀의 최고 히트곡. 가버린 젊음에 대한 봄밤의 애상이 느껴지는 노래이다. 노래말과 선율이 충분히 그 정취를 전달해 주고 있지만, 센치나의 청아한 목소리는 이 슬픔을 아름답게 승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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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가수들이 이 노래를 불렀지만 최초로 부른 가수는 1973년 그 해의 가수 대상을 차지한 따이신 깔린첸꼬 였다. 이 곡이 센치나의 데뷔곡이었는데, 그 당시만 해도 텔레비전에 출연하면 모두 생방송인지라,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이 노래를 부르느라 고생했다는 후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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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있던 냉전 시대의 러시아(구 소련)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영화 007 에 나오듯이 우리의 안전을 끊임없이 위협하기만 하던 다소 왜곡된 모습은 아니었을까? 그 추운 나라, 그 추운 시대에 그곳에도 아이들을 사랑하고, 그들의 순수함과 세상의 평화를 지향한 이런 노래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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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로망스. 노래 가사 만큼이나 선율이 애절한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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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영원한 것일까? 계절의 변화와는 상관 없이 사랑이 영원하려면, 계절이 변하는 것처럼 늘 쉼 없는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가야 하지 않을까? 영화 '말 안 듣는 아들들(毘 張禎衆菜裝 證狀鉥 )'에 삽입된 곡이다. 센치나는 '백학'을 불러 우리에게도 낯익은 이름 '이오십 꼬브존'과 함께 이 곡을 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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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떡을 해 먹는 쑥을 노래한 곡이다. 러시아에서는 쑥을 바라보는 시각이 특별하다. 씁쓸한 맛을 지니고 있는 쑥은 곧 사랑의 아픔이고 절망이다. 사랑의 실패는 마음을 쓰리게 하고 결국은 슬픔의 눈물을 동반한다. 사랑이 다시 돌아와도, 사랑하던 이가 좋아하던 무언가를 다시 보게 되어도.... 사랑을 잃어버린 여인의 마음을 쑥에 비유해 노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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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듯이 강물을 향해 돌멩이를 던지며 자신의 운명을 하소연하기도 하고 소원을 빌기도 하는 러시아인들의 자연 친화적 모습이 담긴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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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언제나 모순된 두 가지 중에서 최선을 선택하는 것. 사랑도 이별도. 불라트 아꾸좌바와 이삭 쉬바르쯔라는 러시아 음악계의 두 거장이 작사, 작곡한 불후의 로망스이며, 수많은 가수들이 애창하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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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치나는 수려한 외모도 함께 겸비하고 있어서인지 뮤지컬, 연극, 영화 등에서도 활동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 곡은 그녀가 연극 끄레친스키의 결혼 에서 부른 곡이다. 다소 수동적인 그러나 사랑에 빠져버린 여자의 수줍은 모습을 노래한 곡. 사랑에 빠지면 예뻐진다는 속설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이런 무조건적인 사랑의 모습 때문에 생긴 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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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에 이미 널리 알려진 '백학'과 함께 이 노래는 전쟁으로 죽어간 군인들을 위해 만들어진 노래다. 러시아에는 애국심을 고취하고 전몰 병사를 추모하는 장르의 노래들이 있는데, 오랜 시간동안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남아 애창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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