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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의 삶은 다양한 색(色)을 띠고 있다. 그들은 모두 각자 다른 색의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그 삶에는 여러 가지 사건들이 있기 마련이다. 지금부터 내가 할 이야기는 그 각자의 삶의 색을 가지고 있는 인간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너무나 어리석은 그들의 삶.... 그 삶 속에서 내가 선택하고 기회를 준 인간들에 대한 이야기를 지금부터 시작하려 한다. 그 사(四)색(色)빛 인생 이야기를..."
단행본 첫 페이지에 시작되는 위 글은 사색전(四色傳) 시리즈 전체의 내용을 가늠케하는 내용이다. ‘에너지, 피, 열정, 위험, 공격성....’을 뜻하는 홍(紅)은 네 가지 색(色)에 관한 첫 번째 이야기이다. 총 26화의 본문 이야기와 프롤로그, 에필로그, 그리고 에피소드까지 수록돼 상,하권 두 권으로 동시 발행된 사색전홍(紅)은 ‘천사’라는 안내자(구원자) 캐릭터를 통해 인간이 한번쯤 실수하고 무관심으로 치부할 수 있는 기억 저편의 것들에 대하여 다시금 돌이켜보며 반성하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단 한번뿐인 기회를 주게 된다. 그 기회를 제대로 살리냐 못 살리냐는 역시 그 인생을 살아가는 어리석은 인간의 몫일 뿐. 2007년 온라인 만화잡지 ‘만끽’에 첫 선을 보인 한(恨)작가의 사색전홍(紅)은 감각적 색감과 연출, 그리고 탄탄한 스토리 설정이 더해져 관심을 모으다가 사이트 폐쇄로 작품 중단의 위기가 잠시 있었지만 미디어다음 만화속세상에 재연재됨으로서 더 많은 인기를 얻게 된다. 그와 동시에 ‘고향의꽃’이란 스릴러 신작을 네이버에 연재하게 되고 19금이 붙은 유일한 네이버 웹툰작이지만 평균 조회수 및 댓글수가 상위권을 유지할 정도로 상당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고향의꽃’ 은 영화제작사 쪽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태다. *사색전(四色傳) 시리즈란? 붉은 색은 피, 열정... 푸른색은 차가움, 슬픔... 검정색은 어두움, 공포... 흰색은 순수, 청결... 그 각자의 색처럼 살아가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다룬 만화로 각 색(色)의 이야기는 각각 완결된 이야기 구조로 되어 있으며 ‘천사’라는 캐릭터는 전 이야기 속에 등장하여 안내자(구원자)의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재 홍(紅)편은 연재가 끝났고 내년 초(2009년) 청(靑)편이 미디어다음 만화속세상을 통해 선보이게 된다. ●단행본에만 수록된 요소 1. 기존 웹연재에서 볼 수 없었던 ‘특별 에피소드 56P’ 수록. 에피소드를 통해 새로운 결말의 반전을 확인할 수 있고 사색전홍(紅)의 색깔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 2. 미공개 캐릭터 일러스트 그림 단행본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사색전홍(紅) 캐릭터들의 감각적 전신상 수록. 3. 웹연재 당시 아쉬웠던 컷들의 화려한 리모델링 및 미사용 컷 수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