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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득 저자의 두 번째 책 《하마비를 찾아서 2》는 경상남도와 경상북도에 있는 하마비에 관한 내용이었다. 이희득 저자는 경상도에 이어 전라도에 있는 하마비를 찾아 나섰고, 자료를 정리하여 《하마비를 찾아서 3》을 출간하게 된 것이다. 《하마비를 찾아서 3》을 보면 저자의 문화재 사랑을 느낄 수 있다. 마모되어 하마비에 있는 글자가 잘 보이지 않거나 비석이 마모되어 있으면 그에 대한 안타까움이 글자 안에 녹아 있어 읽는 이로 하여금 마음을 동하게 한다.
우리는 항상 우리 고유의 것이 소중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말을 하고 생각하는 것만큼 그것을 행동에 옮기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이희득 저자는 말과 생각뿐만 아니라 행동으로 직접 옮기는, 문화 답사 안내가이자 해설가이고 그것이 그대로 담겨 있는 책이 바로 《하마비를 찾아서 3》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