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sa Maria Curto
Nuria Ro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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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한 대로 그리고, 오리고, 붙여 봐요.
미술은 나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는 것이니까요! 저자인 누리아 로카는 심리 치료를 공부한 교사로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미술의 개념을 설명하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 상상을 미술로 풀어내도록 이끌어 줍니다. 특히 쉽고 명쾌한 글과 이해도를 높여 주는 그림을 효과적으로 배치하여 어린이들이 글을 읽고 그림을 보면서 즐겁게 상상하고 놀이하듯 답을 찾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림 하나를 놓고도 부모님 또는 선생님과 함께 수많은 질문과 답을 하며 생각을 확장시킬 수 있지요. 가령 단풍나무를 그린 그림 한 장을 보고 선과 면의 개념을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물감과 색연필 등 다양한 미술 도구들에 대해 이야기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핑거 페인팅 같은 미술 용어를 공부하며 그림을 그리는 다양한 기법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지요. 특히 책 뒷부분에는 본문의 이해를 돕는 심화 정보와 직접 해 볼 수 있는 조작 활동들을 부록으로 담았습니다. 부록을 통해 여러 가지 색깔의 이름을 배우고, 다양한 동작을 할 수 있는 철사 인형을 만들어 볼 수도 있지요. 또 미술 감상을 할 때 눈여겨볼 여러 가지 요소들을 친절하게 알려 주기도 합니다. 그림을 그릴 때 재미있는 효과를 낼 수 있는 기법들을 익힐 수도 있고요. 이처럼 《미술이랑 놀자》는 기본적으로 정보책의 얼개를 취하고 있지만 다양한 활동과 생각할 거리들을 제시함으로써 친근하면서도 입체적인 예술 교육 방법을 제시합니다. [예술이랑 놀자] 시리즈 특장점 6세부터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창의성과 감성을 고루 길러 주는 예술 교육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미술, 음악, 연극, 영화 4개 주제를 각 권으로 구성하여 예술의 기초 지식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예술적 상상력과 감수성을 일깨워 줍니다. 예술 교육은 예술 경험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전인적인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예술은 한두 번 경험한다고 해서 세상을 보는 안목이 갑자기 달라지거나 훌쩍 성장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길러지고 예술적인 관점으로 바라보는 훈련을 지속함으로써 자연스럽게 터득되는 영역이지요. 따라서 어린이들을 위한 예술 교육은 놀이를 하듯 즐겁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 시리즈는 예술의 가장 기본적인 개념을 아주 쉽게 전달하고, 직접 그리고, 오리고, 만들고, 채우고, 연주하는 조작 활동을 풍부하게 제시하여 어린이들이 예술을 즐겁게 만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로써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공감할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