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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프렌드십이 없는 기업에게 미래는 없다
Part 1 글로벌 경영 트렌드, 프렌드십 1. 이성적 합리경영을 넘어 감성적 관계경영으로 2. 프렌드십의 재발견 3. 프렌드십 경영의 긍정적 효과 4. 우리나라 직장 내 프렌드십 현주소 5. 불황 극복을 넘어 미래경영의 키워드로 Part 2 프렌드십 경영의 실행 전략 1. 직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 구심점을 확보하라 2. 경쟁과 협력의 조화, 코피티션으로 승부하라 3. ‘워터쿨러 효과’로 유대관계를 만들어라 4. 쌍방향 커뮤니케이션형 리더가 되어라 5. 서로 믿고 끌어주는 팀워크를 만들어라 6. 들어오는 사람과 나가는 사람을 배려하라 7. 직원들의 갈등을 지혜롭게 관리하라 8. 조직 내 프렌드십으로 고객 경영에 집중하라 9. 글로벌 경영의 해답, 사람에게서 구하라 10. 프렌드십 경영의 리스크를 극복하라 Part 3 프렌드십형 인재의 조건 1. 머리형과 가슴형 스타일의 조화를 이뤄라 2. 연줄이라는 환상에서 벗어나라 3. 자신을 더 많이 노출시켜라 4. 긍정의 대화 기술을 연마하라 5. 자신의 약점을 과감히 드러내라 6. 갈등을 통해 프렌드십을 쌓아라 7. 상사를 적으로 만들지 마라 8.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가져라 에필로그 일터에서 만드는 행복과 성공의 밑거름, 프렌드십 참고문헌 부록 프렌드십 진단 설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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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의 우정과 끈끈한 유대 관계를 의미하는 프렌드십은 개인 차원의 얘기만은 아니다. 그동안 산업화 혁명을 이끌어왔던 서구 사회는 이성적 합리성을 중시해 왔다. 이렇다 보니 기업들은 과학적이고 시스템적인 경영관리에 치중했던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최근 들어 조직 내 사람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기업 경영의 세계에서도 그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기업의 경쟁우위가 결국 사람으로부터 나온다’는 점에 선언적으로만 동의했던 과거와 달리 가슴 깊이 느끼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를 위해서는 조직 구성원들을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관리해야 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복잡하고 미묘한 감성적 측면을 관리해야 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p.7 프롤로그 코앞에 닥친 위기 상황이 아니더라도 앞으로 펼쳐질 미래 기업경영에서는 프렌드십 경영이 한층 더 가치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미래경영의 키워드인 창의성 때문이다. 지금까지 창의성은 한 사람의 천재에 의해 주도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앞으로 미래의 기업경영은 단지 한 사람의 힘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잡하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전개될 것이다. 따라서 뛰어난 천재는 아닐지라도 평범하지만 비범한 사람들의 숨겨진 창의성을 집단적으로 발휘하게 만들 힘이 필요하다. 이런 점에서 우리나라 기업의 프렌드십 수준도 다시금 재조명해야 한다. ---p.89 Part 1 05 불황 극복을 넘어 미래경영의 키워드로 코피티션이라는 말은 원래 비즈니스 세계에서 경쟁적인 관계에 있는 기업들이 때로는 서로의 이익을 위해 협력할 필요가 있다는 의미다. 이 개념을 성과주의 체계에서 경쟁 관계로 몰리고 있는 조직의 개인들에게도 적용해 볼 수 있다. 분명 회사의 업무는 혼자 해낼 수 있는 부분이 극히 적다. 대부분의 업무에 동료의 도움이 필요하다. 따라서 개별 성과만을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의 성과를 중요하게 여길 때 협력적 분위기를 이끌어낼 수 있다. 조직 내 코피티션을 강조하는 프렌드십 경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평가/보상 제도의 변화가 대단히 필요하다. ---p.114 Part 2 02 경쟁과 협력의 조화, 코피티션으로 승부하라 프렌드십 경영을 현장에서 몸소 실천하는 CEO도 있다. 1999년 설립되어 2000년 첫 비행을 시작한 미국의 제트블루(Zet Blue) 항공의 CEO 닐 맨이 대표적인 인물이다. 이 회사는 9·11테러 이후 항공산업의 전반적인 침체에도 불구하고 항공업계 최고의 좌석 점유, 운영이익, 정시도착 비율 등으로 가장 성장한 기업이다. 제트블루항공은 경이로운 성장률만큼이나 직원들의 열정과 고객 집중, 유행 선도의 기업 분위기 등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직원들의 이름을 다 기억할 뿐 아니라 그들의 업무와 자녀들, 그리고 배우자의 건강도 알고 있는 CEO 닐 맨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닐 맨은 수시로 비행기에 탑승하여 고객과 인사를 나누고 제안을 받아 적는다. 그러나 그가 진정으로 귀담아듣는 사람들은 비행기 승무원들이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직원들이 내가 그들의 일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걸 알아줬으면 합니다.” --- p.150 Part 2 04‘쌍방향 커뮤니케이션형 리더가 되어라 직장 상사들의 평소 행동 유형으로는 이성적인 ‘머리형 스타일(64%)’이 감성적인 ‘가슴형 스타일(36%)’보다 상대적으로 많다. 세부적으로는 중대한 결정사항에 대해 방향을 제시하는 ‘길잡이형’과 지적인 자극을 주어 주위 사람들을 성장하게 만드는 ‘각성제형’이 많았다. 이는 대부분의 직장 상사들이 갖추어야 할 지극히 자연스러운 모습일 것이다. 그러나 상하 간에 보다 좋은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리더가 이성적인 행동과 함께 감성적인 모습도 균형 있게 보여야 한다. 부하 직원이 먼저 상사에게 편하게 다가가기 어려운 것이 우리 조직의 현실이라는 점을 감안해 볼 때 더욱 그러하다. --- p.229 Part 3 01 머리형과 가슴형 스타일의 조화를 이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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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믿고 따르는 프렌드십이 위기에 강한 기업을 만든다!”
2009년을 맞이한 글로벌 기업들의 화두는 무엇일까? 세계적 리서치 기업인 갤럽연구소가 112개국 451만 명의 비즈니스맨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그건 바로‘프렌드십 경영(Friendship Management)’이다. 2008년 전 세계를 강타한 경제 위기는 각 기업들의 성장전략을 그 밑바탕부터 다시 점검하게끔 만들고 있다. 더 이상 비즈니스는 치열한 전쟁터가 아니다. 어떤 출혈도 불사하는 약육강식의‘무한경쟁’시스템은 몸집을 불리는 양적 성장은 가능케 했지만, 견조하고 지속적인 질적 성장의 확보에는 실패했다는 데 글로벌 경영 리더들은 한목소리로 동의한다. 오직 성과지상주의만을 추구한 폐해가 낳은 총체적인 부실경영이 작금의 경제 위기를 발발시켰다는 것이다. 따라서 바야흐로 기업들은 성과라는 미명 하에 감춰져 있던 부실과 거품을 제거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하고, 이를 위한 유력한 대안은 조직 구성원 간의 신뢰와 애정, 조화로운 배려를 구축하는‘프렌드십 경영’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치열하고 빠른 성장’이 아니라‘따뜻하고 조화로운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만이 미래의 성공지평을 열어나갈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이 책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LG경제연구원의‘프렌드십 경영’에 관한 다양한 성공사례와 폭넓은 연구결과를 집약하고 있다. 사원에서부터 CEO에 이르기까지 서로 믿고 따르는 새로운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프렌드십 기업이야말로 2009년 한햇동안 가장 알찬 성장을 구가하게 될 것이다. LG경제연구원이 제시한 한국형 프렌드십 경영전략 미국 갤럽연구소가 112개국 451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직 내에 절친한 친구가 있는 사람들은 회사에 대한 만족도가 그 반대의 경우에 비해 50%나 높았고, 업무에 충실할 가능성은 7배나 높았다. 간단히 말해 회사에 신뢰할 만한‘프렌드십’이 마련되어 있으면 구성원의 성과 창출 능력이 뚜렷하게 개선된다는 것이다. 반면에 이 책의 저자들이 소속된 LG경제연구원이 국내기업들을 대상으로 회사 내 프렌드십 구축 수준을 진단한 결과 그 수준은 100점 만점 기준, 52.4점에 불과했다. 이는 한국 기업들이 얼마나 권위적이고 경직된 조직문화를 갖고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준다. IMF 외환위기 이후 한국 기업들이 앞다퉈 도입한 미국식 성과주의가 낳은 지나친 경쟁의식이 프렌드십 경영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정(情)’을 중시하는 한국인 특유의 정서와 문화를 고려해 볼 때 프렌드십 경영이라는 새로운 성장 키워드는 한국기업들에게 다른 어떤 나라들보다도 강력한 성공의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한국형’프렌드십 경영의 효과적인 모델들을 제시한다. 2009년 글로벌 기업들의 새로운 성장 키워드,‘프렌드십 경영’ 사우스웨스트항공, 존슨앤드존슨, P&G, UPS, IBM…. 이들 글로벌 기업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최근 전 세계를 강타한 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꾸준한 성장 동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 기업은 몇몇 초우량 슈퍼 인재들의 강력한 리더십에 바탕한 무한경쟁 시스템만으로는 더 이상 성장은커녕 그 생존마저도 담보할 수 없다는 데 인식을 같이한다. 이들은 “성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속도’가 아니라‘가치’다”라고 강조한다. 다시 말해, 얼마나 빨리 성장할 것인가가 아니라‘어떻게 성장할 것인가’의 가치중심적 경영전략이 그 기업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성장은 성과와 결코 동의어가 아니다. 성장은 성과보다 훨씬 더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 따라서 기업들은 숫자로 보여지는 성과에 올인해서는 안 된다.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가치들이 진정한 성과를 창출하는 성장기업을 만들어나간다.‘프렌드십 경영’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조직문화를 창달하는 기업만이 위기 속에서 기회를 구현해 나갈 수 있다. 위기에 강한 기업은 프렌드십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직원들의 업무 몰입도와 회사에 대한 만족감을 높인다. 이런 끈끈한 신뢰와 상호 유대감은 결국 창의성과 혁신으로 무장한 기업을 창출해 낸다. 위기에 강한 기업은 흐르는 물과도 같다. 어떤 칼로도 단번에 동강낼 수 없는 도도한 흐름과 맥을 가진 기업을 만들고자 한다면 흐르는 물과 같은 부드러움과 투명함을 지녀야 한다. 이를 가능케 하는 동력이 바로‘프렌드십’이다. 프렌드십을 구축한 기업은 경쟁과 협력을 지혜롭게 조화시킬 줄 안다. 이 같은 조화를 통해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성공을 일궈나갈 수 있다. 이 책은 작금의 경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의 다양한 프렌드십 경영 성공사례들을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기업들의 새로운 성장 키워드를 제시한다. 또한 글로벌 기업들의 프렌드십 경영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최적의 노하우들을 생생하게 망라한다. 프렌드십 경영이 위기에 강한 기업을 만든다 HR 분야의 세계적 컨퍼런스인 ASTD(American Society for Training&Development)는 ‘직장 내 프렌드십’을 구축한 기업이야말로 인재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하는 일터임을 강조한다. 기업의 진정한 성장과 미래가치는 숫자만으로 표현되지 않는다. 기업의 성공지표는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는 인재들과 조직 간의 강력한 결속력으로 표현된다. 인간적 가치가 반영된 성장지표야말로 그 기업의 성패를 가늠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이정표다. 세계적 초불황과 위기 속에서 2009년을 맞이한 한국기업들에게 이 책은 경쟁과 협력의 조화를 통한 새로운 성장 에너지를 불어넣어준다. 또한 기업 내 만연한 이기주의를 타파하고, 자신이 몸담고 있는 기업을 위해 진심으로 헌신함으로써 자신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새로운 비즈니스의 위상을 제고해 줄 것이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기업과 개인이 서로 믿고 협력하고 따르는 프렌드십 경영을 구축한 기업만이 2009년 한햇동안 가장 알찬 성장을 이루어나갈 것이라는 확신을 얻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