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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요! 티데만씨
악셀 슐로테 저 / 송재홍 역 / 벨트 포스하크 그림
이론과실천 200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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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기억 속에서 온 티데만 7
티데만의 순간 찾기 여행 16
티데만을 만나고 나서 139
역자 후기 147

저자 소개

저자 : 악셀 슐로테
1968년 출생. 사회과학 전공. 잡지와 공동 집필 시집을 통해 여러 편의 시를 발표하였으며, 1994년 제1회 젊은 작가 대회에서 첫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잡지와 시집을 통해 시간에 관한 과학적이고도 유머러스한 작품들을 발표하였다. 쓴 책으로는《너 사랑스런 시간이여!(Du liebe Zeit!)》, 《시간을 충분히 활용하라!(Zeit genug!)》 등이 있다.
역자 : 송재홍
중앙대학교 독어독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문학박사)하고, 독일 마부르크 대학에서 현대 독문학을 수학했다. 논문으로는 「Bertolt Brecht의 작품에 나타난 인물유형의 계급성과 상징성」「Bercht에 있어서의 (Gestus)개념 - [Leben des Galilei]의 제1장을 중심으로」「브레히트 희곡에 나타난 이분법적 인물설정 - 계급적 당파성을 중심으로」「루쿨루스 심문(역)」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브레히트의 연극 세계』(공저, 열음사), 역서로는 『브레히트 희곡선』(공역, 연극과 인간)이 있다. 현재 중앙대학교 강사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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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45쪽 | 278g | 137*203*20mm
ISBN13
9788931392081

줄거리

아홉 살 때, 시계가 망가져 버린 뒤 삶의 활기를 잃어버린 할아버지를 보며 충격받았던 나는 어른이 된 뒤 글을 쓰는 것으로 먹고살고 있다. 어느 바닷가 마을에 묵으면서 글을 쓰던 어느 날, 나는 피곤에 지쳐 제방에 누워 있다가 티데만을 만나게 되었다. 기억 속에서 왔다는 티데만을 나는 도무지 기억할 수 없었다. 티데만은 '순간'을 찾고 있었고 나는 티데만이 순간을 찾아 떠난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티데만은 한 아이와 놀다가 '순간'에 대해 궁금함을 품고 순간을 찾아 여행을 떠났다. 이후 티데만은 기구 조종사, 달팽이와 토끼, 봄·여름·가을·겨울, 시골 사람 들을 만나게 된다. 시골 사람으로부터 도시 사람들이 '순간'에 대해 말해 줄 수 있을 거란 이야기를 들은 티데만은 도시로 향하고, 그 도중에 어느 회사 사장, 트럭 운전수, 교사, 관광 온 부인을 만나고, 자명종도 만난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순간'에 대해 말해 주지 않아 티데만은 실망하지만 그래도 계속 순간을 찾는다.

시계 가계 주인, 회사원, 항상 뭔가를 연락받고 연락해 주는 항상맨, 기다림을 금지하는 법안을 만들려는 대통령, 덜 기다리는 법을 가르쳐 주는 템포 진단가, 욕구를 진단해 주는 욕구 진단 에이전시의 대표, 복권 당첨자, 발명가 들을 만나지만, 순간에 대해 대답해 주는 사람은 없고 티데만은 점점 허탈해져 간다. 마침내 티데만은 시계 없이 사는 생활을 실험하고 있는 섬으로까지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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