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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아기발달클리닉
1~3개월: 엎어 키운 아기가 발달도 빠르다 4~6개월: 발달 지연의 우려가 있는 아기들 7~9개월: 손놀림이 빠른 아기가 발달지수도 높다 10~12개월: 겨울에 태어난 아기가 운동발달이 늦되다 13~18개월: 늦되는 아이와 발달 지연을 보이는 아이 19~24개월: 부산스러운 아이는 넓은 공간에서 키워라 25~36개월: 잘못된 환경이 아이발달을 지연시킨다 2부 집에서 하는 아기 발달 검사 4개월 15일 6개월 15일 10개월 15일 12개월 15일 16개월 15일 24개월 15일 32개월 15일 36개월 15일 어린이집과 유치원 선정하기 발달 지연을 보이는 경우 3부 ‘아기발달클리닉’ 상담 사례 1~3개월[사례 1~13] 4~6개월[사례 14~26] 7~9개월[사례 27~40] 10~12개월[사례 41~48] 13~18개월[사례 49~66] 19~24개월[사례 67~80] 25~36개월[사례 81~100] 부록: 성장곡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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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아직 아기 발달에 대해 잘 모르는 아기 부모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뿐이다. 아기를 온전히 이해하고 싶어 하고 제대로 키우기 위해 애쓰는 많은 아기 부모에게 이 책을 바치고 싶다.
--- 머리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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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정상적으로 성장하는 데에 영유아기만큼 중요한 시기가 있을까? 이 시기에 조기에 발견될 수 있는 아기의 발달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고 아기의 성장발달특성에 맞는 양육환경을 제공한다면 그 아이가 커서 사회에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가 있고, 선천적으로 매우 경한 발달문제를 가지고 태어난 경우라도 경험이 없는 초보 부모들의 실수로 인해 경한 발달문제는 더 큰 발달문제로 발전되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아기부모와 소아관련 전문가가 아기의 발달 시기별로 정상적인 발달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발달특성에 맞는 양육환경이 어떤 것인지 공부하는 것이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우리나라는 아직도 이 분야의 체계적인 정보와 서비스를 얻기 어려운 실정에 있다.
필자는 이스라엘의 영유아발달 전문 연구소에서 연구 및 임상경험을 쌓은 다음 귀국하여 국내 최초로 인하대병원에서 '아기발달클리닉'을 개설하고, 0-3세 영유아의 성장발달진단 및 부모교육을 시작하였다. 이때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1998년에 『김수연의 아기발달클리닉』을 저술했다. 1999년에는 '김수연아기발달연구소'를 독자적으로 개원하고 임상경험을 더욱 쌓아나갔다. 10년의 세월이 흐른 후 기존 책자를 수정 보완하고 “집에서 하는 아기발달검사”와 “아기발달클리닉” 상담사례를 추가하여 개정판을 냈다. 1부 「아기발달클리닉」에서는 발달시기별로 정상적인 발달 특성과 문제가 있을 때의 대처방안을 정리했다. 아기의 다리길이를 측정하는 것이나, 분리불안, 미숙아, 저체중아, 말이 늦되는 아이, 난폭한 아이 등의 문제들을 조목조목 짚어나가면서 모든 오해와 편견을 씻어주는 과학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2부 “집에서 하는 아기발달검사”에서는 발달시기별로 정상적인 발달을 판별할 수 있는 손쉬운 검사방법을 소개한다. 이 부분만 보아도 대부분의 초보 아빠 엄마들은 쉽게 아기의 정상발달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3부 “아기발달클리닉 상담사례”에서는 10년간의 한국에서의 임상경험에서 초보부모들로부터 가장 많은 질문을 받은 상담사례를 제시하여 사례중심별 양육방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는 텍스트 곳곳에 정교한 삽화를 추가해서 그림만 보아도 핵심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했다. 필자는 이 책을 통해서 아기의 성장 평가와 발달 검사는 신세대 아기 부모가 공부해야 할 새로운 주제가 되었음을 강조한다. 부모 역할의 출발은 내 아기의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그 특성을 존중하며 키워야 한다고 한다. 아기마다 발달 특성이 다르며 부모가 감당하기 힘든 기질을 가지고 태어나는 아기도 있고,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는 아기도 있다. 이런 아기들을 제대로 키우기 위해서 우리 사회가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한다. 아울러 말 못하는 아기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부모 또한 같이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