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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문┃브라이언 트레이시
- 발간 10주년 기념 출판에 부쳐┃로타르 J. 자이베르트 1장┃새로운 시간문화를 찾아 1_시간관리로부터의 해방? 속도만을 강조하는 시간관리 2_감속을 통한 시간절약 시간생태학으로서의 시간관리 3_시간관리의 변화, 시간변속 가속화 시대에서의 시간의식 형태|독촉 증후군에 빠진 우리들|외부적 동기와 내면적 동기|좌뇌형과 우뇌형|좌뇌 우뇌 우세형 인간은 어떻게 시간관리를 하는가|좌뇌 우뇌 우세형 여부에 관한 자기 평가|시간이란 무엇인가?|일원적인가, 다원적인가?|분산형인가, 수렴형인가?|유연한 시간관리의 왕도|하이 스피드와 하이 조이 간의 조화 4_시간관리에서 인생설계로 "시간은 돈이다"에서 "시간은 삶이다"로 5_일과 삶의 조화(워크-라이프-밸런스) 2장┃인생설계를 위한 네 가지 단계 6_효용성을 위한 성공 피라미드 자기 인생 설계|새로운 삶의 단계: 제2의 성인기|성공적인 라이프-리더십을 향한 4단계 7_│1단계│ 삶의 비전과 모델, 그리고 목표설정 삶의 비전, 모델 그리고 목표|삶의 비전, 모델 그리고 목표를 향한 길 8_│2단계│ 인생에서의 지위와 역할 정하기 인생에서의 '역할모자' 개념도|인생에서의 지위에 대한 정의 내리기|삶의 목적에 관한 미니 구상도 작성 9_│3단계│ 주간 업무에 대한 효과적인 설정 중요한 일 혹은 급한 일?|긴급함의 압박|주간 우선순위 정하기|주간 계획의 실행 10_│4단계│ 일일업무에 대한 효과적인 달성 효율적인 하루의 계획|일일계획의 일곱 가지 기본규칙|성공을 위한 7일 3장┃일과 삶의 조화를 위한 열쇠로서의 시간관리 11_균형 잡힌 삶을 향한 고집 "지금 하지 않으면 늦어 버린다고요……"|작은 발걸음을 통해 얻는 커다란 효과|스트레스의 원인 찾아내기|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일 12_행복한 삶으로 가는 길 스트레스에서 몰입으로|행복을 소홀히 하지 말라|행복을 받아들여라|조화로운 삶을 위한 시간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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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기술과 성공의 방법, 혹은 인생설계로서의 시간관리는 오늘날 과거의 다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졌다. 그러나 시간관리의 새로운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와 다른 사고방식과 요소들을 고려해야 한다.---p.24
독촉 증후군은 애초부터 착각에서 비롯되었다. 그 착각이란 바로, 모든 일을 ‘더 빨리’ 처리할수록 ‘모든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는 사고방식이다.---p.37 정확히 시계에 맞추어 생활하고 모든 일을 사전에 계획하며, 일단 계획한 것을 꼭 지키는 사람은 일원적 시간관리자이다. 이러한 사람은 전형적인 좌뇌 우세형에 속한다. 이런 유형의 시간관리자는 시간을 유일한 기준으로 삼고, 모든 일을 신속하면서도 스케줄에 어긋나지 않게 진척시킨다. 이에 반해 우뇌 우세형은 다원적 시간관리자라 할 수 있다. 이 유형은 일상생활 대부분을 직관이나 감정 등의 요소에 의존해 해결하기 때문에 사전에 뭔가를 계획하는 것이 불가능하다.---p.62 100센티미터까지만 잴 수 있는 줄자가 있다고 상상해 보라. 또는 줄자를 꺼내어 100센티미터까지 늘려 보라. 그리고 엄지손가락을 여러분의 현재 나이에 해당하는 숫자에 갖다 댄다. 이제 그 엄지손가락의 왼쪽으로 시선을 던져보자. 이는 자신의 과거, 다시 말해 이미 지나가 버린 시간을 의미한다. 그 과거가 즐거운 시간이었든, 고통의 시간이었든, 양쪽 다였단 간에 말이다. 이 시간이 어땠는지는 아무래도 상관없다. 어차피 그 시간을 두 번 다시 되돌릴 수 없으니까. 하물며 이미 지나간 일을 다른 모습으로 바꿀 수는 있겠는가. 그러나 과거를 돌아보며 분통을 터뜨리지는 말라. 쏟아진 우유를 두고 안타까워 하는 것은 무익한 일이다. 이보다 훨씬 중요한 것은 엄지손가락이 가리키고 있는 숫자의 오른쪽 부분이다. ---p.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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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제껏 너무 쉬지 않고 달려왔다!”
뭐, 내가 독촉증후군이라고? 당신은 혹시 모든 일에 이유 없이 서두르거나 남들을 독촉하지는 않는가? 다음 질문을 통해 자신이 독촉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는지 우선 체크해보라. 각 항목의 내용을 읽고 자신이 항상 그럴 경우 2점, 종종 그럴 경우 1점, 전혀 그렇지 않을 경우 0점으로 점수를 써보자. * 항상 시간의 압박에 시달린다. * 주위 사람들을 자주 재촉하는 편이다. * 상대방이 하는 말을 종종 끊곤 한다. * 일일업무를 그날 끝마치지 못한다. * 쌓인 업무량 때문에 잠깐의 휴식을 취할 틈조차 없는 경우가 잦다. * 남들이 여가시간을 즐기는 동안에도 내게는 여전히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 * 퇴근길에도 남은 일거리를 집까지 가져가곤 한다. * 휴가 중에도 그대로 두고 온 일거리들이 자꾸 생각난다. * 상점이나 레스토랑 등에서 오래 기다리지 못해 그대로 자리를 뜨거나 불평하곤 한다. * 언젠가 더 이상 아무것도 해내지 못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항상 두려워한다. * 언제나 시간을 엄수하는 편이며, 모든 일이 기한 내에 끝날 것인지 신경을 곤두세운다. * 건강에 자주 문제가 생긴다. 위 물음의 점수들을 합한 것이 10점 이하라면, 축하할 만한 결과이다. 당신은 휴식을 통해 에너지가 생긴다는 말을 정확히 알고 실천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10점 이상이라면 주의해야 한다. 당신은 독촉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매우 큰 사람이다. 반드시 일상의 속도를 늦추고 스트레스를 줄이며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해야 한다. “지금 그럴 시간이 없어요!” “기한을 지키기에도 너무 촉박하다구요!” “또 회의라뇨? 말도 안 돼요!” “가족과 함께 할 시간을 내거나 취미생활을 할 여유는 꿈도 못 꿔요.” “건강을 생각하면 패스트푸드를 먹으면 안 되는 건 알죠. 하지만 시간을 아껴야 하니 어쩔 수 없어요.” “꼼꼼하게 계획을 세우고 그걸 일일이 적다가는 세월이 가버리고 말 거예요.” 주변에서 일 좀 한다는 사람들에게서 이런 비명을 자주 듣지 않았는가? 특히 세상 모든 일들을 혼자 짊어진 듯 빨리 끝내야 한다며 자신과 주변 사람을 채근하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빠르게 성장하려고만 한 탓에 우리는 많은 것을 놓치고 말았다. 대부분의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려웠던 시절을 겪은 기억에 너도나도 잘 살아보자며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밤낮으로 일하고 공부하느라 여가시간을 제대로 쓰는 방법을 모른다. 그래서 주말이면 그저 집에서 잠자기에 바쁘다. 또 가족끼리 집에서 마주보는 일이 줄어들면서 가족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대폭 줄었다. 가장 큰 문제는 자신이 왜 이렇게 열심히 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목표의식을 잃은 것이다. 능동적이고 뚜렷한 목표의식 없이 일을 하다 보니 무엇이든 대충대충 하게 되었고, 그런 의식 속에서 나온 ‘빨리빨리’문화는 과정이야 어떻든 기한에만 맞추면 된다는 ‘적당주의’로 이어지게 되었다. 과연 무엇이 문제이고 해결방법은 무엇일까? 이러한 일, 건강, 가족, 가치관 등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전유럽 밀리언셀러 『단순하게 살아라』저자 로타르 자이베르트가 말하는 현대인을 위한 삶의 지혜 시간관리와 라이프 리더십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인 자이베르트는 지극히 복잡한 세상에서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단순하게 살기를 권한다. 불필요한 일은 줄이고 꼭 필요한 일들만을 선별적으로 수행하여 능률을 올리라는 말이다. 『바쁠수록 돌아가라』도 비슷한 맥락이라고 할 수 있다. 이유 없이 바쁘게만 지내던 생활은 이제 그만! 뚜렷한 삶의 목표를 정하여(라이프-리더십®) 효용성 있게 시간을 활용하라(워크-라이프-밸런스®)고 강조한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최근에는 슬로비스(Slobbies), 템푸스(Tempus) 등 삶의 속도를 한박자 늦추는 움직임이 눈에 띄게 늘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빨리빨리’를 부르짖으며 속전속결의 문화 속에서 살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서는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여 시간낭비를 최소로 줄이는 시간활용의 ‘효율성’을 최고로 삼는다. 이는 벤자민 프랭클린의 명언, “시간은 금이다”라는 말에서 비롯한 사고이다. 자이베르트는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똑같은 시간을 쓰더라도 옳은 일을 해내야 한다는 시간활용의 ‘효용성’을 강조한다. 예를 들어 1만 원짜리 지폐 한 장과 수많은 1천 원짜리 지폐가 뒤섞여 바닥에 떨어져 있다면 누구나 1만 원짜리 지폐에 먼저 손을 뻗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효용성 있는 행동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눈에 보이는 이득을 위해서라면 누구나 효용성에 따라 행동하지만 시간이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개념에 대해서는 이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누군가 1만 원을 뺏으려 한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를 저지하려 들지만, 한 시간을 뺏으려 한다면 대부분 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그래서 자이베르트는 “시간은 인생이다”라는 새로운 개념을 내세우고 있다. 즉, 단순한 시간관리를 넘어서 일과 인생의 조화를 이루는 워크-라이프 밸런스®로서의 자기관리, 인생관리를 말한다.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주로 눈앞의 일을 급하게 해결하려 하거나 위험함을 알면서도 단지 시간을 줄이기 위해 무리하게 추진하려는 상황을 두고 하는 말이다. 하지만, 목표의식 없이 무리하게 진행했을 때 결과는 항상 좋지 않았던 것을 기억하자. 너도나도 바쁘다고 외쳐대는 요즘, 한 템포 늦춰 잠시 쉬어가며 보다 큰 그림을 그리는 지혜를 발휘할 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