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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 불편한 진실과 정면 대응하라 / 전미옥
프롤로그 장애물을 피하는 남자, 운명으로 받아들이는 여자 실전에서는 통하지 않는 여자들의 전략 일하는 여자에 대한 남자들의 편견 비즈니스 정글의 먹이사슬 알파맨들 사이의 등급 표시 알파맨의 8가지 비즈니스 원칙 알파맨을 움직이는 도화선 90%의 여자가 직장에서 자기 무덤을 파는 이유 업무상 결정을 감정적으로 받아들인다 신뢰를 해치는 가면을 쓴다 여자들의 상황 설명, 그들에겐 변명일 뿐이다 남자들은 ‘함정’을 파고, 여자들은 ‘자기무덤’을 판다 ‘이건 절대 비밀인데…’, 헤픈 입으로 화를 자초한다 직장 밖의 개인 문제로 재앙을 일으킨다 다른 사람들의 인정을 구걸한다 부당한 대우를 자초하는 여자들의 4가지 습관 ‘그저 그런 여자’라는 편견을 깨뜨리는 노하우 업무에선 절대 물음표를 사용하지 말라 직장은 공정하게 돌아가야 한다는 사이비 신앙은 버려라 이기적인 자기보호법을 연구하고, 연습하라 ‘받을 만한 액수’가 아니라 ‘원하는 액수’를 요구하라 항상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라 ‘소개서’가 아닌 ‘추천서’를 받아내라 남자들이 결코 답해주지 않는 여자들의 질문 남자들은 왜 직장에서 그렇게 행동하는 걸까? 남자들의 사이에서 승진하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일과 가정생활은 어떻게 병행해야 할까? 직장 내 인간관계는 어떻게 해야 할까? 현명한 감정 관리의 노하우는 무엇일까? 민감한 성차별 문제에 대응하는 법은 없을까? 남자들의 공격 본능을 다루는 법은 없을까? 직장에서 존중받으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에필로그 여자들에게만 감춰온 은밀한 비밀 |
Christopher V. Fle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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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그만한 언니들의 뻔한 조언에는 귀를 닫고, 알파맨들의 따끔한 조언에 마음을 열어라!"
여자들은 수석은 잘하면서 왜 승진은 못하는 걸까? 여성들의 사회 참여는 이제 비약적으로 발전을 거듭해 각종 고시와 입시에서는 물론 금녀의 구역으로까지 불렸던 사관학교에서조차 여성 수석 졸업생을 배출하는 시기까지 도래했다. 하지만 이처럼 능력 있고, 뛰어난 여성들의 모습을 비즈니스계의 경영진 또는 CEO 중에서 찾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며 중요한 위치로의 승진, 연봉협상에서의 승자의 자리 또한 남성의 전유물로 인식되고 있다. 이것은 한국 사회에서뿐만 아니라 여성의 사회 참여가 훨씬 오래 전부터 이뤄지고, 평등에 대한 인식이 명확한 서구사회에서도 마찬가지다. 왜 똑똑하고, 능력 있는 여자들이 ‘비즈니스 정글’에만 들어서면 길을 잃어버리는 걸까? 이러한 질문에는 성공한 여성 CEO도, 여성들의 멘토로 각광받는 여성학자들도 남성들과 조화롭게 지내거나, 적절히 회피하는 법만 반복해 들려줄 뿐 명쾌한 답을 내놓지 못했다. 결코 쉽지 않을 것 같던 해결의 실마리는 결국 비즈니스계에서 성공을 거둔 ‘알파맨’의 입을 통해 풀리기 시작했다. 유리천장을 만든 남자들, 그것을 방치해온 여자들 열정적인 젊은 CEO이자 컨설턴트인 저자 크리스토퍼 V. 플렛은 ‘여자들이 더 이상 올라가지 못하게 유리천장(여성의 승진을 막는 보이지 않는 장벽)을 만든 것은 남자들이지만, 그 유리천장을 그대로 놔두는 것은 여자들이다’라고 이야기한다. 그는 과정 중심적이며 합의를 중시하는 여자들의 리더십 스타일이 당장의 목표와 성과를 중시하며 혼자 두각을 나타내고 싶어하는 남성들의 그것에 비해 현대 비즈니스 패러다임에서는 훨씬 적합함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여자들이 비즈니스계에서 통용되는 ‘게임의 법칙’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경쟁에서 밀려나고 결국 진로를 망치고 마는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자신의 고객이자 비즈니스 파트너인 여성들을 위해 쓴 책 『똑똑한 여자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를 통해 저자는 남자들을 성공의 열망에 불타게 만드는 것들, 여자들 스스로가 자기 미래를 망치는 이유, 여자들끼리 주고받는 멘토링이 왜 실패할 수밖에 없는 전략인지에 대한 것까지, 모든 ‘남자’들은 이미 잘 알지만 대다수의 여자들은 모르고 있는 중요한 비밀들을 다소 충격적이며, 때로는 기분 나쁠 만큼 혹독하게 이야기해준다. 자기계발서로 돌아온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많은 여성들이 열심히 일해도 남성들 위주의 조직에서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며, 자신보다 재능도 부족하고 일도 덜 하는 남자들이 항상 승승장구한다고 토로한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그 굴레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지에 대한 진지한 연구는 부족해 보인다. 왜 남자들은 결과에만 관심 있고 여자들은 과정에 집착하는지, 직장에서 남자들은 함정을 팔 때 여자들은 자기무덤을 파게 되는지 등에 대한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마치 다른 언어를 사용하듯 서로 이해하지 못하는 남녀 관계를 다룬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가 떠오른다. 그렇다고 이 책이 온전히 여자들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 남자들의 롤모델일 수 있는 알파맨들을 움직이는 비즈니스 원칙, 그들 사이에 존재하는 등급의 기준, 주변 사람들을 활용하고 관리하는 방식 등에 대한 정보들은 알파맨 또는 알파맨을 꿈꾸는 베타맨들에게도 꼭 필요한 자료의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이 책의 원제는 『What Men Don't Tell Women About Business 남자들이 여자들에게는 결코 알려주지 않는 비즈니스의 비밀』이다. 뛰어난 재능을 지닌 여성들을 막기 위한 장치로 ‘유리천장’만으로는 안심할 수 없는 남자들이 실제 ‘비즈니스 세계’에서 통하는 전략과 먹히는 법칙에 대해서는 오랜 시간 자신들끼리만 공유하며 여자들이 알게 되기를 원치 않았다. 자신들이 그토록 지키고 싶어 했던 ‘비밀’을 적에게 알려주는 저자가 남자들의 입장에서는 ‘내부고발자’처럼 보일 수도 있다. 입에 쓰고, 귀에 거슬리지만 귀담아들으며 하이에나 같은 남자들이 득실대는 ‘비즈니스 정글’로 당당히 걸어 들어가거나 여성 멘토들의 달콤하고 따뜻한 조언으로 스스로를 다독이며 계속 알파맨들의 ‘깔개’와 ‘닻’ 노릇을 할 것인지에 대한 선택은 이제 워킹우먼들의 몫이다. 저자는 다시 한번 커리어우먼들에게 외친다. “일도 잘하고, 똑똑한 당신들이 왜 항상 그저그런 남자들에게 밀려나는지 알고 있나요? 제발 언니들의 뻔한 조언에는 귀를 막고 알파맨의 따끔한 이야기에 마음을 열어보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