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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사_ 김윤식·임헌영
책머리에 제1부 윤동주 문학 연구 윤동주의 사적事跡에 대하여 1. ‘시인 윤동주지묘詩人尹東柱之墓’의 발견 2. 묘비명墓碑銘 3. 동주東柱의 사적事跡 4. 광명중학光明中學 학적부學籍簿 5. 동주의 주변 6. 연변延邊의 친척과 아우 광주光柱 윤동주의 일본 체험:독서력讀書歷을 중심으로 1. 릭쿄대학의 학적부, 성적표 2. 거처 3. 도시샤대학의 학적부, 성적표 4. 릴케 5. 잠과 발레리 6. 시전문지 『사계』 7. 문예전문지 『세르팡』 8. 『백과 흑』 9. 맺음말을 대신하여 『사진판 윤동주 자필시고 전집』 편찬 공간公刊 작업을 둘러싸고 1. 들어가며 2. 자료집 작성 경위 3. 『윤동주 자필시고 전집』의 구성 4. 본문의 확정과 주 5. 생전의 발표 작품 6. 최초 공개 작품 7. 장서와 자필 메모 8. 텍스트 검토와 그 의미 9. 한자의 용법 10. 마무리 윤동주를 둘러싼 네 가지 문제 1. ?서시序詩?에 대하여 2. 묘비 비문에 관하여 3. 세 형제의 시에 관하여 4. 동주에 대한 공화국의 평가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詩』의 판본版本 비교 문제 제2부 한국문학사 연구(1)-개화기 신문학·카프문학·일제말기 문학 량치차오梁啓超와 『가인지기우佳人之奇遇』 1. 『청의보淸議報』와 『음빙실합집飮?室合集』 2. 량치차오 역, 『가인기우』를 둘러싼 문제점 3. 시바 시로오柴四郞의 경력 4. 량치차오의 조선론 중국의 ‘만청晩淸소설’과 한국의 ‘신소설’ ‘코프조선협의회朝鮮協議會’와 『우리동무』 1. 머리말 2. ‘코프’의 결성에 이르기까지 3. ‘코프’의 조직 4. ‘코프’ 성립 전후의 재일조선인 문화운동 5. ‘코프조선협의회朝鮮協議會’ 6. 『우리동무』의 발간 7. 창간 준비 제2호 8. 『우리동무』 제3호 9. 맺음말 제2차 세계대전 전의 조선문학과 가나가와神奈川 1. 『창조』와 염상섭 2. 임화林和의 시 ?우산雨傘밧은 요?하마의 부두埠頭? 3. 이주복李周福의 희곡 ?파천당破天堂? 4. 김사량金史良의 소설 ?곱사왕초? 5. 요코스카와 김달수 6. 그 외의 문학자들 ‘대동아문학자대회’와 조선 김종한金鍾漢에 대하여 시인 김용제 연구:부보訃報와 신발견 자료 제3부 한국문학사 연구(2)-제주·북한문학 제주문학을 생각한다 1. 민요 2. 유배문학 3. 1920, 30년대의 제주문학자 4. 『국민문학』지와 이시형李蓍珩·구레모토 아츠히코吳本篤彦 5. 『제주문학전집』 『청년작가』와 제주도 출신의 작가:이영복·양종호에 대하여 1. 『청년작가靑年作家』의 성격 2. 이영복李永福의 ?밭당님畑堂任?과 앙케이트의 회답 3. 이영복李永福 씨와의 만남 4. 양종호梁鍾浩의 작품 탐라耽羅 이야기 90년대 북한의 프로문학 연구 북한의 문학선집 출판 현황 북한에서의 김조규金朝奎의 발자취와 그 작품 개작 제4부 중국 조선족 문학 연구 구舊 만주滿洲 한인문학韓人文學 연구 1. 서두에 2. 연구성과 검토 3. 혁명가요革命歌謠 4. 『북향北鄕』 5. 『싹트는 대지大地』 6. 『만주시인집滿洲詩人集』 7. 『재만조선인시집在滿朝鮮人詩集』 8. 마무리 『시카고 복만福万이』(중국 조선족 단편소설선)을 번역하고 나서 인삼人蔘의 고향을 찾아서:장백 조선족 자치현長白朝鮮族自治縣 방문기 1. 자치현의 성립 2. 영광탑靈光塔과 탑산공원塔山公園 3. 일본인 혁명 열사의 묘 4. 압록강 5. 약재와 목재 6. 민족학교 7. 문학예술 8. 맺으며 제5부 일본에서의 남북한문학의 연구 및 번역 상황 일본에서의 남북한 현대문학의 연구 및 번역 상황 아동문학에 대한 메모 제6부 한국문학과의 만남 나의 8·15 나와 조선 진군 나팔소리는 들리지 않는다:동인의 변辯 기쁨과 당혹과:『조선문학-소개와 연구』 창간호를 내고 |오무라 마스오 저작 연보大村益夫著作年譜| |찾아보기| |
Omura Masuo,大村益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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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무라 마스오의 종횡무진 한국문학 연구
한동안 서점가에는 초판본 열풍이 불었다. 그 초기에, 영화 [동주]의 개봉과 맞물려 윤동주는 더욱 주목받았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해 마지않는 시인 윤동주. 그의 작품의 아름다움을 음미하는 것도 좋지만, 그에 관한 학술적 연구 역시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런 점에서 『윤동주와 한국 근대문학』은 큰 받침이다. 오무라 마스오는 윤동주의 사적을 발굴, 조사한 최초의 연구자다. 그는 한중수교가 이뤄지기 이전에 먼 길을 돌아 윤동주의 유고 육필을 조사하고, 묘지를 발견했다. 사적 조사에 그치지 않고, 그것을 넘어 윤동주의 일본 체험과 작품까지 두루 살폈다. 윤동주의 기초부터 지금 유통되는 그 모든 윤동주 연구나 평전은 오무라 마스오 선생의 토대가 없이는 훨씬 늦어졌거나 불가능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단순히 윤동주라는 키워드로 이 책을 정의해서는 안 된다. 오무라 마스오는 한국문학 연구자다. 그의 연구는 한국문학 전반에 걸쳐 있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해외 한국문학 연구자이자, 남북한 문학 연구자인 그의 평생에 걸친 연구 성과를 확인하게 된다. 시대적으로는 개화기부터 일제 말기까지, 지역적으로는 만주 지역의 조선인 문학부터 제주도 문학까지, 시간과 공간을 종횡무진 하는 폭넓은 연구를 살필 수 있다. 한국문학사에서는 ‘일제 말 암흑기’에 민족에 광명을 비춰 준 시인으로 윤동주가 거론된다. 그에 반해 김용제는 문학사 위에 앉을 자리가 없다. 오무라 마스오는 이 두 인물을 통해 한국문학의 ‘명’과 ‘암’을 보여준다. 특히 김용제 연구는 친일이라는 윤리의 장막을 들추는 계기가 될 것이다. 『윤동주와 한국 근대문학』과 『사랑하는 대륙이여』는 윤동주와 김용제, 이 두 인물의 생애와 더불어 한국문학에 대한 저자의 깊이 있는 통찰과 애정을 엿볼 수 있는 오무라 마스오 저작집의 시작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