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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핵심, 이젠 연대로 꿰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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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01고대오리엔트·지중해 세계(B.C.~5세기 후반)

02동남아시아Ⅰ(기원전~10세기초)

03중세 유럽 (5세기말~15세기말)

04이슬람 세계 (7세기 전반~18세기 말)

05동남아시아Ⅱ(10세기 초~18세기 후반)

06근대유럽Ⅰ(15세기 말~17세기 말)

07근대유럽Ⅱ(17세기 말~19세기 초)

0819세기의 세계 (1814년~1899년)

0920세기의 세계 (1900년~1945년)

10현대의 세계 (1944년~2000년)

최빈출 연대·사건 파이널 체크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2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49g | 148*210*20mm
ISBN13
9788986989830

책 속으로

역사는 이야기책입니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오랜 세월에 걸쳐 유기적으로 엮어온 크고 작은 이야기들이 『역사』라는 이야기책 에는 가득 실려 있습니다. 그리고 연대는 그 각각의 이야기들이 적혀 있는 ‘쪽수’입니다.

교과과정의 개편으로 역사교육에서 연대 암기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취급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역사학습에서 시대의 흐름(연도)을 아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흐름을 알면 ‘십자군전쟁’이 왜 일어났는지, ‘태평천국의 난’은 어떤 의미를 갖는지 저절로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마치 책의 목차를 보면 그 책의 맥을 짚을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특히 최근의 세계사 시험은 시대의 전반적인 흐름에 대해 깊은 이해를 요구하고 있으므로, 사건의 발생연도를 아는 것은 수험자에게 매우 유리합니다. 시험을 치를 때 사실의 상세한 내용을 모를 경우 시대상황을 알면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도 있습니다. 어떤 이는 세계사 시험의 30%는 연대와 관련되어 있다고 분석하기도 합니다.

이 책은 세계사를 연대 중심으로 엮었습니다. 기원전 7000년경 서아시아에서 ‘농경?목축이 개시’된 시점으로부터 2000년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이 열리기까지 다루고 있는 사건은 무려 430여 가지에 이릅니다. 저자는 이들 사건을 10가지 파트로 나누어 배열하고, 해당 사건의 중요 정보를 쉽게 외울 수 있도록 암기송(暗記誦)을 실었습니다. 또 암기송의 아래와 오른쪽에는, 사건의 배경?원인?결과?영향 등을 밀도 있게 정리했습니다. 독자 여러분은 암기송을 기억하면서 이 부분을 훑어보면 시대의 흐름에 따라 발생한 사건들의 맥을 곧바로 짚어낼 수 있습니다.

원전은 일본 오분샤(旺文社)가 1977년에 처음 만들고 2006년에 개정한『원조 세계사 연대암기법』입니다. 각종 세계사 입시 데이터를 분석해 만든 이 책은, 30년이 넘도록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수많은 아류작들을 만들어냈습니다. 책 이름에 ‘원조(元祖)’라는 말이 붙은 것이 이를 증명합니다.

옮긴이는 이 책을 저자의 허락을 얻어 한국 실정에 맞지 않는 부분을 고쳐 번역했고, (주)어문조선 장진한 대표는 암기송을 만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노고로 만들어진 이 책이, 독자 여러분께서 『역사』라는 책을 읽어나가는 데 있어 하나의 지침 내지는 목차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 역자의 말 중에서

출판사 리뷰

‘역사(歷史)’ 공부는 기본적으로 ‘암기’다. 연대·사건·인명…. 이런 것들을 잘 외워야 역사시험을 잘 치를 수 있다. 골치가 아프지만, 암기를 피하고 역사학습을 진행할 수는 없다. ‘세계사(世界史)’는 외울 것이 더 많다. 연대는 더 헷갈리고, 사건은 더 복잡하고, 인명은 더 길다.

어떤 이는 말할 것이다. “세계사는 외우는 게 아니야.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지”라고. 그 말은 맞다. 세계사는 달달 외우기보다는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핵심 사항의 암기 없이 개념 이해는 불가능하다. 기본적인 것을 모르고서 어떻게 시대와 인물과 사건을 전체적 맥락 속에 매치시킬 것인가.

이 책은 세계사를 학습하는 데 있어서 반드시 외워야 할 핵심사항을 ‘암기송(暗記誦)’을 중심으로 압축해 놓은 것이다. ‘암기송이 뭐지·’ 하고 의아해하시는 분이 있을 것이다. 국어사전에도 나오지 않는 이 말은, 3·4조, 4·4조의 우리 가락(운율) 속에 사계사의 중요정보를 함축한 노래를 일컫는다. 예를 들면, 이 책 56페이지에는 ‘카노사의 굴욕’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암기송이 실려 있다.

얼(1)뻥(0)한 황제로다 칠(7)칠(7)맞은 황제로다
파문을 말아달라 하인리히 살려달라
카사노의 교황찾아 무릎꿇고 애원타니

이 암기송을 외우면, ‘카사노의 굴욕’은 ‘1077년’에 일어났고, 서임권투쟁에서 패한 황제 하인리히 4세가 교황 그레고리우스 7세에게 사죄한 일이라는 것을 쉽게 떠올릴 수 있다.

암기송의 바로 아래쪽에는,

▷서임권투쟁에서 패한 황제 하인리히 4세가 교황 그레고리우스 7세에게 사죄하다.

처럼, 그 사건과 관련하여 꼭 알아두어야 할 학습내용이 밀도 있게 정리되어 있다. 독자 여러분은 암기송을 기억하면서 이 부분을 훑어보면 시대의 흐름에 따라 발생한 일련의 역사적 사건들의 맥을 짚을 수 있다.

오른쪽 페이지에는 사건의 배경·원인·결과·영향 등이 압축되어 있다. 예를 들어 57페이지에는 ‘카노사의 굴욕’에 대해 다음과 같은 내용이 적혀 있다.

▷배경
910년에 프랑스 중동부에 세워진 클뤼니수도원이 11세기 수도원 개혁운동의 거점이 됨.
▷경과
①교황 그레고리우스 7세가 군주가 행사하고 있던 성직자 서임권을 반환하라며 서임권투쟁 개시.
②1077년에 교황에게 파문당한 하인리히 4세가 북이탈리아 카노사에서 사죄·굴복.

또 그 옆쪽에는

▶서임권투쟁
오토 1세(대제) : 제국교회정책(교회를 왕권 통제하에 둠)
그레고리우스 7세 : 서임권투쟁 시작
보름스협약(1122) : 교황의 서임권 획득=서임권투쟁 종료

처럼, 관련 사항에 대한 부가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별도박스로 만들어 정리했다.

각종 세계사 시험 문제에서 연대와 관련된 부분을 철저히 분석하여 세계사 학습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연대만을 학습상 중요도에 따라 3단계(최중요연대, 중요연대, 알아두면 도움되는 연대)로 분류했기 때문에 이 책을 잘 활용하면 단기간에 높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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