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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감사의 글 1. 유도 전략이란 무엇인가 유도전략의 소개 유도전략의 기원 유도란 어떤 경기인가 유도에서 유도전략으로 첫 번째 원리 : 동작 두 번째 원리 : 균형 세 번째 원리 : 지렛대 『유도전략』에 들어가며 1부 유도전략은 어떻게 승리하는가 - 유도전략의 원리 2. 동작 유도의 동작 유도전략의 동작 공격을 걸지 말라! 경쟁 영역을 찾아라 신속하게 공격하라 3. 균형 유도에서의 균형 유도전략에서의 균형 상대방을 붙잡아라 똑같은 방법으로 반격하지 말라 당기면 밀어라 4. 지렛대 유도의 지렛대 유도전략의 지렛대 경쟁자의 자산을 역이용하라 경쟁자의 파트너를 역이용하라 경쟁자의 경쟁자를 역이용하라 2부 유도전략, 누가 어떻게 이용했는가 -`유도전략의 대가들 5. 제프 호킨스와 도나 듀빈스키 : 동작의 원리를 터득하다 - 팜 컴퓨팅 주머(Zoomer)에서 파일럿(Pilot)으로 : 1992-1994 착수 : 1994 - 1996 시장으로 : 1996 역전 : 1996 - 1997 집중 : 1997 - 1998 에필로그 : 팜에서 핸드스프링으로 6. 롭 글레이저 : 균형을 유지하다 - 리얼네트웍스 리얼네트웍스의 등장 : 1994 - 1995 경쟁의 시작 : 1995 - 1997 성장 : 1997 - 2000 에필로그 7. 할시 마이너와 셀비 보니 : 지렛대 효과를 극대화하다 - CNET 네트웍스 할시와 셀비의 위대한 모험 뉴스에 주목하다 : 1996 - 1997 상거래에 주목하다 : 1997 - 1998 스냅! 유도전략에서 스모전략으로 : 1999 - 2000 에필로그 3부 유도전략에 맞설 전략은 무엇인가 -`유도전략에 대응하기 8. 유도의 대가를 물리치는 방법 스모에 대하여 스모와 경쟁 전략 상대방을 무력화하라! 꼼짝도 못하게 하라! 규칙을 터득하라! -실천이 완벽을 만든다 9. 유도전략 이용자 지침서 유능한 유도 전략가에게 뜻하지 않은 일이 발생했을 때 더 나은 유도 전략가가 되려면 : 최고에게 배워라 전략과 은유 : 마지막 제언 |
David B. Yoff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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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해군은 어떻게 스페인 함대를 격퇴할 수 있었을까? 그 이유는 영국 해군이 더 작고, 더 빠르며, 더 유연한 선단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 짐 박스데일(Jim Barksdale) / 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션즈의 전(前) CEO 유도 전략은 '동작(Movement)'에서 출발한다. 유도 전략가들은 대부분 순수한 힘의 대결로는 경쟁에서 이기기 어렵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기존 시장에서 힘의 균형은 크고 이미 세력을 구축한 기업들에게 달려 있다. 고객을 확보하고, 공급업체 및 유통업체와의 제휴관계를 형성하며,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자본을 축적하기 위해 오랜 시간을 투자해온 바로 그런 기업들에게... 그러나 유도 전략가들 역시 잠재적인 힘을 소유하고 있다. 비록 시장에 깊이 뿌리하지는 못했지만, 그런 참신함에서 오는 자유를 그들은 만끽한다. 그리고 숙련된 유도 전략가들은 동작의 원리를 융통성 있게 활용함으로써 경쟁의 역학을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 그러나 유도에서 동작이란 불리한 상황을 회피하는 것 이상을 의미한다. 유도의 대가들은 동작을 통해 경기를 풀어나가는 방법, 즉 어느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표현처럼 상대방의 '강점을 무력화시키는' 방법을 찾는다. * 상대방을 붙잡아라. * 똑같은 방법으로 반격하지 말라. * 당기면 밀어라. 이 세 가지 유도 기술의 공통적인 목적은, 경쟁자와의 싸움에서 그 위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데 있다. 예를 들어 상대방을 꼭 붙잡고 있으면, 제대로 자세를 잡을 수 없기 때문에 위력적인 공격을 가할 수도 없다. 그러나 상대방을 붙잡지 못했거나 너무 세게 붙잡으려 할 경우에는, 매번 상대방이 움직일 때마다 반격 자세를 취하느라 여러분의 힘을 제대로 발휘하기도 어렵다. 이베이(eBay)는 CEO 멕 와이트먼(Meg Whitman)의 지휘 아래 이 세 가지 기술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C2C(소비자 대 소비자, consumer-to-consumer) 온라인 경매시장에서 확고한 지위를 구축하였다. 그리고 이베이의 성공은 잠재적 경쟁자인 아메리칸 온라인(AOL)의 성공에도 심각한 위협이 되었을 뿐 아니라, 야후!(Yahoo!)나 아마존(Amazon.com)과 같은 경쟁업체들의 공격에 대한 정면대응을 자제함으로써 균형을 유지할 수 있었다. 유도전략에서는 작은 도전자들로 하여금 가급적 눈에 띄지 말라고 조언한다. 그러면 실력자들이 아예 그들의 존재를 발견하지 못하거나, 발견하더라도 그냥 내버려둘 것이다. 위협적이지 않은 존재로 보여야 하는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우리는 두 명의 경제학자 드류 퍼덴버그(Drew Fudenberg)와 진 타이롤(Jean Tirol)이 사용한 '하룻강아지 작전(puppy dog ploy)'이란 용어를 빌리기로 했다. 우스운 이미지가 연상될 수도 있겠지만, 강아지처럼 넙죽 엎드림으로써 여러분의 힘을 키우는 데 필요한 시간을 획득할 수도 있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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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한 경쟁업체의 규모와 힘을 역이용해 상대를 거꾸러뜨려라 !
노력을 최소화하면서 결과를 극대화하라! 백년간 이어져온 전략 속에 거대기업을 쓰러뜨릴 수 있는 비결이 숨겨져 있다. 막강한 경쟁업체들을 보기 좋게 물리치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기업도 있다. 그 차이는 어디에 있을까? 야심을 가진 기업이라면 너나없이 조만간 직면하게 될 의문이다. 거대기업과 맞서야 하는 작은 신생업체든 아니면 막강한 경쟁업체들이 지배하는 시장으로 진출하려는 대기업이든, 근본적으로 직면하게 되는 문제는 동일하다. '위력적인 규모와 힘, 역사를 자랑하는 경쟁자들과 어떤 식으로 맞설 것인가?' 그 해답은, 단순하면서도 심오한 교훈 속에 숨어 있다. 즉 성공적인 도전자라면 힘에 힘으로 맞서지 않고 상대방의 덩치와 힘을 역이용하여 거꾸러트릴 수 있다는 사실이다. 『유도전략』이 전하는 핵심 메시지가 바로 이것이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데이비드 요피 교수 및 곽윤미 연구원의 광범위한 연구를 거쳐 저술된 『유도전략』에서는, 각 기업으로 하여금 내부적으로 불가피한 약점을 극복하고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접근법에 대해 소개한다. 이 책에서 두 저자는, 월마트와 찰스 스왑으로부터 주니퍼 네트웍스 및 팜 컴퓨팅에 이르기까지 역동적인 사례들을 통해 기업 경영자들로 하여금 유도 - 덩치가 아니라 기술을 중시하는 무예 - 의 원리를 성공적인 비즈니스 전략으로 전환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상대방의 동작(움직임)을 간파한 경영자는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뿐 아니라 스스로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 그리고 균형을 유지함으로써 상대에 맞서 그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지렛대 원리를 이용함으로써 경쟁자의 힘을 전략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역사가 오래된 기업과 신생 기업, 사이버 기업과 전통적 기업을 막론하여 모든 형태의 기업에게 어떻게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유도전략에 대한 개념 설명에 더하여,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공격을 당한 기업을 위해 '스모전략'의 방어기술도 소개한다. 세계적인 경영자들 및 전략가들의 지혜가 담겨 있는 이 책은 독자 여러분에게 두 가지를 약속한다. 첫째, 이 책은 여러분을 거인 잡는 사냥꾼으로 변모시켜 줄 것이다. 둘째, 이 책은 여러분이 힘들게 쌓아온 지위를 미래에 있을 도전으로부터 방어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