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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 아들딸을 위해서
이름과 전통 프로필사진 엄마의 생일과 이름 엄마의 부모님 소개 아빠의 부모님 소개 엄마의 형제들 소개 우리 가문의 역사와 전통 우리 집안 제사와 명절 어린 시절, 학창시절 그리고 청춘 엄마의 어린 시절 엄마의 초등학교 시절 엄마의 중고등학교 시절 엄마의 청춘, 대학시절 엄마의 일과 직장 가족의 탄생 아빠와의 첫 만남 엄마와 아빠의 결혼식 엄마와 아빠의 결혼 생활 (아이이름) 탄생 육아 일기 한두 살 때 돌잔치 세 살 때 네다섯 살 때 여섯일곱 살 때 초등학교 시절 중학교 시절 고등학교 시절 중고학교 시절 추억과 소망 엄마의 추억 엄마의 취미 엄마의 종교, 정치적 성향 엄마의 좋아하는 것들 근래 자주 만나는 지인들 에필로그 엄마의 종교 현재와 미래 자녀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 부록 사전의료지시서 장기기증희망 서약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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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물론 친척들 이름의 뜻 확인하기
이름을 한자로 쓸 수 있는 초등학생이 10명 중 1명 안 된다는 요즘인데, 자기의 이름은 물론 직계 가족의 한자 이름을 어떻게 쓰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는 호칭으로만 불리던 친족을 이름으로 확인하는 과정이며, 그 뜻 또한 새겨볼 수 있는 기회이다. (물론 기왕에 한자로 이름을 지은 경우다. 순 우리말 이름은 해당되지 않는다.) 이름으로 각인된 존재가 더 친밀감이 높음은 두 말할 필요가 없다. 스스로에게 질문하기 이 책에 나오는 질문들이 손자손녀 또는 자녀들이 하는 질문일 수도 있고, 때로는 스스로에게 하는 질문일 수도 있다. 그러나 누가 누구에게 하는 질문이건 질문에 대한 답을 성실히 기록하다보면 가족 간에 소통의 창구가 열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사전의료지시서, 작은 장례 실천서약서, 장기기증희망 서약서 이 시리즈에는 부록으로 할아버지, 할머니 편에는 「사전의료지시서」, 「작은 장례 실천서약서」, 아버지, 어머니 편에는 「사전의료지시서」, 「장기기증희망 서약서」를 첨부했다. 물론 이런 일의 실천적 뜻에는 동의하더라도 스스로가 지금 당장 시행하는 것에 거부감이 있다면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또 면지에 별도 인쇄된 가계도를 그려보면서 스스로의 뿌리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칠 수도 있고, 가족과 친척을 부르는 호칭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자서전 시리즈를 통해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고, 자서전 쓰기의 첫 출발이 될 것이라 믿는다. 「사전의료지시서」가 첨부된 이 자서전 시리즈의 의미는 무엇인가? 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라고 했다. 하여 웃음소리가 담장을 넘는 집은 화목하고 복 받은 집안의 상징이기도 하다. 그러나 요즘은 곳곳에서 가족 해체에 대한 극단적 염려까지 들려온다. 어쩌면 지금 우리가 맞닥뜨리고 있는 사회적 위기는 가족의 위기에서부터 출발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 가족의 위기는 바로 소통의 부재에서 비롯되었다. 부모와 자식 간에, 형제와 자매들 간에 대화가 없어진 지 오래다. 같은 공간에 있어도 TV 수상기 앞에서 말을 잃거나, 저마다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으로 SNS 관리하는 것이 더 바쁜 시대다. 그럼에도 우리 모두는 ‘화목한 가족’을 소망하고 있다. 그러나 전통의 단절과 핵가족화, 개인주의의 확산 등으로 그 방법을 잊었다. 이 자서전 시리즈의 중요한 기능과 장점 글을 쓴다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인데 자서전을 쓰라니, 좀 갑작스럽고 당황된다. 그러나 염려마시라. 이 책을 활용하면 아주 쉽게 자서전을 완성할 수 있다. 1. 과거를 회상하며 간단한 질문에 답을 쓰다보면 저절로 완성되는 자서전 2. 손자손녀와 자식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교훈과 중요한 기록 남기기 3. 핵가족 시대 잊었던 가문의 역사를 살리고, 그동안 소홀했던 친척들 알아보기 4. 무엇보다 이 작업을 통해 온 가족이 모여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 마련하기 이 자서전 시리즈는 실용적이며 합리적인 가족문화 정착에 이바지한다 부모자식 간에도 서로 멀리 떨어져 만나지 못하고 소통조차 없어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할 수밖에 없다. 이 책을 활용하면 말로 하기 쉽지 않았던 것들을 글로 남긴다는 장점이 생길 수도 있다. 당황할 자식들을 위해 알려줘야 할 것들, 자식들이 알아야 할 것을 글로 남겨 보라. 1. 질병에 관한 가족력과 평소 자주 만나는 지인들 연락처 2. 사전의료지시서와 자신의 사후 장례절차 가이드 제시 3. 갚아야 하거나 받아야 할 빚에 대한 체크 4. 부모 사후라도 꼭 돌아보아야 할 친척이나 지인에 대한 안내 5. 영정사진과 화장, 매장 등 자식들이 결정하기 어려운 장례방법 지시 서로 상처받았던 말들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부부 간에도, 부모자식 간에도 때론 말이 비수가 되곤 한다. 하지만 가족이라는 이유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할 기회를 놓치곤 한다. 가깝다는 핑계로 서로가 방치한 탓이다. 하지만 말로 받은 상처에 대해선 꼭 말로 알려주어야 상대가 알 수 있다. 아내와 남편에게, 부모에게, 자녀와 손자손녀에게 상처받았던 말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라. 서로의 상처가 봉합되는 기적을 체험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