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SPY DOG 스파이독 2
인질 구출 대작전
원제
SPY DOG 2
가격
9,500
10 8,550
YES포인트?
47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 스파이독 지퍼화일 증정은 종료되었습니다.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책소개

목차

1. 최고의 선수
2. 완벽한 하루
3. 은밀한 감시
4. 고성능 특수 장비
5. 모험 속으로
6. 휴일의 임무
7. 즐거운 파도타기
8. 스핀들 섬에서의 야영
9. 심각한 저글링 쇼
10. 동굴 탐험
11. 무시무시한 맥스
12. 믿기지 않는 이야기들
13. 작전 개시
14. 뜨거운 추격전
15. 오토바이 타는 개
16. 화려한 탈출
17. 당황스러운 일들
18. 계속되는 모험

저자 소개 1

앤드류 코프

관심작가 알림신청
 

Andrew Cope

1966년 영국 더비에서 태어난 그는 교사이자 작가이며 축구광이다. 그는 정말로 ‘라라’라는 이름의 개를 키우고 있다. 그가 키우는 ‘라라’도 한쪽 귀는 쫑긋 서고, 한쪽 귀는 축 처졌으며, 동물 보호소에서 입양해 왔다. 하지만 정말 비밀 요원으로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았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지금도 더비에서 아내, 두 자녀와 함께 살고 있으며, 『스파이독』으로 어린이들이 뽑은 최고의 책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그림 : 크리스 몰드
1991년 리즈 폴리테크닉을 졸업한 후 일러스트레이터로 꾸준히 활동을 해 왔고, 지금은 아내와 두 딸과 함께 웨스트 요크셔 지방의 브래드포드에 살고 있다. 노팅햄 어린이 도서상을 수상하기도 한 그는 주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며, 잡지와 신문을 비롯한 여러 매체에 그림 작업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텔레비전과 영화에서도 그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옮김 : 신혜경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대를 졸업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는 『요술 연필 페니 올림픽 사수 작전』, 『초콜릿 천재』, 『벤은 나와 조금 달라요』,『앨리슨 미워하기,』『열세 살 전에 익혀야 할 아름다운 품성 38가지』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2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416g | 153*215*20mm
ISBN13
9788959776689

책 속으로

라라는 푹신한 의자에 앉아 입에 펜을 물었다. 그리고 펼쳐 두었던 십자말풀이를 계속했다.
‘16번 가로를 풀 차례군. 영화 속 비밀 요원이고, 모두 다섯 글자라……. 뭐야, 너무 쉽잖아.’
라라는 빈칸에 ‘제임스 본드’라고 적어 넣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이 사람도 비밀 요원이었지.’
라라는 자신의 원래 이름인 ‘GM451’을 떠올렸다. 그것은 영국 정부 소속의 ‘비밀 정보부’에서 붙여 준 것이었다. 고도의 학습 훈련을 통해 라라를 특수 요원으로 만들어 준 것도 비밀 정보부였다.
사실 ‘라라’라는 이름은 ‘공격과 구출이 허가된 동물’이라는 영어 문장의 머리글자였다. 한마디로 라라는 애견계의 제임스 본드 같은 존재였다. 물론 영화 007 시리즈의 주인공 제임스 본드처럼 세련되고 근사한 외모는 아니었지만 말이다.
라라는 생각했다.
‘사실 내가 그렇게 못생긴 건 아니잖아. 그냥 좀 독특할 뿐이지.’
라라는 래브라도 리트리버만 한 크기였다. 몸통은 흰색이었지만, 등과 배 그리고 얼굴에 검은 점이 몇 개 있었다. 언뜻 보면 꼭 젖소의 얼룩무늬 같기도 했다. 하지만 사람들이 그렇게 얘기할 때마다 라라는 거세게 항의했다.
‘세상에, 젖소라니! 그 녀석들은 지저분하고, 냄새나고, 멍청한 데다, 꼬리에 진흙까지 덕지덕지 붙이고 다니는데 어떻게 나랑 비교할 수가 있지? 알다시피 난 매일 아침 깨끗하게 샤워하고, 무지무지 똑똑한데 말이야. 게다가 난 볼일은 꼭 화장실에서 본다고. 그러니까 비슷하다는 얘기는 꺼내지도 마.’
--- pp.16~18

라라는 사람의 언어로 말하는 법을 꼭 배우고 싶었다. 하지만 그것은 ‘스파이 학교 특수 훈련 프로그램’의 범위를 넘어서는 일이었다.
라라는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하지만 난 컴퓨터로 메일을 쓸 수 있어. 입에 연필만 물면 자판을 두드릴 수 있으니까. 또 운동도 아주 잘하지. 축구, 체조, 수영, 그리고 태권도는 나를 따라올 자가 없다고. 또 자동차 운전, 배나 비행기 조종, 말타기, 폭탄 제거도 할 수 있어. 숨은그림찾기, 장기 두기, 시 짓기도 문제없지. 도대체 이런 일을 척척 해낼 수 있는 개가 얼마나 되겠냐고! 게다가 난 수학, 영어, 과학에서 모두 최고 성적을 받았다고. 내가 시험에서 떨어져 본 과목은 오로지 음악뿐이야. 그리고 그건 모두 이 발 때문이었지.’
라라가 앞발을 들어 올렸다.
‘요 녀석들로 어떻게 멋지게 피아노를 칠 수 있겠어?’
라라는 발가락을 이리저리 꼬무락거리면서 한숨을 푹 내쉬었다. 앞발이 좀 더 사람 손같이 생겼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라가 아쉬움을 달래며 앞발로 리모컨을 꾹 눌렀다. 텔레비전 화면이 뉴스에서 ‘퀴즈 쇼’로 바뀌었다.
‘너무 쉽군.’
라라는 ‘백만장자 퀴즈 쇼’에 나오는 모든 문제의 답을 맞힐 수 있었다. 덕분에 코텍스 교수의 ‘전화 찬스 때 도움을 청할 친구 목록’에는 라라의 이름도 올라 있었다.
라라가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교수님은 말씀하셨지. 1번, 2번, 3번, 4번 중에서 정답인 보기가 나올 때 컹컹 짖기만 하면 된다고 말이야.’
라라는 잰걸음으로 부엌으로 가 과자가 든 깡통을 가지고 나왔다. 그리고 비밀 정보부 일을 그만두었던 그날을 생각했다.
‘두 번 생각할 것도 없이 내 인생 최고의 날이었어. 비밀 요원으로 일하는 것도 좋았지만, 가족에게 사랑을 받으면 사는 건 훨씬 더 멋진 일이거든.’

--- pp.20~22

관련 자료

■ 주인공 소개

[이름] 라라
[직업] 사랑스러운 애완견인 동시에, 전직 비밀 정보부 스파이
[요원 ID] GM451
[애칭 또는 별명] 라라, 못생긴 똥개
[특징적 외모] 얼룩덜룩한 점박이! 한쪽은 쫑긋 서고, 한쪽은 축 처진 귀.
[특기] 휘파람 불기,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보내기, 자전거 타기…… 사실 너무 많아 셀 수도 없음.
[현재 소속] 쿡 씨네 집
[과거 소속] 영국 비밀 정보부
[싫어하는 것] 악당 그리고 ‘못생긴 똥개’라는 말
[최근 수행한 임무] 범죄 소굴에서 탈출하기, 비밀 수사 벌이기, 밀수 조직 소탕하기, 평범한 개인 척하기

리뷰/한줄평20

리뷰

9.6 리뷰 총점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