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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케 이야기
벼랑 끝에서 새로운 세상을 보는 법 양장
우제용
다산북스 2009.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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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부 비둘기 집 이야기

풍경, 번식, 경쟁, 계급, 논쟁, 약육강식, 발견, 고정관념

2부 엔리케 이야기

신중, 타성, 현실 안주, 위기, 절박감, 경청, 훈련, 모험, 전설, 진정한 자유

3부 콜럼버스 이야기

위기의 원인, 재발견, 재생, 첫 번째 신념, 두 번째 단합, 세 번째 정보, 네 번째 지식, 다섯 번째 통섭, 여섯 번째 창의, 일곱 번째 준비, 여덟 번째 도전, 아홉 번째 탐색, 열 번째 지속, 또 다른 전설

4부 경영자 이야기

전승, 위기의 해법, 비둘기 집 원리, 경쟁 피하기, 새로운 경제 원리, 지평선 넘기, 부 창출 전략, 인재, 토론 정리, 창조적 개척 또는 신대륙 전략 실현을 위한 과정?상태 점검 기준

저자 후기

저자 소개 1

본명 : 박진수

머무를 우寓, 모두 제諸, 쓸 용庸. 저자의 이름 우제용은 『장자』에 나오는 문구다. 한자를 우리말로 직역하면 모든 것을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장자』에서는 특정한 것 하나에 치우치지 않는 마음가짐을 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학에서 말하는 중용과 비슷한 뜻이다. 우제용은 오랫동안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근무했고, 그 경력을 살려 지금은 테크니컬 라이터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저자는 전달하려는 주제에만 치우쳐 독자에게 불친절하게 다가가는 책을 쓰기보다는, 다양한 이야기 속에서 주제의 맛을 제대로 살려낸 책을 쓰겠다는 의지를 지니고 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머무를 우寓, 모두 제諸, 쓸 용庸. 저자의 이름 우제용은 『장자』에 나오는 문구다. 한자를 우리말로 직역하면 모든 것을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장자』에서는 특정한 것 하나에 치우치지 않는 마음가짐을 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학에서 말하는 중용과 비슷한 뜻이다.

우제용은 오랫동안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근무했고, 그 경력을 살려 지금은 테크니컬 라이터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저자는 전달하려는 주제에만 치우쳐 독자에게 불친절하게 다가가는 책을 쓰기보다는, 다양한 이야기 속에서 주제의 맛을 제대로 살려낸 책을 쓰겠다는 의지를 지니고 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저서에 담고 있는 이야기를 ‘우화’ 대신에, ‘지화知話’라는 단어로 새롭게 정의하여 부른다. 지식과 지혜를 알기 쉬운 이야기로 감쌌다는 뜻이다. 저자는 이것을 ‘앎과 슬기라는 건더기가 가득한,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이야기 국물'이라고 비유하기도 한다.

저자가 필명으로 ‘우제용’을 쓰는 이유다. 저자가 지은 지화들로는 『복리』, 『끈기』, 『탁월한 프레젠테이션 기획과 설득 이야기』,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힘, 태도』,『부자곱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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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3월 02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27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3285864

출판사 리뷰

“지평선을 넘는 새가 살아남는다!”
위험에 처한 비둘기 부족을 살려낸 엔리케 이야기


공원 안의 비둘기들은 한정된 비둘기 아파트를 두고 뺏고 뺏기며 서로를 죽이고 있었다. 그중 엔리케 비둘기는 맨 처음으로 공원 밖에도 새 숲이 있어 그 안에 빈 아파트가 있으리라 믿고, 이를 찾기 위해 충분히 고민하고 준비했다. 그리고 도전과 개척 정신으로 도시 너머에 날아가 경쟁 없는 수많은 새 아파트를 얻었다. 이후 현명한 콜럼버스 비둘기도 엔리케가 도시를 넘어가기 위해 사용한 ‘열 가지 지침’을 따라해, 역시 새 숲과 그 안의 새 아파트를 찾는 데 성공할 수 있었고, 이 이야기를 비둘기 세상의 최고 전설이 되었다.

살아남으려면, 엔리케처럼 떠나라!

살기 위해서는 안전한 곳에 머물러야 한다는 생각은 착각이다. 얼핏 편해 보이지만 고인 물은 곧 썩기 때문이다. 여기서 1등을 하면 되겠지만, 그게 어디 말처럼 쉬운 일인가. 경쟁자들은 버겁고 주변 상황은 녹록치 않다. 떠나야 한다는 것을 안다고 하더라도 쉽게 떠나지는 못한다. 겁이 난다. 지금 이 곳에서 성공할 자신은 없지만 그렇다고 내가 1등할 수 있는 곳을 찾아 나서기에는 두려움이 앞선다. 아니, 무엇을 어떻게 무슨 순서로 해야 하는지 조차 모른다.

엔리케 비둘기가 그랬다. 좁은 집 몇 개를 놓고 뺏고 뺏기며 서로를 위협하는 비둘기들. 힘이 세면 더 많이 가진다는 말은 일견 옳게 느껴졌다. 그래서 힘을 기르고 싶었다. 그러나 그에게는 많은 것이 부족해 보였다. 투투는 오늘도 엔리케와 그의 부모를 괴롭히며 집을 호시탐탐 노렸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엔리케는 깨달았다. ‘힘을 길러 이 낡은 집 하나를 더 갖는 데 쓰지 말고, 정말 새로운 집을 찾아보는 게 낫겠다!’ 그리고 그는 준비했다. 여기가 싫다고 무작정 떠난 게 아니다. 준비했고, 마음을 다잡았고, 결국 공원 밖으로 날갯짓을 했다. 모두가 세상의 끝이라고 믿었던 공원 밖 도시를 넘어서자, 더 넓은 공원이 있었다. 더 많은 비둘기집이 있었다. 엔리케는 살아남았다. 그것도 편하게….

여기 또 한 마리의 특이한 비둘기가 나타났다. 서로 이기기 위한 경쟁을 일삼는 비둘기들의 행태에 거부감을 느끼면서도, 어쩔 수 없이 자기도 적응하며 살던 비둘기 콜럼버스. 어느 날 그는 문득 엔리케의 전설을 믿어보자고 마음 먹는다. 그리고 엔리케가 공원 밖 도시 너머의 새로운 숲을 찾기 위해 실천했던 10단계를 따라한다. 결국 콜럼버스도 새로운 숲을 발견하고, 이주해 후손을 낳고 살아남게 된다.

당신의 조직은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그저 편안하게 안주하려고 하지 말고 우리 모두 새로움을 찾아야 한다. 우리 인식의 지평선을 넘으라는 이야기다. 이 책은 경쟁이 심화된 공원을 떠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은 엔리케 비둘기와 그의 전설을 믿고 엔리케가 한 대로 따라해 역시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는 데 성공한 콜럼버스 비둘기를 통해, 안주하고 있는 조직에 개척과 도전 정신을 불어넣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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