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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생각보다 맛있다
김혜경
글담 200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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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크리에이터는 크리에이티브하게 살지 않는다 1-‘폴의 골목’에서 광고 크리에이터 김혜경이 살아가는 이야기
생각아, 뾰족해져라! 마음아, 다치지 마라!/나이 든다는 건 무난한 삶을 용서할 수 있게 된다는 것/유행을 쫒지 않을 용기/
뒷방마님의 영광, 칸국제광고제 심사위원/잠시 꺼두어도 먹고 사는 데 별 지장 없어요/노세노세, 조금이라도 더 젊을 때 노세 /미국 자동차 횡단여행: 로망의 그림자/여자의 다이어트는 계속된다/옛날 여자에게서 배우다1/옛날 여자에게서 배우다2/80대 시엄마와 40대 며느리가 같이 늙어 간다는 것/과거가 없으면 오늘도 없다/겉이 화려할수록 안은 그만큼 더 어둡다/86살의 시엄마가 싸주시는 웰빙 도시락/함께 같은 보폭으로 걸어가야 할 남자, 동네 수의사/5,000원짜리 안마 망치면 충분해요/아이든 어른이든 진심은 통한다/함께 나이 드는 즐거움, 폴의 골목/입어야 할 옷보다 입고 싶은 옷을 입어라/너무 낯설지도 않고, 너무 낯익지도 않아서 좋은 것들/김혜경’s 쿨 다이어리

크리에이터는 크리에이티브하게 살지 않는다2--‘폴의 골목’에서 김혜경이 만난 8명의 여자가 살아가는 이야기
너무나 시끄러워서 너무나 매력적인 - 모델에이전시 캐스팅나우 대표 심명희
비즈니스 전략은 수다다/나는 모델에이전시를 위해 태어났다/같이 사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같이 하는 게 더 중요하다/사람에게 상처받고, 사람에게 치유되고/나이와 커리어는 비례한다

뉴요커처럼 살고 싶다면 그녀처럼 - 신한은행 마케팅본부 본부장 양현미
마지막 사랑의 기억, 루이보스/멜팅 팟이 성공을 만들다/꿈의 절실함을 안고 다른 꿈을 꾸다/뉴요커인 척 하는 것과 뉴요커는 완전히 다르다/일하는 여자의 아킬레스건은 언제나 자식이다

너무 재미없어서 너무 재미있는 -연세대학교 김재옥 교수님
다르게 늙는다고 해서 잘못 늙는 건 아니다/「아침마당」을 즐겨 보세요?/what이 중요해? how가 중요해?/나이 들어도 한 남자에게 여자이고 싶다

서른일곱 살의 츄파춥스 걸-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김정아
안티에이징은 안티 꼰대, 안티 매너리즘, 안티 유주얼/쉽게 무너지지 않고, 쉽게 지치지 않는 마음을 기르자/몸에 나쁜 거 실컷 먹고 삼 년쯤 일찍 죽지 뭐/돈이 아니라 시간을 벌고 싶다/심각하지 않는 스니커즈처럼 나이 먹고 싶다/약간의 너그러움과 넘치지 않는 분명함 그리고 부끄러움을 아는 지혜/더 모질게 더 독하게 살아서 뭐하게?/비록 웃기고 괴상한 버릇도 내 것임을 아는 것/나 이렇게나 오래 산 거야?/남이 아닌, 나의 시선으로 기록해 두고 싶은 것

스타일에 웃고, 스타일에 울고 -TBWA KOREA 기획국장 신은주
15년의 직장생활에서 시도 때도 없이 운다는 것은/세월을 견뎌낸 방식에 따라 달라지는 얼굴/당신은 베프가 있나요?/젊은 에너지를 가둔 부적을 안고 살아간다/세상 사는 이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힌다/몸은 퇴색될 수 있어도 마음은 점점 젊어지는 것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TBWA KOREA 기획국장 문상숙
늘 강한 여자이고 싶지만……/애교 없는 여자의 감동은 두 배다/바스러지는 과자에 스트레스도 씹힌다/이름 석 자가 부끄럽지 않기를……/회사가 내 놀이터다1/회사가 내 놀이터다 2/회사가 내 놀이터다3

열심히 사랑하고, 오래오래 사랑하고-카피라이터 서은숙
솔개와 병아리-약병아리가 장닭이 될 때까지/플라밍고- 한발을 들고 잠들어도 외롭지 않은 이유/쏘가리-광고에 낚이는 여자와 광고에 낚이지 않는 남자/개미-인생의 복병은 생각지도 못한 것에서 오는 법//말-한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 폴로/너구리-절대 외모로 평가하지 말기/뱀장어-몸과 마음도 800볼트 전기를 ‘빠작빠작’일으키는 힘센 뱀장어 같길/송아지-덤으로 얻은 삶을 살게 해주는 것

제니스 조플린 式의 보헤미안적인 아름다움-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원혜진 CD
나를 젊게 만드는 모티브, 빡빡이/나이 먹어도 약간의 호기심과 통찰력과 상상력을 놓지 않는다면/빡빡이 Park모 씨가 가르쳐 준, 사진으로 감성 깨우는 재미/빡빡이 Kang모 씨가 가르쳐 준, 궁금한 것에 과감히 뛰어드는 법/빡빡이 Baik모 씨가 가르쳐 준, 좋은 건 좋다고 인정하는 법

저자 소개 1

작가한마디
내가 깨달은 작은 진실을 몇 개 보탠다고 세상을 어지럽히지는 않을 것이다. 나이가 든다는 건 인생이 주는 작은 시련들을 담담하게 받아들일 만큼 여유가 생기고, 막히거나 힘들면 돌아갈 줄 아는 지혜가 생긴다는 거다.
광고크리에이터. 수필가. 현대자동차 자문. 9년째, 양평 서종면에서 강남 한복판까지 매일매일 출퇴근이라는 짧은 여행을 한다. 도시 50%, 시골 50%의 삶이 주는 긴장감과 느슨함 사이에서 일도 열심히 하고, 딴짓도 열심히 하면서 삼십 년 넘게 샐러리 우먼으로 살아가고 있다. 남보다 더 빨리, 남보다 더 트랜디하게라는 모토로 광고를 만들어왔지만 최근, 사회 공헌으로 업을 바꾸면서 ‘착한 일’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일상의 작은 기쁨, 작은 행복 같은 소소한 것들을 놓치지 않고, 끄적끄적 글을 쓰거나 그림으로 남기기를 좋아해서 [나이는 생각보다 맛있다][고치소사마
광고크리에이터. 수필가. 현대자동차 자문. 9년째, 양평 서종면에서 강남 한복판까지 매일매일 출퇴근이라는 짧은 여행을 한다. 도시 50%, 시골 50%의 삶이 주는 긴장감과 느슨함 사이에서 일도 열심히 하고, 딴짓도 열심히 하면서 삼십 년 넘게 샐러리 우먼으로 살아가고 있다. 남보다 더 빨리, 남보다 더 트랜디하게라는 모토로 광고를 만들어왔지만 최근, 사회 공헌으로 업을 바꾸면서 ‘착한 일’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일상의 작은 기쁨, 작은 행복 같은 소소한 것들을 놓치지 않고, 끄적끄적 글을 쓰거나 그림으로 남기기를 좋아해서 [나이는 생각보다 맛있다][고치소사마, 잘 먹었습니다] 두 권의 책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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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87쪽 | 517g | 170*215*20mm
ISBN13
9788992814140

책 속으로

인생은 늘 반반. 남들 하는 거 다 하면서, 남들 가진 거 다 가지면서, 남들보다 뛰어나길 바라는 건 욕심이다. 죽으라고 열심히 해서 남들보다 앞서든가, 적당히 놀고 적당히 일하면서 무난하게 살든가, 그 둘 중에서 선택해야 한다. 어떤 삶을 살든지 자신의 선택이다. 어떤 인생이 더 퀄리티가 있는지, 절대적인 기준이란 없다. 결국 자신의 문제일 뿐이다. --- (‘나이 든다는 건 무난한 삶을 용서할 수 있게 된다는 것’중에서)

드륵드륵. 매일 아침 연필을 뾰족하게 깎아 놓고 ‘생각아 뾰족해져라!’하고 주문을 건다. 이래서 안 되고 저래서 안 되고, 이 핑계 저 핑계 대9면서 생각이 무뎌진다 싶으면 또다시. 드륵드륵. 그러고 보면 나는 연필깎이를 통해 연필만 깎는 게 아니라 마음도 깎는 것 같다. 최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로 잔뜩 연필을 깎아 놓는다. 이제 안심이다. --- (‘생각아, 뾰족해져라! 마음아, 다치지 마라!’중에서)

나이가 들수록 배우기를 꺼려하는 건 만사 귀찮기 때문도 있지만 배우면 어딘가 써먹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더 큰 탓이다. 목적도 없고, 과시할 생각도 없는 배움은 “그래, 넌 할 수 있어.”식으로 스스로를 괴롭히지 않아도 되니까 재미있다. --- (‘너무 낯설지도 않고, 너무 낯익지도 않아서‘ 중에서)

“뭐든지 말씀만 하세요. 다 늙은 여자 원하지도 않겠지만 같이 자는 거 빼놓고는 다 할 수 있어요.” 그녀의 영업용 멘트는 상대방을 편하게 하다못해 대략 난감할 지경이다. 그러나 그녀의 오버에 가까운 이러한 행동은 ‘낮춤’이라는 사업 철학에서 비롯된 치밀하게 계산된 것이다. 자기를 낮추면 그만큼 상대방은 편해진다. 하지만 이런 낮춤의 행동이 자연스러워지는 데에는 참으로 오랜 세월이 걸렸다. --- (‘너무나 시끄러워서 너무나 매력적인’중에서)

스니커즈를 고르듯이 딱 이만큼만 더 인생을 flexible하게 살아 본다면 마흔에, 쉰에 그리고 예술 살엔 분명 지금보단 좀 더 근사한 사람이 되어 있지 않을까? 또깍또깍 애써 존재감을 드러내는 하이힐보다는 심각하지 않는 스니커즈처럼 그렇게 나이 먹고 싶다. 일 년씩 연식이 더해질 때마다 1퍼센트씩 더 멋진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남들 말고, 내가 보기에 멋진 사람. --- (‘서른일곱 살의 츄파춥스 걸’중에서)

20대엔 20킬로미터, 30대엔 30킬로미터로 나이를 먹는다고 했던가? 거의 40킬로미터의 속도감으로 나이 먹어 가는 나에게 한 번씩 브레이크를 걸어 주는 이들이 바로 이 빡빡이들이다.

--- (‘제니스 조플린 식의 보헤미안적인 아름다움’중에서)

출판사 리뷰

여자에게 나이는 무슨 의미지?”
말랑하고 컬러풀하게, 사뿐사뿐 경쾌하게 나이 들자!
- CF 감독 백종열이 캘리와 디자인을 하고, 정우성과 추성훈이 추천한 책 !


칸국제광고제, 아시아태평양광고제 등 세계적인 광고제의 심사위원을 역임한 광고기획사 이노션 월드와이드의 김혜경 상무. 까만 뿔테안경, 순진한 개구쟁이 같은 모습을 한 그녀 나이는 48살. 이 책은 김혜경 상무와 그녀가 만난 8인의 여성들이 유쾌하게 풀어내는 나이 듦에 대한 이야기다. 심명희 캐스팅 나우 대표, 양현미 신한은행 마케팅 본부장, 신은주 TBWA 기획국장 등 자신의 분야에서 멋진 활동을 보이고 있는 그녀들의 재미있고 유쾌하며 도발적인 안티 에이징 이야기. 그녀들에게 나이 듦이란 과연 어떤 의미일까?
그녀들은 말한다. 30대에도 20대의 감성을, 40대에도 20대의 감성을 지니라고. 새로운 안티 에이징이란 안티꼰대, 안티무감각, 안티무능력이어야 한다고. 나이를 잊고‘새로운 나’를 발견해 더 재미있고, 더 자유롭고, 더 아름답게 삶을 즐기라고 말한다. 당신이 반복된 일상에 함몰되어 있다면, 나이의 무게에 주저앉아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변화된 삶을 살기 바란다. 그녀들의 삶이 그렇듯이.
‘캘리 쓰는 CF감독’으로 유명한 백종열 감독이 디자인과 캘리 작업을 맡은 책의 면면을 구경하는 재미, 영화배우 정우성과 추성훈 등의 추천사를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감성을 깨우는 재미!
궁금한 것에 과감히 뛰어드는 재미!
좋은 건 좋다고 인정하는 재미!
‘나이 들어도 이 세상의 모든 재미를 만끽하라!’


여성에게 나이 듦이란 어떤 의미인가? 김혜경 상무가 풀어내는 나이 듦에 대한 이야기

“나도 늙었구나!”
20대는 10대를 보고, 30대는 20대를 보고, 40대는 30대를 보고 이런 말을 한다. 어제가 오늘일 수 없듯이 시간이 흐른다는 것은 어느 누구나 나이 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서 나이 듦은 곧 경쟁력의 상실이고, 낡은 것이 된다. 특히 일하는 여성의 나이 듦은 남성보다 더 큰 짐이 된다. 사회는 어느 정도 나이 든 여성에게 매몰찬 칼날을 들이대고 주연 자리를 내놓으라고 압박한다.
하지만 한때의 젊음이 경쟁력일 수 없으며, 나이 듦이 곧 무력함은 아님을 증명해 내는 여성들은 많다. 젊음의 감각은 유지하면서 세월과 경험으로부터 얻어낸 퀄리티를 내뿜으며 일하는 여성들. 나이에 지배되기 보다는 나이 듦을 유연하게 즐기는 여성들. 이 책은 그런 여성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광고기획자, 이노션 김혜경 상무가 나이 듦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후배들에게 보내는 글이다.
자신의 나이를 인정하면서도 일을 즐길 수 있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이에 함몰되지 않고 제대로 된 나의 인생을 살아내기 위해선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를 유쾌하고 따뜻한 문체로 풀어내고 있다.

너무 시끄러워서 너무 매력적인 그녀들의 재미있고 유쾌한 안티 에이징

이 책에는 또 김혜경 상무가 만난 8명의 여성들의 특별한 나이 듦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심명희 캐스팅 나우 대표, 양현미 신한은행 마케팅 본부장, 신은주 TBWA기획국장, 서은숙 러브레터 카피라이터 등 넘치는 에너지와 세월이 선물한 여유를 동시에 갖고 있는 그녀들의 일상을 들여다보면 안티에이징은 안티 꼰대, 안티 무감각, 안티 평범, 안티 무능력이라는 사실을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녀들은 40대에도, 50대에도, 자신만의 삶의 영역을 당당하게 구축하고 매일매일 변화하라고 말한다. 나이에 함몰되려는 나를 다시 일으켜 말랑하고 컬러풀하게, 사뿐사뿐 경쾌하게 나이 들라고 권한다. 그녀들의 인생이 그런 것처럼.

김혜경, 현재 나이 마흔여덟, 이노션 월드와이드 상무. 광고 만드는 일만 25년째. 인생은 42.195킬로미터인 긴 마라톤이라고 생각하고, 중간중간 물도 마시고, 응원하는 사람에게 손도 한번 흔들어 주고, 차가 오면 비켜나기도 하면서 페이스 조절을 하며, 하루하루 행복해지려고 노력한다.
심명희, 현재 나이 쉰하나, 캐스팅나우 대표이사. 성공한 여자들이 뽐낼 만한 세련된 매너와 고상한 말투 따위와는 거리가 멀지만 자기를 낮추면 그만큼 상대방은 편해진다는 사업 철학을 가지고 있는 그녀는 재산 목록 1호가 ‘사람’인 만큼 사람을 사랑한다.
양현미, 현재 나이 마흔일곱, 신한은행 마케팅본부 본부장. 뉴요커인 척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뉴요커인 그녀의 삶은 수학, 음악, 마케팅 등 영역의 한계를 넘나드는 트렌드세터로서 누구보다 쿨하고 시크하고 젊다.
김재옥, 연세대학교 객원교수. 아파트 평수나 보톡스나 골프 회원권 따위에는 관심이 전혀 없는 그녀는, 나이 듦에 대한 어떤 강박증도 없다. 왜냐하면 늙어간다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럽기에 꾸미지 않아도 그것 자체로 충분히 아름답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김정아, 현재 나이 서른일곱, 이노션 월드와이드 CD. 장난감과 파란 색과 초콜릿과 운동화를 좋아하는 그녀는, 나이에 대해 너무 진지하게 고민하고 싶어 하지 않으며 죽어라고 재밌는 거, 재밌는 거, 재밌는 거를 찾아다닌다.
신은주, 현재 나이 서른일곱, TBWA KOREA 기획국장. 남들 다 놀 때 일하고, 남들 다 퇴근할 때 일하는 그녀는 극도의 긴장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면서도 경쟁 프레젠테이션에서 이긴 그날의 짜릿함을 잊지 못해 15년째 광고계에서 일하면서 삶을 즐긴다.
문상숙, 현재 나이 서른아홉, TBWA KOREA 기획 국장. 사람을 좋아하고, 사람 사는 모습을 들여다보는 걸 좋아하는 그녀는, 강한 자신과 약한 자신이 함께 공존하는 지금의 나이가 더없이 좋다고 한다. 그래서 이름 석 자가 부끄럽지 않게 살고 싶은 소망이 있다.
서은숙, 현재 나이 서른아홉, 러브레터 카피라이터. 열심히 사는 사람이 잘되는 세상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그녀는, 매사 진지하고 올곧다. 얄팍함으로 순간순간을 모면해 보려는 세상의 방식 속에서 그녀의 진지함은 언제나 돋보인다.
원혜진, 현재 나이 서른여덟, 이노션 월드와이드 CD. 꽤나 화려한 경력을 가지며 깨달은 세 가지, 체력은 실력이고, 광고주는 다 똑같고, 상은 돈이 되지 않는다고 똑 부러지게 말하는 그녀는, 가장 완벽한 마인드는 웃으며 일하는 게 장땡이라는 것이라 한다.

추천평

『나이는 생각보다 맛있다』는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여성들에게 어떻게 하면 재미있고, 멋지고, 유쾌하게 사회생활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좋은 해답이 될 것입니다.
정성미 (이노션 월드와이드 고문)
『나이는 생각보다 맛있다』를 읽는 순간, 그들도 많이 아프고, 많이 웃고, 많이 우는, 오늘을 사는 한 인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마치 포장마차 소주 한잔을 벗 삼아 듣는 내 친구의, 또는 내 친구의 친구 이야기 같았습니다.
정우성 (영화배우)
재미있는 광고 작업의 현장에서 만난 광고인들 또한 재미있는 사람들이었는데, 그분들 중 한 분이 이노션의 김혜경 상무님이었습니다. 나이를 느낄 수 없는 젊은 사고방식이 이 책 안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듯합니다.
추성훈 (이종격투기 선수)
슈퍼맨, 원더우먼, 배트맨, 그들은 만화책에만 있지 않다. 이 책은 어느 한 원더우먼의 이야기가 조용히 담겨 있다. 가만 읽어 보니 이 책의 원더우먼은 불공평하게도 따뜻하기까지 하다.
백종열 (CF 감독)
그녀들이 살아가는 소소한 일상의 여백들을 읽다 보면 함께 일하면서도 알지 못했던 배짱으로 가득 찬 이야기들이 우리가 만드는 광고보다 재미있어 미소 짓게 만든다.
박명천 (CF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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