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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의 비밀상자
친구야! 안녕! 안녕! 다혜의 점심 선생님의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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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을 온 날, 짝이 된 민희뿐만 아니라 옆 분단에 앉아 있던 수진이에게까지 안녕, 하고 반갑게 인사하던 하나에게 수진은 처음부터 호감을 가졌습니다. 하나는 늘 웃는 얼굴이어서 금새 많은 친구들과 가까워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친구들이 하기 꺼려하는 일도 하나는 선뜻 나서서 하곤 했습니다. 주번이 아니더라도 일찍 등교하여 꽃병 물도 갈아주고 칠판도 깨끗이 닦아놓곤 하였습니다. 공부도 잘 하였고 그렇다고 잘난 척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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