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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추천사 Chapter 1: 두려움 없는 삶 모든 것은 지나간다 무언가(無言歌) 목적이 있는 죽음 죽음에 대한 예의 ‘0’퍼센트의 한계를 넘어서 내 안에 커지는 빛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품위 있는 죽음 Chapter 2: 뜻밖의 곳에서 기다리는 행복 잠수복과 나비 죽음이 당신의 문을 두드릴 때 바캉스 떠나는 날 사랑하라 그리고 행복하라 용서와 화해 천국의 초대장 생명의 5기 남겨진 사람을 위한 준비 Chapter 3: 명사들은 어떻게 죽음을 준비하는가? 평소에도 죽음을 준비하라 - 이해인 죽음을 자각하는 법을 배워라 - 모리 슈워츠 아버지의 마지막 선물 - 랜디 포시 어느 CEO의 아름다운 유언장 - 박종규 웃으며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 방법 -밥 호프 죽음을 기다리는 집을 지킨다 - 마더 테레사 소풍을 끝내고 돌아가는 죽음 - 천상병 나는 죽음을 예민하게 느끼고 싶다-스코트 니어링 더 이상 미래에 살지 마라 - 유진 오켈리 죽음의 여의사 -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Chapter 4: 평안히 떠나기 위한 계획을 세워라 웰다잉으로 발견하는 웰빙 라이프 성공의 밑바탕 노후의 재산관리를 통한 웰다잉 웰다잉의 작은 실천 호스피스 죽음 후의 안식처를 결정하라 유언, 가장 아름다운 진실 유서는 인생에게 하는 약속이다 죽기 전에 해야 할 일 세상과 화해하기 나이 듦에 대하여 죽음과 웃음 Chapter 5: 다양한 세대가 공부하는 죽음교육 죽음교육, 언제부터 시작해야 하는가? 아이들이 생각하는 왜곡된 죽음 어린이들의 죽음 인식 청소년을 위한 죽음 준비교육 자살하는 2030세대에게 전한다 웰다잉 체험교실에서 만난 사람들 말기 암환자 가족을 위한 열 가지 조언 존엄한 죽음을 위한 생전 유언(living will) 사랑의 실천 호스피스 애도자를 위하여 아름다운 유산나눔교육 Chapter 6: 삶의 응원가 버킷 리스트 내 생애 박물관 허무의 궁전 마음의 정원사 아브라함의 등 청년 닉 부이치치 희망 버리지 않기 부록 웰다잉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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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모두 죽지만 누구나 같은 모습으로 죽음을 맞이하지는 않는다. 죽음을 생각하며 살아온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삶에는 분명 차이가 있다. 어린 시절부터 죽음 준비교육을 받은 사람은 다른 이들보다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열심히 살기 위해 노력한다. 죽음 준비교육은 생명의 소중함과 존엄성을 깨닫게 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이다. 제대로 살기 위해서는 죽음을 깊이 있게 마주하며, 주어진 생명의 순간순간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깨닫는 것이 필요하다. --- p.7
잘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이해인 수녀는 “아직 살아 있는 동안 더 많이 사랑하십시오. 아직 살아 있는 동안 더 밝게 웃으십시오. 더 넓게 용서하십시오. 더 깊이 기도하십시오. 더 중요한 일을 위해 덜 중요한 일을 포기할 줄 아는 지혜를 지니십시오.”라고 말한다. 그녀는 사람들에게 냉정하게 제 갈 길을 가는 시간과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다가오는 죽음 앞에서 인간은 자신의 유한성과 무력함을 깨닫고 좀 더 겸손해져야 한다고 말한다. --- p.77 누구나 적어도 한두 가지씩은 미완성의 일이 있다. 미완성으로 남겨두는 일이야말로 삶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이며 죽음의 문 앞에서 또다시 직면하게 되는 문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많은 미완성의 일들을 남겨둔 채 생을 마감한다. 따라서 짧은 삶을 마감할 때는 전 생애에서 어떤 기쁨을 찾았으며 사람들에게 어떤 기쁨을 주었는가를 자문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 pp.125~126 "안녕하세요. 아트 부크월드입니다. 제가 조금 전에 사망했습니다." 2007년 1월18일 「뉴욕타임스」 인터넷 판에 올라온 아트 부크월드의 동영상 부고기사다. 날카로운 풍자가 가득한 칼럼으로 미국인들의 사랑을 받아온 부크월드는 본인이 직접 미리 제작한 동영상 비디오에 출연해 자신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이는 마지막 순간까지 유머를 잃지 않는 모습이다. 그는 40년 넘게 미국 대통령을 포함해 워싱턴 정가의 엘리트 계층을 풍자한 칼럼으로 인기를 끌어왔다. --- p.1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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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의 특별한 사건, 죽음에도 준비가 필요하다 *
미국에서는 죽음을 다룬 방송이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쳐 사회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유럽에서는 초등학교 때부터 죽음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다. 우리에게도 죽음에 대한 성찰은 낯선 주제가 아니다. 《잘 살고 잘 죽는 법》은 죽음의 여러 가지 얼굴과 명사들의 죽음이 주는 아름다운 메시지, 그리고 평범한 우리들이 웰다잉을 준비하는 방법들에 관해 이야기한다. 죽음을 돌아볼 때에야 우리는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가장 소중한 사람이 누구인지 깨달을 수 있다. 그래서 웰빙 못지않게 웰다잉을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일상 속에 묻혀 살면서는 그 중요한 것을 볼 수가 없다. 위대한 생을 산 사람은 그의 삶을 통해서만이 아니라 죽음으로도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준다. 그들이 마지막으로 남긴 한 마디에는 인생 전체에 관한 깊은 성찰이 담겨 있다. 그렇다면 우리의 죽음에도 그런 감동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잘 살고 잘 죽는 법》은 독자들에게 인생에 관한 큰 물음이라는 선물을 전해주려 한다. * 아름다웠다고 말할 수 있는 마지막 * 우리에게 죽음은 두려움의 대상 혹은 미지의 무언가이다. 죽음에 대해서 생각조차 하지 않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우리들. 그러나 삶과 죽음은 동전의 양면 같은 것으로 언제나 삶 속에는 죽음이 내포되어 있다. 살기도 바빠 고단한데 죽음까지 생각해야 하나, 생각하는 많은 이들에게 저자는 하나의 작은 메시지를 띄운다. “죽음은 또 다른 세계로 가는 징검다리가 아닐까?". 웰다잉을 생각하며 사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삶은 분명 차이가 있다. 어려서부터 자신의 삶과 죽음을 성찰할 수 있다면 보다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더욱 열심히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자 웰다잉을 이야기한다. 우리에게 주어진 한 순간 한 순간들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들인가를 돌아보게 한다. 이 세상의 생을 ‘소풍’이라고 표현한 시인 천상병, ‘죽음을 기다리는 집을 지킨다’는 마더 테레사, 그들의 삶과 죽음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일관된 주제를 저자는 말하고 있다. 우리도 이 세상 소풍 끝나는 날 ‘아름다웠다고’ 말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삶과 죽음에 대한 독자들의 생각을 자극해, 결국 아름다웠다고 말할 수 있는 인생을 살도록 다독여주려 한다. 오랜 자기성찰로 너그러움과 혜안을 지닌 누군가가 독자들에게 낮은 목소리로 조언을 해주는 듯이. 《잘 살고 잘 죽는 법》이라는 말에서 떠올리는 각자의 생각과 이 책이 이야기하는 메시지를 비교해보며 삶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할 좋은 방법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 * 당신이 지금 움직인다면 뜻밖의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이 책의 특징은 독자들에게 보다 죽음에 대해서 이해시킬 수 있도록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는 명사들이 준비했던 죽음의 에피소드나 현재를 힘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응원가, 생명의 소중함과 존엄성을 가르치고 올바른 인생관과 가치관을 가질 수 있는 세대별 교육, 아직 우리나라에 생소한 호스피스에 관해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독자들에게 죽음과 동일한 단어가 희망과 행복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우리가 죽음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분노, 아픔, 두려움, 공포의 연결고리를 끊을 수 있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훨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방향성을 잡아 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