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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렁이와 망태 할아버지
이영호
기댄돌 2009.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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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Lee Young Ho,李榮浩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동화가, 「현대문학」에 소설이 추천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동화집 「배냇소 누렁이」, 장편 소설집 「거인과 추장」, 전기 소설집 「세계를 누비며」 등의 작품을 펴내 세종아동문학상·대한민국문학상·방정환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회장 및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를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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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오지나
오지나 선생님은 어릴 때부터 그림을 그리고, 그림 동화책 수집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글과 함께 있는 그림에 매력을 느껴서 현재 어린이 책에 예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안네의 일기』에 그림을 그렸고, 『덜렁이와 망태 할아버지』가 아이들에게 어른이 돼서도 기억에 남는 동화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4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06쪽 | 318g | 176*240*20mm
ISBN13
9788992944175

출판사 리뷰

01. 유네스코(unesco) 리빙 밸류(Living Values)가 선정한 가치 이야기
날마다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아이들, 우리 아이들이 넓은 세상을 품고 사람들과 조화하기 위해서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인 올바른 가치관과 마음이 성장해야 합니다. 어린이문화진흥원이 『최우수 도서』로 선정한 기댄돌 가치 동화 시리즈는 12가지 가치 『협력, 자유, 행복, 겸손, 사랑, 평화, 존중, 책임감, 성실, 관용, 연합, 정직』를 기본으로 50가지 가치 동화를 펴냅니다. 무럭무럭 마음과 몸을 키우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게 도와줍니다.

02. 거짓말도 새끼를 낳아요.
우리는 어릴 때부터 『양치기 소년』과 같은 책을 읽으면서 상대방을 속이는 행동은 나쁜 행동이고, 하지 말아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자기도 모르게 잘못된 행동이나 실수를 하고 나면 부모님과 친구가 알게 될까봐 겁이 나고 부끄러워 거짓말을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렇게 하게 된 거짓말이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고 그 상황을 무사히 넘어가면 다음에 또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왜냐고요? 한 번 하게 된 거짓말은 또 거짓말을 낳거든요. 자신은 물론 상대방을 속이는 행동을 처음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한 번, 두 번 하다보면 그것이 좋은 행동인지 나쁜 행동인지도 모른 채 반복해서 하게 되죠. 상대방을 속이는 행동을 하고 나면 하루 종일 편치 않아요. 나에게 거짓말을 들은 부모님과 친구들도 마찬가지지요. 앞으로 거짓말 대신 진실이 담긴 행동과 말을 하는 것은 어떨까요? 당당하게 내 잘못을 이야기 할 때 부모님과 친구는 내 바르고 곧은 마음을 믿어줄 것이고 그러면 나와 그들 사이에 믿음이라는 싹이 틀거예요!

03. 망태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진실함
너무 덜렁댄다고 덜렁이라는 별명이 붙은 영빈이는 마음에 두고 있는 아람이에게 섭섭한 마음이 생겨서 기분이 안 좋았어요. 그래서 상한 기분을 풀려고 자전거를 타고 호수공원을 달렸지요. 그런데 불쑥 튀어나온 강아지를 피하려다 그만 난간에 부딪치는 사고를 당하고 말아요. 오른 다리는 깁스를 하고 머리는 찢어져 몇 바늘을 꿰매지요. 건강검진 때문에 서울에 오신 할아버지는 영빈이의 상처를 보며 할아버지의 어릴 적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할아버지의 별명도 영빈이처럼 덜렁이 망태였고 머리와 손에는 덜렁대서 생긴 상처가 있다고 말이에요.
그리고 할아버지는 영빈이에게 30년도 넘게 쓴 일기장을 선물로 주었어요. 일기장에는 할아버지가 한국전쟁 때 사촌형의 지갑에서 몰래 돈을 훔쳤고 그것을 사실대로 말하지 못해 지금까지 마음의 상처로 남았다는 내용이 적혀있었죠.
자신의 잘못을 숨기고 고백하지 않은 행동이 평생 큰 상처로 남게 된 거죠. 어린이 여러분은 이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아 늘 웃으며 밝게 살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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