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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질투 과속 스캔들 싹을 틔워요 우리 착한 아기 사랑은 풍등을 타고 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 주세요 지옥에 빠지다 난 기억을 못해요 한 걸음 추억 가위바위보 어긋난 인연 행복하길 바라 그대 내게 다시 에필로그 작가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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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전히 좀 있어 줘요. 절대 나쁜 짓 안 할게.”
말은 그렇게 했지만 탄탄한 가슴을 더듬는 미호의 대사는 음란해져 갔다. “내 거하고는 많이 틀리다. 몽실몽실하지도 않고 판판해.” “그렇게 더듬지 마.” “그럼 어떻게 더듬어 줄까? 이렇게?” 도저히 협조라는 것을 모르는 주환을 응징하고자 마음먹은 미호는 콩알 같은 그의 유두를 쭉 잡아 뺐다. “윽!” “아파? 아프면 안 되지. 호오 해 줄게. 호오!” 미호는 손바닥을 아래로, 더 아래로 내렸다. 한계에 다다른 주환이 살짝 쉰 목소리를 흘렸다. “도대체 날 어떨 셈이야?” “안 덮쳐. 안 덮칠 테니까 힘 좀 빼요.” “이렇게 더듬는데 어떻게 힘을 빼?” “흥분되는구나? 그렇죠?” 미호는 주환의 단전 바로 위까지 손을 미끄러뜨렸다. 그러자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는 주환이 그녀의 손목을 잡아챘다. “안 돼.” “왜?” “위험 구역이야.” “뭐가 위험한데요?” “그걸 꼭 내 입으로 말해야 해?”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