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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쓰카 다다오_ ‘테일러 오쓰카’ 점주
아사이 신페이_ 사진가 유노키 사미로_ 염색 작가 아사바 가쓰미_ 아트디렉터 안자이 미즈마루_ 일러스트레이터 야규 히로시_ 배우 겸 일본 야조회 회장 아베 쓰토무_ 건축가 다카하시 유지_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기나메리 요시히사_ 매거진하우스 최고 고문 하마다 데쓰오_ 프로듀스 센터 대표이사 와타나베 쇼지_ 자전거 빌더 오바야시 노부히코_ 영화 작가 고가와 데쓰오_ 미디어 평론가 피터 바라칸_ 브로드캐스터 후지모토 야스시_ CAP 대표 겸 아트디렉터 아사노 에쓰오_ 농업인 겸 에코팜 아사노 대표 하야카와 히로오_ 떡붕어 조사 이르카 와인_ 화목난로 장인 가쓰미 모토_ ‘파라다이스 앨리’ 어드바이저 다케스에 미쓰토시_ ‘organ’ 점주 아라마사 다쿠_ 사진가 나기라 겐이치_ 싱어송라이터 미즈키 시게루_ 만화가 다치바나 하지메_ 뮤지션 겸 그래픽디자이너 가타야마 겐_ 그림책 작가 시노즈카 가즈노리_ 프로야구 해설가 안도 마사유키_ ‘서커스 서커스’ 점주 이시이 시즈오_ ‘OVERHEAT MUSIC’ 대표 구와하라 모이치_ ‘클럽 킹’ 대표 이시모토 후지오_ 디자이너 겸 도예가 와타나베 아쓰시_ 배우 소에다 히로시_ 건축가 겸 디자이너 손 가호_ ‘리틀 모어’ 대표 고니시 야스하루_ 음악가 오카모토 히토시_ 편집자 히라노 고가_ 북 디자이너 에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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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동안 자전거를 만들어 오면서 알게 된 것. 그건, 내가 할 수 없는 일이 있다는 거네.”라고 와타나베 선배는 말한다. 싸고 좋은 물건을 만들고 싶지만 꼭 손이 가야 하는 공정이 있기 때문에 혼자서 직접 제작하는 이상 가격을 내리기가 어렵다고 한다. “그래도 말이야, 알게 된 게 하나 더 있지. 70년 만들면 지금보다 훨씬 더 좋은 걸 만들 수 있어. 이건 확실히 알 수 있지.”
--- p.72 우리가 선배들에게 배우고자 하는 것. 그중의 하나가 ‘시간의 축적’이다. 애송이인 우리는 선배들이 걸어온 길의 거리와 축적해온 수많은 시간에 안심하게 되고 동경심을 품게 된다. 그리고 ‘지금’이라는 시간, 이 장소에서, 선배의 절정기를 공유하고 있다는 생각에 은근히 가슴 설렜다. --- p.30 “이 ‘지금’이라는 시간은 보통 과거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하지만, 미래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지금’의 자신을 만들어 가는 것. 결국 ‘이매진’인 거지.” --- p.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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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직종에서 인정받는 36인의 선배 이야기
이 책에는 국내에도 잘 알려진 건축가 아베 쓰토무, 일본 매거진하우스의 최고 고문인 기나메리 요시히사, 영화감독 오바야시 노부히코, 만화가 미즈키 시게루, 그림책 작가 가타야마 겐, 만화가 미즈키 시게루, 북 디자이너 히라노 가고 등, 각 분야의 걸출한 1인이자 진정한 ‘선배’로서의 자질을 갖춘 36인이 등장합니다. 자연광 속에서 촬영한 180장의 사진과 경쾌한 에세이 2004년부터 시부야에서 갤러리 'No. 12 GALLERY'를 운영하며, 사진집 《POOL》, 《분해》, 《GOING OVER》, 《Foreclosure》 등을 낸 프로 사진가인 저자 히라노 타로가 촬영한 36인의 필름 사진은, 자연광 속에서 촬영해 더없이 자연스럽고 포근한 느낌을 줍니다. 또한 저자의 경쾌하면서도 여운을 남기는 짧은 글을 통해 자연스럽게 선배들의 삶의 태도와 생각의 깊이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개인주의가 만연한 프로의 사회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 또한 후배들에게 모범이 될 만한, 진정 ‘선배’라고 불릴 수 있는 이들은 과연 어떤 생각을 갖고 살고 있을까요? 이 책은 선배의 따뜻한 조언과 위로가 필요한 이 시대의 모든 후배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