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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
찰스 번즈 글,그림 조재형
비즈앤비즈 2009.03.26.
원제
Black Hole
베스트
그래픽노블 top100 52주
가격
22,000
10 19,800
YES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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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글,그림 : 찰스 번즈(Charles Burns)
1970년대에 시애틀에서 자랐다. 1980년대 중반에 아트 슈피겔만의 만화잡지 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그 뒤로 음반 표지부터 광고 캠페인까지 여러 만화와 프로젝트를 아우르는 폭넓은 분야에 진출해왔다. 1992년에 그는 무용가 마크 모리스가 호두까기 인형을 각색한 '하드 너트'의 공연에서 무대 디자인을 맡았다. <타임>, <뉴요커>, <뉴욕 타임즈>의 표지를 그렸으며, 2003년에는 예술잡지 <빌리버>의 창간호부터 표지를 맡았다. 현재 아내와 두 딸과 함께 필라델피아에서 살고 있다.
역자 : 조재형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숭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번역서로는『미저리』, 『스탠드』, 『죽음의 춤(근간)』 이 있으며, 스티븐 킹을 전문으로 하는 팬 블로그(http://stephenkingfan.tistory.com)를 운영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3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878g | 160*235*30mm
ISBN13
9788992607292

출판사 리뷰

그래픽노블 '블랙홀' 공식 한국어판 출간!

1970년대 중반, 시애틀 근교를 배경으로 하는 이 암울하고 처연한 이야기는 성인이 되는 문턱에 선 십대 청소년들의 영혼 속으로 흥미진진하면서도 때로는 불안한 여행을 감행한다.
등장인물들은 모두 고등학생이다. 그들은 편을 갈라 지내고, 고등학교 내에서의 생활방식에 따라 각자 서로에게 잔인하거나 친절하게 대하고, 구할 수 있는 환각제는 뭐든 다 구해서 흥청망청 거리고, 잘 이해하지 못하는 성적 충동에 이끌려 다닌다. 그리고 '벌레병'이라는 질병이 퍼진다. 벌레병은 성관계를 통해 전염되는데, 기묘하고 되돌릴 수 없는 돌연변이를 일으킨다. 한 소년의 쇄골 위에서는 작은 두 번째 입이 자라나고, 한 소녀의 피부가 벗겨지기 시작하고, 또 다른 소녀한테는 불가사의한 꼬리가 자라난다. 일부 청소년은 돌연변이 증상을 은폐해서 평범한 삶을 살아가지만, 나머지는 소외당하여 숲 속 깊은 곳에 있는 열악한 공동체에 의지한다. 전염병 탓에 그 공동체에 만연한 충격이 두 명의 주인공, 케이스와 크리스의 눈을 통해 그려지는데, 그 둘 다 감염되어 돌연변이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고등학교 사회가 분열되는 은밀한 드라마를 찰스 번즈는 예민함과 정밀함과 우아함을 동원하여 능수능란하게 탐구한다. 그의 노련한 흑백 그림은 섬뜩한 초현실적 분위기를 불러일으키고, 그런 분위기는 문자로 전달한 이야기에 도사린 근원적인 공포를 아름답게 보완해준다. 이 세련된 그래픽노블은 예술적, 문학적 가치를 지닌 진지한 작품이며, 그래픽노블 수집 목록에 빠지지 않는 훌륭한 작품이다.

"아이즈너상, 하비상, 이그너츠상 수상작"
"눈부시게 빛나는 작품. 이 작품에서 번즈가 너무나 인상적으로 한 일은 에로와 공포를 혼합하여 독자가 계속 또 계속 방문하고 싶게 하는 블랙홀을 창조한 것이다." - 보스턴 글로브
"올해의 최고 그래픽노블... 이제껏 출판된 가장 근사한 그래픽노블 중 하나." - 타임
"블랙홀은 번즈의 걸작이다." - 뉴욕타임스 북리뷰
"초현실적이며 압도적이다. 주목할 만한 작품." - 시카고 선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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