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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ㅁ자 공간 안에서
1부_지리학과의 만남 지리학에 입문하다 제2의 고향 채플힐 이 한 권의 책 ‘지리박’과 ‘지르박’ 2부_지리학이란 학문 지리학에서 지역(地域)의 의미 지리학 연구의 기본 사고 체계 지리학의 학문적 아이덴티: 입지성 지리학은 경국대전(經國大典) 생활 속의 지리 도시와 도시지리학 3부_지리학 지킴이 계열별 모집의 후폭풍 자연대 동에서 사회대 동으로 나의 지리 인생의 중심 김정숙 사위에게 지리학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한 서울대 신문 지상 논쟁 4부_지리학적 아이디어 산책 마곡 지구, 이렇게 개발하자 특별한 국제도시 만들기 골프장 자투리땅에 전원주택을 균형 발전은 5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굴절 버스’ 오해와 유감 만성 체증 48번 국도 ‘BRT 시스템’으로 뚫자 김포에 와서 살아 보니 신도시 개발 강서 지역이 먼저다 국토 개발 정책의 단계적 발전 모형 5부_세계지리연합 도시 분과 IGU 도시 분과 연차 국제학술회의 서울 2000년 IGU 도시 분과 학술 대회 최근 5년 도시 분과 연차 국제학술회의 발표 요약문 6부_정년 퇴임을 앞두고 이 생각 저 생각 최창조 교수와 백인기 군 길다면 긴 서울대 근속 33년! 대한지리학회에 바란다 에필로그: 1%도 당신의 뜻이었습니다 부록 지리학이란 학문에 대한 희열과 미련 김인(金仁) 교수님의 정년퇴임에 부쳐 김인(金仁) 교수 약력 및 연구업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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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地理)를 사랑하고 업으로 삼는 이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이 책은 김인 서울대 명예교수가 지리학에 뜻을 두고 지리학으로 입신하기까지의 애환이 점철된 자전적 이야기를 엮은 것이다. 저자는 서울대 지리학과의 학부과정을 졸업하고 군 복무를 마치자 곧바로 미국으로 가서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지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지리학과로서는 해외에서 학위를 받은 첫 동문이었으므로, 저자가 귀국해 강의를 시작했을 때 후배들과 제자들의 기대는 가히 폭발적이었다. 저자가 부임하던 1970년대 초는 국외의 책과 글을 구하기가 무척 어려웠던 탓에 새로운 지식과 연구방법론에 대한 목마름이 컸던 시절이다. 이런 연유로 저자에게 석사, 박사과정 지도를 청한 대학원생이 많았고, 30여 명의 석사와 박사가 배출되었다. 저자가 서울대에서 교수로 재직한 33년을 포함해 지리학과 인연을 맺은 반세기 동안은 우리나라 대학 지리학과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강의와 저술을 통해 이론과 방법론뿐 아니라 실용적 측면에도 큰 관심을 기울였던 저자의 이야기는 지리(地理)를 사랑하고 업으로 삼는 이들에게 큰 공감을 줄 것이다. 2006년 정년퇴임을 기념해서 비매품으로 냈던 책을 10년 만에 정식 출간하는 것으로, 2판에는 저자가 정년퇴임하던 당시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학과장이었던 허우긍 교수의 글과 저자가 퇴임 즈음해서 쓴 회고의 글 등이 추가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