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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rey Niffeneg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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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스페스 노블린은 암으로 세상을 떠나고, 런던에 있는 그녀의 아파트를 미국에 사는 자신의 두 조카인 줄리아와 발렌티나 앞으로 남긴다.
줄리아와 발렌티나는 영국인 이모를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었으며, 단지 자신들의 엄마가 쌍둥이였다는 사실과 엘스패스가 엄마의 언니였음을 알 뿐이었다. 줄리아와 발렌티나는 미국의 평범한 여느 십대들과 같았다. 그들은 대학 진학, 취직, 그리고 집 바깥의 일에 관심을 갖기 보다는 시카고 근교에 있는 자신들의 집에 있으면서 서로를 아꼈다. 두 소녀는 마침내 엘스패스의 아파트로 오는데 아파트는 런던의 Highgate 묘지와 가까이에 있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아파트에 사는 또 한 사람, 엘스패스를 떠나지 못하는 연인 마틴이 있다. 두 소녀는 이모의 이웃들의 삶에 차츰 동화되고 그들은 또한 Highgate에는 이모를 비롯하여 많은 삶들이 여전히 살아 있음을 알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