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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글
프롤로그 말솜씨가 일과 인생을 바꾼다 01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감정적 논증의 기술 기쁨과 슬픔을 느끼게 한다 감정적 논증을 위한 5가지 근거 감정적 논증을 펼칠 때 유의할 점 02 상대를 움직이는 궁극의 암시, 최면화법® 마법의 언어, 최면화법® 최면화법®의 기본 구조 최면화법®의 10가지 기술 03 상대의 정신을 사로잡는 객관적 논증의 기술 유형을 만들어 결론과 연결한다 객관적 논증을 위한 5가지 근거 객관적 논증을 펼칠 때 유의할 점 04 말솜씨에 날개를 달아주는 8가지 신체언어 신체언어 1_옷차림 신체언어 2_걸음걸이 신체언어 3_서 있는 자세 신체언어 4_앉아 있는 자세 신체언어 5_표정 신체언어 6_제스처 신체언어 7_어조 신체언어 8_간격 05 말솜씨에 품격을 더하는 수사의 기술 수사법 1_보다 함축적으로-두음법 수사법 2_보다 분명히-두어 첩용 수사법 3_좀 더 인상적으로-결구 반복 수사법 4_보다 인상 깊게-전사 반복 수사법 5_더 그럴듯하게-순환법 수사법 6_더 잘 조망하기 위해-대구법 수사법 7_더 많은 차이를 위해-대조법 수사법 8_더 많은 핵심을 위해-교차배열법 수사법 9_더 많은 열광을 위해-점층법 수사법 10_좋은 결말을 위해-트리아스 06 기막히게 말 잘하는 사람의 3가지 유형 유형 1_멘토 유형 2_지도자 유형 3_뮤즈 07 기막힌 말솜씨를 위한 10가지 조건 조건 1_입이 아닌 마음으로 기뻐하는가 조건 2_청중에게 말을 건네는 느낌으로 시작하는가 조건 3_의도에 적합한 단어인가 조건 4_단순한 사과의 말로 부담을 주지는 않는가 조건 5_유머 없는 말로 괴롭히지 않는가 조건 6_확신과 자신감을 담은 말투와 표정인가 조건 7_청중보다 더 많이 안다고 착각하는가 조건 8_불필요하게 너무 많이 움직이지 않는가 조건 9_목소리로 다양한 변화를 주는가 조건 10_말과 말을 연결할 때 침묵을 활용하는가 08 기막힌 말솜씨를 위한 12단계 디자인 단계 1_행사의 주제를 파악한다 단계 2_목표와 의도를 분명히 한다 단계 3_청중을 연구한다 단계 4_근거자료를 모은다 단계 5_핵심 메시지를 정한다 단계 6_제목을 정한다 단계 7_주장과 진술을 확보한다 단계 8_근거자료에 구조를 부여한다 단계 9_결말을 계획한다 단계 10_시작을 계획한다 단계 11_강연의 구도대로 진행한다 단계 12_세련되게 만든다 09 상대의 믿음을 확보하는 3가지 조건 조건 1_통찰력-상대를 간파하기 위한 전제조건 조건 2_미덕-좋은 사람이 좋은 일을 한다 조건 3_호의-상대가 나를 좋아한다면 멋진 일 10 두려움 없이 말할 수 있는 준비의 기술 확신은 자료에 정비례한다 연습이 프로를 만든다 무대공포증을 날려버리는 방법 11 상대의 10가지 공격에 맞서는 방어의 기술 방어 1_나무가 아니라 숲을 지적하는 공격 방어 2_이론과 실제는 다르다는 공격 방어 3_머리가 나빠 이해가 안 된다는 공격 방어 4_상급자의 권위를 이용한 공격 방어 5_나쁜 점을 드러내는 공격 방어 6_모순을 지적하는 공격 방어 7_분노를 유발하려는 공격 방어 8_화자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공격 방어 9_화자의 말을 부정적인 것으로 만드는 공격 방어 10_겁을 주는 공격 12 기막힌 말솜씨, 실전 전략 실전 1_조직의 상황 변화나 개선책 도입 실전 2_직원 교육 실전 3_제품 판매 실전 4_즉흥 강연 실전 5_협상과 중재 실전 6_피드백 실전 7_스몰토크 실전 8_브레인스토밍 실전 9_워크숍이나 세미나 진행 실전 10_사회를 보면서 발표자 소개와 마무리 멘트 에필로그 시험해보지 말고 당장 활용하기를 |
Roman Bra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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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적 논증의 첫 번째 방식은 바로 ‘채찍’이다. 협의회의 소집을 계기로 재무담당자가 회원들에게 호소했다. 몇몇 회원들이 아직 회비를 내지 않았고, 그것도 몇 달 동안 연체된 상태였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유감스럽게도 다음번 협회 주최 피크닉을 위해 재정을 지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피크닉이 점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점을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돈이 없으면 계속 진행할 수 없습니다. 더욱이 몇몇 회원 분들이 여러 차례 요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회비를 내지 않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러하니 제가 달리 취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분들이 당장 송금을 하면 몰라도요.” 이렇게 말하는 재무담당자는 청중에게 어떤 감정을 불러일으킬까? 회비를 내지 않은 회원들은 양심의 가책을 넘어 심기가 무척 불편해질 것이다. 하지만 재무담당자의 방식은 성공했다. 재정적인 상태를 신속하게 향상시킬 수 있는 힘을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사실 그것이 그의 목표였다. 충고를 따르지 않으면 부정적인 결과가 일어날 것이라고 언급하는 것은 감정적 논증, 그 중에서도 ‘채찍’의 방식으로 설득하는 좋은 예다. ---pp.23~25 「채찍과 당근」 어떤 부인이 남편에게 생일선물로 넥타이 두 장을 선물한다. 남편은 기쁨을 표현하기 위해 다음날 그 중 하나를 맨다. 그런데 아내가 남편에게 이렇게 말한다. “다른 넥타이는 마음에 안 들어요?” 불쌍한 남편은 이 상황을 타개할 방법이 있을까? 아마도 없을 것이다. ‘이중구속(Double-Bind)’에 잡혀 있기 때문이다. 어떤 상품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판매부장이 이렇게 말한다. “여러분 가운데 많은 분들이 벌써 우리 회사의 신상품이 얼마나 좋은지 믿게 되었지만, 또 어떤 분들은 장점을 더 찾고 계십니다.” 당신은 선택을 한다. 그렇지 않은가? 이런 종류의 문장들은 결정을 할 수 있다는 느낌을 준다. 판매부장은 이렇듯 선택의 가능성을 제공했다. 선택의 자유가 청중을 위해 일선에 나와 있는 것이다. 그들은 뭔가 압박을 받지 않은 듯한 느낌을 가지게 된다. 실제로는 선택하라고 제공한 가능성은 둘 다 동일한 방향이며, 강연자가 추구하는 방향이다. 따라서 선택하는 자가 어떤 것을 결정하든 그는 화자가 원하는 것을 하게 된다. ---pp.60~61 「이중구속」 어떤 남자가 레스토랑에서 옆 테이블에 앉아 있는 사람들이 번호를 부르는 소리를 듣고 있다. “102!” 그러자 큰 웃음소리가 터져 나온다. “34!” 또 커다란 웃음소리. “257!” 이번에는 웃음소리가 특히 길게 이어진다. 남자는 의아해하면서 도대체 무슨 일이냐고 묻는다. “그게 말이죠, 여기 있는 우리는 서로 알고 지낸지 오래예요. 늘 똑같은 농담을 하지요. 다 외웠을 지경인 거죠. 그래서 얼마 전에 이런 아이디어가 나왔습니다. 굳이 농담을 모두 이야기 하지 말고 번호를 붙여서 해당 농담의 번호만 부르자고요. 그러면 시간도 절약할 수 있잖습니까.” “그럼 257번에서는 왜 그렇게 특별히 오래 웃었나요?” “아, 그게요. 256번까지는 다 알던 농담인데 257번은 우리가 모르는 것이었거든요. 모르는 농담이 나왔다고 생각하니 어찌나 웃기던지, 하하!” 우리는 안다. 농담은 그것을 얼마나 재미있게 이야기하느냐에 따라 웃음의 강도가 달라진다는 사실을. 아주 웃긴 이야기도 재미없게 이야기하는 사람의 입에서 나오면 분위기만 썰렁해지지 않는가. 따라서 이야기를 할 때도 방법이 있다. 가장 핵심이 되는 공식은 ‘언제―어디서―누가―무엇을’이다. ---pp.145~148 「이야기의 기술」 한 발표자가 판매팀에게 새로운 이익 배당 시스템과 그 도입 이유를 설명한 후 이렇게 말한다. “여러분은 이제 새로운 시스템이 어떻게 운용되며 그 장점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알게 되었…….” 이때 한 사람이 말을 끊는다. “알고 계신지 모르지만, 저는 사실 이 분야에서 노련한 전문가입니다. 그런데 발표자께서 하시는 말씀이 도통 이해가 되지 않는 군요. 제 머리가 너무 나빠서인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다른 분들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시스템이 우리에게 좋은 건지 어떤지 전혀 판단할 수가 없네요.” 이런 공격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함정이기 때문이다. 마치 이해하지 못한 척하면서 암시적으로 ‘네가 설명하는 것은 헛소리’라고 지적하는 것이다. 이 공격에 대한 방어로 그의 의도를 드러내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정말 이해가 되지 않아서 그렇다는 대답만 듣게 될 뿐이다. 만약 당신이 이렇게 말한다면 최악의 상황이 된다. “이해 못하는 척하지 마세요. 이해하신 줄 다 압니다. 새로운 시스템이 싫어서 거부하는 것뿐입니다.” 그러면 그는 기다렸?는 듯 이렇게 응수할 것이다. “예, 맞습니다. 그 시스템은 정말 엉터리예요.” 이렇게 되면 청중의 뇌리엔 오로지 한 가지만 남게 된다. ‘엉터리’라는 말이다. 그렇다면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방어해야 할까? 유일한 방법이 있다. 공격자가 멍청이 연기를 하는 것처럼 당신도 연기를 하는 것이다. 최대한 공손하게 그리고 공격자와 똑같이 암시적으로 증명하면 된다. “경험이 풍부한 분이 이해하시지 못한 걸 보면 제 설명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좀 더 상세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는 처음부터 다시 설명한다. 더 자세하게. 곧 청중 한 사람이 손을 들고 “이미 다 이해했으니,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하게 된다. ---pp.247~248 「머리가 나빠 이해가 안 된다는 공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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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훔치듯 상대의 마음을 빼앗아라!
회의, 협상, 설득에서 프레젠테이션, 발표, 마케팅, 세일즈까지 기막힌 말솜씨를 키우고 싶은 당신을 위한 단 한 권의 책! 미국 최면협회 회원이자 NLP 트레이너인 저자가, 지금껏 보지 못했던 전혀 새로운 방식의 말하기 기술을 선보인다. 단순히 말 잘하는 것을 넘어 상대와 내면의 소통을 이루게 하는 말솜씨의 비밀을 파헤친다. 상대의 마음과 정신을 사로잡는 설득의 기술은 물론, 말솜씨에 날개를 달아주는 신체언어 활용법, 말에 품격을 더해주는 수사의 기교, 신뢰를 이끌어내는 방법, 돌발적인 질문 공격에 대처하는 기술, 심지어 상대의 무의식에 들어가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내는 궁극의 기술인 최면화법®까지, 철저히 실용적이고 실천적인 말솜씨 전략을 가득 담은 책이다.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적용해봐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최면에 빠지듯 마음을 빼앗기는 말솜씨, 나도 모르게 ‘YES’라고 말해버렸다! 우리는 말을 하지 않고는, 그것도 잘하지 않고는 살기 힘든 세상에 살고 있다. 상대가 한 명이든 여러 명이든지 간에, 우리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말을 할 때는 반드시 ‘공감설득-동기부여-조언-용기-감동-영감-담소-알림’이라는 9가지 의도에서 절대로 벗어나지 않는다. 따라서 말을 하기 전에 이 9가지 의도들을 적절히 섞어서 준비한다면, 당신의 말은 언제 어디서나 100퍼센트 먹힌다. 최면에 빠지듯 자신도 모르게 ‘YES’라고 대답할 수밖에 없는 기막힌 말솜씨, 말이 필요한 모든 일에서 당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어낼 마법 같은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체험해보자! 상대의 머리와 가슴에 확 꽂히는 말솜씨, 이것이 진짜 ‘권력’이다! 말 때문에 사람이 죽고, 사랑이 시작되기도 하며, 역사가 바뀐 예가 수없이 많다. 말은 항상 사람을 움직인다. 말이 가장 긍정적으로 작용하게 되면, 마치 최면에 빠지듯 끔찍한 고통이 아무렇지도 않은 것으로, 끝없는 좌절이 굳센 용기로, 낡은 꿈이 희망찬 현실로 바뀔 수 있다. 기막힌 말솜씨로 사람들의 머리와 가슴으로 들어가 그들을 매료시켜라. 이렇게 해서 새로운 해결책과 새로운 아이디어, 새로운 세계가 탄생된다. 상대의 머리와 가슴에 확 꽂히는 말솜씨, 이것이 진짜 ‘권력’이다. 말솜씨가 당신의 일과 인생의 판도를 바꾼다. 이 책이 그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지도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