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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한 바퀴 돌았다!”
“우리 아기, 정말 잘하네. 엄마도 기뻐!” “어, 엄마도 기뻐?” “그럼, 우리 아기가 기쁘면 엄마도 항상 기쁘단다.” “그러면 내가 요술을 부리면 훨씬 기쁘겠네? 여우는 요술을 부릴 수 있대.” “호호호, 그런 거짓말이야. 엄마는 아무리 주문을 외워도 요술을 부릴 수 없는걸.” “치, 시시해.” 귀여운 아기 여우의 모습이 엄마 여우의 눈동자 속에서 반짝반짝 빛났어요. --- p.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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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생각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섬세하게 그려 낸 가슴 절절한 감동의 그림책! 1996년 일본에서 출간된 동화책 『여우의 전화박스』는 일본의 안데르센 상이라고 불리는 히로스케 동화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2000년 한국에서 번역되어 2006년 9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이달의 책으로 선정된 이후 새누리교육 추천도서, 아이북랜드 권장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중앙독서교육 선정도서,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권장도서, 쥬니버 오늘의 책 등 많은 매체에서 추천 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는 작은 기적! 아기 여우와 행복한 날을 보내던 엄마 여우에게 어느 날 깊은 시련이 찾아옵니다. 아기 여우가 병에 걸려 그만 죽고 만 것입니다. 아기를 잃은 엄마 여우는 슬픔에 빠져 지내다가 산기슭에 있는 공중전화박스에 찾아오는 남자아이를 발견합니다. 멀리 떨어진 엄마에게 전화를 거는 남자아이를 보면서 엄마 여우는 아기 여우와 지냈던 행복한 추억을 되새기고 결국 사랑의 기적을 이루게 되지요. 아기를 잃은 엄마 여우와 아픈 엄마와 떨어져 사는 소년, 그리고 공중전화박스가 만들어 내는 사랑의 기적이 가슴을 뭉클하게 만듭니다. 어린이뿐 아니라 함께 읽은 부모님들도 가슴이 찡한 감동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엄마 여우의 아픔이 한 남자아이를 통해 치유되는 과정을 보면서 우리의 마음도 맑고 따뜻하게 정화될 것입니다. 엄마 여우가 슬픔과 절망을 사랑의 기적으로 넘어서는 모습을 가슴 벅찬 감동으로 만나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