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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도 모르는 진화론
다윈 신화의 탄생과 진화론의 25가지 거짓말 양장
이재영
AK(이른아침) 200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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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며

제1부 혼돈
제1장 국가의 보물
제2장 거울 나라로
제3장 추정의 문제
제4장 과거를 여는 열쇠?
제5장 고대의 암석

제2부 진흙
제6장 대홍수 전의 이야기
제7장 진흙으로 빚다
제8장 비현실적 요소
제9장 천체가 충돌할 때
제10장 암석의 기록

제3부 우연
제11장 적자생존
제12장 녹색 쥐와 파란 유전자
제13장 핀치의 부리
제14장 양배추와 왕들
제15장 기계 속의 환상

제4부 창조
제16장 판도라의 상자
제17장 패러다임 상실
제18장 나무에서 내려오다
제19장 유망한 괴물
제20장 생명의 진실

맺는말 논쟁들
제21장 진화하는 진화론
제22장 철면피 되기
제23장 걸어 다녔던 물고기
제24장 천사와 원숭이
제25장 오래된 이론은 죽지 않는다

역자 후기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 소개 1

고려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과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주로 언론과 홍보, 마케팅 계통에서 일했다. 내외경제신문에서 첨단 과학과 산업 담당 기자로 일한 경험으로 과학과 환경, 경제 문제에 대한 대중적인 글쓰기에 관심을 가져왔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프로비즈니스맨』, 『우리 들꽃 우리 집에서 키우기』, 『세상의 모든 법칙』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는『다윈도 모르는 진화론』, 『나의 지구를 살려줘!』, 『아메리칸 플라스틱』, 『30초 아카데미』 시리즈, 『오늘부터 시작하는 친환경 생활』 시리즈 등이 있다. 현대 사회의 가장 중요한 지식 창고인 인터넷이 ‘5W1H’의 육하원칙이 실종된
고려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과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주로 언론과 홍보, 마케팅 계통에서 일했다. 내외경제신문에서 첨단 과학과 산업 담당 기자로 일한 경험으로 과학과 환경, 경제 문제에 대한 대중적인 글쓰기에 관심을 가져왔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프로비즈니스맨』, 『우리 들꽃 우리 집에서 키우기』, 『세상의 모든 법칙』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는『다윈도 모르는 진화론』, 『나의 지구를 살려줘!』, 『아메리칸 플라스틱』, 『30초 아카데미』 시리즈, 『오늘부터 시작하는 친환경 생활』 시리즈 등이 있다.

현대 사회의 가장 중요한 지식 창고인 인터넷이 ‘5W1H’의 육하원칙이 실종된 근거 불명의 글들로 뒤덮여가는 것을 보고, 누군가가 어떤 방식으로든 이를 보완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나름대로 정리하고 풀어 쓴 글들을 프레시안 키워드 가이드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연재해 오다 마침내 한 권의 책으로 묶어 내게 되었다. 감히 무엇을 검증하려는 시도가 아니라, 한 사람이 실명의 의견을 보탬으로써 건전한 지식 공유에 동참하려는 의미다. 삼태기로 산을 퍼 옮기려는 우공이산의 어리석음을 무릅쓰고, 앞으로도 블로그를 통해 이 같은 작업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영의 다른 상품

저자 : 리처드 밀턴(Richard Milton)
런던에서 활동 중인 과학 전문기자이자 설계공학자인 리처드 밀턴은 BBC, NBC를 비롯한 TV 방송의 특집 프로그램들에 여러 차례 소개되었다. 지능 지수가 높은 사람들의 모임인 멘사(Mensa) 회원으로 《멘사 매거진(Mensa Magazine)》에 고정 칼럼을 쓰기도 했다. 20년 이상 영국지질학회의 회원으로 있으면서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해 광범위한 지질 조사 활동을 벌여왔다. 다른 저서로 《대안 과학(Alternative Science)》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5월 1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56쪽 | 800g | 153*224*30mm
ISBN13
9788996244905

만든이 코멘트

안녕하세요 이 책의 역자입니다.
2009-05-23
다윈도 모르는 진화론이라니, 제목이 좀 이상하죠?^^
현대의 신다윈주의에 대한 저자의 비판적인 문구에서 따온 말입니다.
"신다위주의자들은 다윈이라면 절대 내딛지 않았을 한 걸음을 내디뎠다. 자연선택을 진화와 동일시한 것이다."
진화는 물론 과학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이론이지만, 보다 다양한 시각에서 세계와 생명을 이해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생물학을 무척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다양한 분야에 걸친 진화론의 과학적 비판을 시도한 흥미로운 저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독자 여러분들도 함께 즐거운 책읽기를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책 속으로

《다윈도 모르는 진화론》 들어가며 중에서

1992년에 이 책의 초판이 발행되자 다윈의 진화 이론이 처음으로 발간되었을 때만큼이나 치열한 논쟁이 벌어졌다.
《더 타임즈(The Times)》는 사설에서 “30년 전에 《신에 대한 고백(Honest to God)》이 기독교계를 뒤흔들었던 것처럼 리처드 밀턴의 《다윈도 모르는 진화론(Shattering the Myths of Darwinism)》이 진화에 대한 ‘믿음’을 흔들어놓을 것”이라고 평했다.
이에 반해 다윈주의자인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는 서평에서 ‘정신 나간’, ‘멍청한’, ‘철없는’ 책이라 폄하하며 나를 “악의 없는 바보이자 정신과 치료가 필요한 사람”이라고 비난했다.
이 책을 쓰면서 나는 한바탕 논란이 일 것을 예상했다. 과학계에서 논란이 많은 연구 과제를 탐구했고, 기성 생물학계에서 언제나 예민한 주제인 다윈주의(Darwinism)를 다루었기 때문이다.
과학계가 집요하게 따지고 드는 기자를 환영해 주리라고는 기대하지 않았다. 다만 이성적인 분위기에서 논쟁이 유발되리라고는 생각했다. 또 내가 제시한 증거들을 더 면밀히 검토할 것을 요구하고, 그 사실들이 과연 정확한지 물어올 것이라 기대했다. 하지만 어이없게도 정통 과학자들은 내 주장에 대한 검증에 나서는 대신, 단순히 나를 그들의 영역에서 몰아내려고만 하고 있다.
옥스퍼드대학교의 동물학 강사인 리처드 도킨스가 직접 《뉴 스테이츠먼(New Statesman)》지(誌)에 서평을 썼다. “이 책을 진지한 과학 논문으로 다룰 사람에게 서평이 맡겨질까 봐” 그랬다고 한다. 도킨스가 쓴 글의 3분의 2가량은 내 책의 영국 내 출판권자인 포스 이스테이트(Fourth Estate)가 무책임하게도 다윈주의를 비판하는 책을 출간했다고 공격하는 내용이다. 나머지는 위에서 인용한 것처럼 나에 대한 인신공격으로 채워졌다.
도킨스는 영국에서 가장 저명한 대학에 적을 두고 다음 세대의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책임진 사람이다. 그렇다면 책임 있는 과학자나 교수로서 마땅한 언사를 해야 한다. 그러나 그의 언사는 마치 자신의 신앙이 신성모독을 당했다고 생각한 종교 근본주의자들이나 내뱉을 만한 것들이다.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과학 전문지라 해도 될 《네이처(Nature)》도 피 냄새를 맡고 광분하고 나섰다. 편집자인 존 매덕스(John Maddox)는 논설을 통해 내가 과학을 신화와 동일시하고(그렇지 않다), 진화론은 오류라고 생각하며(그렇지 않다), 자연 선택 이론을 거짓투성이라고 믿고 있다고(역시 그렇지 않다) 휘갈겼다. 아울러 내 책의 요지를 주요 뉴스 면에서 가장 비중 있는 기사로 소개했던 《선데이 타임즈(Sunday Times)》에 대해서도 고압적인 자세로 꾸짖었다.

이 책에 대해 요란스럽게 비판하는 사람들은 다윈주의라는 이데올로기의 성채를 수호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지나치게 감정적이 된 듯하다. 그래서 심지어 내가 거론하지도, 지지하지도 않은 주장까지 싸잡아 공격하는 우를 범하고 있다. 리처드 도킨스나 《네이처》 둘 다 내가 진화론을 믿지 않으며, 지구의 나이가 겨우 수천 년밖에 되지 않은 걸로 믿는다고 몰아붙이려 한다.
이와 같은 잘못된 지적이 되풀이되는 것을 막기 위해, 나는 이 두 가지 이슈에 대한 내 입장을 근본적으로 명백하게 밝혀두려 한다.
우선 나는 진화에 대해서는 납득할 만한 정황 증거가 있음을 인정한다. 그러나 진화를 유발하는 메커니즘이 자연 선택과 결합한 우연한 돌연변이라는 신다윈주의자(neo-Darwinist)들의 주장에는 어떠한 뚜렷한 증거가 없음을 지적한다. 두 번째로, 나는 지구의 나이가 겨우 수천 년 정도라고 믿는 게 아니라, 지금 인정받고 있는 연대 측정 방법에 심각한 결함이 있다는 증거를 제시하고자 한다. 현재의 연대 측정 방법은 단지 다윈주의자들이 그들의 이론을 성립시키기 위해 수십억 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받아들여지고 있을 뿐이다. 방사성 연대 측정법은 과학적으로 신뢰할 수 없다. 따라서 현재로선 지구의 나이가 실제로 몇 살인지 확실히 말하기가 불가능하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과학계의 가장 근본적인 믿음이 사상 최대의 도전에 직면했다!”
-네빌 호지킨슨, 《선데이 타임즈》

이 책 《다윈도 모르는 진화론》은…

과학계를 지배해 온 신성불가침의 이데올로기, 진화론
“우리는 어디에서 왔어요?”, “지구는 몇 살인가요?”, “나비와 코끼리의 조상이 진짜로 같아요?” 호기심이 가득한 우리의 질문에 진화론 신봉자들은 무려 ‘46억 년’ 전에 지구가 형성되었고, ‘38억 년’ 전에 원시 바다에서 지구상의 생명체가 탄생했으며, 무작위적인 유전자 ‘돌연변이’와 ‘자연 선택’ 과정을 거치며 지금의 모습으로 진화했다고 근엄하게 알려준다. 현대 지질학의 주춧돌이자 현재의 세계관을 뒷받침하는 진화론은 종(種)의 기원과,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의 진화를 설명하는 가장 합리적인 이론으로서 무적의 위세를 떨치고 있다.

진화론에 커다란 구멍이 있다면?
다윈의 이론은 자연 선택과 짝 지워진 무작위적인 유전자 돌연변이가 38억 년이라는 세월에 걸쳐 생물종을 변화시켰다는 개념에 의존한다. 그러나 실제 증거는 자연 선택을 통한 유전자의 변화가 극히 제한적임을 드러낸다. 현대의 지구 연대 측정법은 지구의 나이가 생각보다 어림을, 따라서 단세포 유기체로부터 복잡한 생명체가 진화할 시간이 충분치 않음을 보여준다. 결정적으로, 다윈의 이론처럼 우리가 오랜 세월에 걸쳐 조금씩 진화했다면 그 사실을 입증할 화석 자료는 왜 발견되지 않는 걸까? 기린의 목이 점차적으로 길어졌다면, 왜 짧은 목의 기린 화석과 중간 목의 기린 화석, 긴 목의 기린 화석을 찾아볼 수 없는 걸까?

객관적인 증거가 부족한 진화론의 딜레마
2009년은 다윈 탄생 200주년이자 《종의 기원》 출간 150주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는 갖가지 과학 행사가 열리고 관련 도서가 출간되고 있다. 그러나 진화론은 정황적 증거만을 내세울 뿐 여전히 우리에게 객관적 증거를 보여주지 못한다. 이미 반세기도 전에 졸리 주커만(Solly Zuckermann)은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우리의 조상이 아닌, 단지 멸종된 유인원이라는 점을 밝혀냈다. 지느러미를 이용해 걸어 다니다가 육지로 뛰어올라 육상 생물의 형태로 진화했다고 알려졌던 물고기, 실러캔스 또한 바닷속에서 헤엄치는 모습이 발견되어 사실이 아님이 드러났다. 이 외에도 진화론을 반박하는 수없이 많은 과학적 증거들이 발견되었다. 하지만 진화론자들은 이를 쉽게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이런 과학적 연구 결과를 무시하거나 은폐하려 한다. 연구집 출간을 방해하거나, 연구 자금을 받지 못하게 훼방하는 방식을 사용해서 말이다.

10여 년의 연구 끝에 밝혀낸 진화론 신화의 허상
진화론을 하나의 신앙처럼 바라보는 과학계의 편중된 시선을 우려한 저자 리처드 밀턴이 직접 진화론 연구에 뛰어들었다. 과학 전문기자 출신의 그는 객관적인 시선과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진화론이 낡은 정황 증거 위에 위태롭게 서 있는 취약한 이론임을 보여준다. 10여 년에 걸친 자료 수집 끝에 탄생한 《다윈도 모르는 진화론》을 읽어나가다 보면 일종의 신화가 된 진화론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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