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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재미로 보는 나의 펜덕후지수 따뜻한 품격을 지닌 만년필 몽블랑 마이스터스틱 149 / 펠리칸 M405 / 세일러 프로페셔널기어 21K / 플래티넘 #3776 / 라미 사파리 만년필 / 파이로트 카쿠노 / 파이로트 캡리스 / 파이로트 코쿤 / 플래티넘 프레이저 / 플래티넘 프레피 COLUMN 1 나에게 맞는 만년필을 고르는 방법 늘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볼펜 파커 조터 / 모닝글로리 마하펜 / 모나미 153 / 파이로트 하이테크C / UNI 시그노 / UNI 제트스트림 / 파이로트 프릭션 / 파이로트 아크로볼 / 파이로트 닥터그립 볼펜 / 톰보우 리포터스마트 / 제브라 스라리 / 제브라 사라사 / 펜텔 에너겔 / 모나미 FX-ZETA / UNI 파워탱크 / 톰보우 에어프레스 / 파이로트 다운포스 / 라미 사파리 볼펜 / 톰보우 줌 505 / 사쿠라 크레파스 겔리롤 / 스타빌로 포인트 88 / UNI 우드노트 / BIC 라운드 / UNI 스타일핏 / 파이로트 하이테크C 콜레토 / 제브라 클립온 멀티 / 펜텔 슬리치즈 / 펜텔 비쿠냐 / UNI 퓨어몰트 4&1 제트스트림 인사이드 / UNI 제트스트림 프라임 멀티펜 / 파이로트 프릭션 멀티펜 COLUMN 2 역사가 된 4대 샤프펜슬 메커니즘이 집약된, 샤프펜슬 (제도용) 펜텔 그래프 1000 for pro / 펜텔 그래프 기어 1000 / 펜텔 PG5 / 펜텔 PMG-AD / 펜텔 스매시 / 펜텔 P205 / 펜텔 PG1505 / 파이로트 S10 / 파이로트 H-1097 / 파이로트 오토맥 / UNI M9-522 / 플래티넘 프로유즈 / 제브라 드라픽스 1000 / OHTO PM-1005 / 톰보우 베리어블 / 스테들러 925-85-REG / 스테들러 925-35 / 로트링 600 / 로트링 라피드 프로 (일반용) 파이로트 S20 / 파이로트 S5/S3 / 파이로트 닥터그립 샤프펜슬 / UNI 알파겔 / 파이로트 데르후르 / UNI 쿠루토가 / UNI 시프트 / 펜텔 케리 / 플래티넘 오레느 / 제브라 텍투웨이 라이트 / 제브라 에어피트 / 톰보우 오르노 / 페낙 더블노크 / 스테들러 779 / 고쿠요 캠퍼스 주니어 펜슬 COLUMN 3 샤프심은 뭐 쓰세요? 사각사각 추억이 되살아나는, 연필 스테들러 마스루모그래프 / 파버카스텔 카스텔 9000 / UNI Hi-Uni / 스테들러 WOPEX / 스테들러 노리스 / 스테들러 마스 에르고 소프트 / 톰보우 모노 100 / 톰보우 8900 / 톰보우 2558 / 카렌다쉬 777 / 팔로미노 블랙윙 / 톰보우 나무이야기 / 파버카스텔 UFO 퍼펙트 펜슬 / 톰보우 모노 J COLUMN 4 연필을 깎고, 쓰고, 좋은 지우개로 지우기 색다른 형태의 탄생, 홀더펜과 형광펜 스테들러 780C / FiEld / 기타보시 성인 연필 / 로트링 800 / 파버카스텔 TK9441 / UNI Propus / 톰보우 Coat / 제브라 마일드 라이너 / 동아연필 고체 형광펜 / 펜텔/모리스 핸디라인 / 제브라 프릭션 형광펜 COLUMN 5 내가 아끼는 분야별 문구 베스트 2 문구류 수납법 좋은 볼펜에 어울리는 노트/다이어리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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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필, 볼펜, 샤프펜슬, 연필 등 모든 펜을 모으고 있습니다”
700만 명 이상이 다녀간 문구 블로그 ‘아이러브펜슬’ 세릭의 문구 이야기 펜을 사랑하는 나, 펜덕후일까? 학창시절 펜 좀 모아보지 않았던 사람이 얼마나 될까. 필통 가득 꽉 찬 펜과 문구들을 보며 뿌듯해하고, 새로운 펜을 제일 먼저 사서 친구들에게 보여주던 기억. 그 기분 좋은 기억 덕분인지 여전히 새로운 펜을 보고 설렌다면 나의 펜덕후지수를 알아보자. ‘재미로 보는 펜덕후지수’로 펜에 대한 설레는 이야기가 시작된다. 문구마니아가 선택한 100개의 펜 10년 넘게 문구 리뷰 블로그(ilovepencil.com)를 운영해온 대표 문구마니아 ‘세릭’이 자신이 사용해본 수천 개의 펜 중 100개를 골랐다. 몽블랑 마이스터스틱부터 모나미 153 볼펜까지 국적, 가격, 종류 불문하고, 꼭 소개하고 싶은 것들로 엄선한 100개의 필기구를 만나보자. 국민 만년필 라미를 포함해 인기 있는 만년필들과, 학창시절부터 애용해오고 있는 하이테크C와 시그노, 요즘 즐겨 쓰는 부드러운 볼펜 제트스트림, 언젠가 들어본 적 있는 지워지는 볼펜 프릭션, 하나만 있어도 충분한 고급 멀티펜 퓨어몰트, 묵직해도 들고 있으면 괜히 든든한 로트링 샤프펜슬, 21세기 가장 핫한 샤프펜슬 쿠루토가, 최근 복각된 전설의 연필 블랙윙 등 흥미로운 필기구들의 세계를 한 권에 담았다.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100개의 펜이 담긴 필통을 가진 듯 뿌듯해진다. 이 중 내가 가지고 있는 펜, 내가 써본 적 있는 펜은 몇 가지나 되는지 체크해보는 재미도 있다. 세상에서 가장 소심하거나 세심한 문구 칼럼 100개의 펜이 소개되는 중간중간에는 문구에 대한 시시콜콜한 이야기도 담겨 있다. 지우개를 쓰면서 좋은 지우개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본 적이 있던가? 하지만 세릭은 말한다. “좋은 지우개는 부드럽게 잘 지워져야 하고, 지우고 난 뒤 지우개 표면이 깨끗하게 유지되어야 하며, 흑연이 묻어나지 않고, 지우개가 닿은 노트 표면이 밀리지 않아야 할 뿐만 아니라, 지우개 가루가 많이 나오지 않으면서 잘 떨어지고, 서로 잘 뭉쳐져야 한다.” 이외에도 ‘나에게 맞는 만년필을 고르는 방법’, ‘어떤 샤프심을 쓰고 있는지’, ‘연필을 깎고, 쓰고, 지우는 문제’, ‘효율적인 펜 수납법’, ‘해마다 고민되는 다이어리 고르는 법’ 등 문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궁금해하고, 생각해봤을 내용들에 대해 섬세하고도 간결하게 정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