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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말
PART 1 01 빨간 브레이크댄서 가죽 재킷 02 졸업하려면 논문을 써야 해 03 제니퍼 가너 언니 04 개와 한 방에서 자다 05 앤드루 가족과 아침식사를 하다 06 앤드루와 한 침대에서 07 구직센터에서 생긴 일 08 사랑을 잃고 나는 우네 PART 2 09 수이악행 기차에서 만난 남자 10 완벽한 타인 11 루크와 나의 비밀 12 아름다워라, 미락이여 13 도미니크의 미락 성형 계획 14 루크의 비밀스러운 꿈 15 다락에서 보물을 찾아내다니 16 신부의 가족과 건배하다 17 대책 없는 남매 18 루크와 따근따끈한 크루아상을 사러 갔어! 19 루크를 구하기 위해 참견한 거야 20 레이스 웨딩드레스를 고치다 PART 3 21 루크는 고자질쟁이야 22 도미니크와 한 판 뜨다 23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는 아름다워 24 내가 결혼 축가를 부르다니! 25 루크, 주먹을 날리다 26 인생은 아름다워라 감사의 말 |
Meg Cabot,Meggin Patricia Cab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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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난 멍하니 장 뤽을 쳐다본다. 나 지금 환상을 보는 건가? 기차를 오래 타서 다리에 생긴 혈종이 뇌혈관까지 갈 수 있던가? 이코노미 증후군은 비행기의 압력 차이 때문에 생기는 것 아니었어?
그러니까 장 뤽이 현실에서도 여기 있는 거지? 내 눈앞에 서 있는 거지? 길고 불룩한 회색 휴대용 양복 가방을 손에 들고서 말이다. 기차가 점점 멀어진다. “여기서 대체 뭐하는 거예요?” 난 비명을 지른다. “여기는 장 뤽이 내릴 역이 아니잖아요!” --- 본문 중에서 루크가 아직도 내 옆에 무릎 꿇고 있다는 게 자꾸만 의식된다. 얼굴이 너무 가까워서 마음이 진정이 되질 않는다. 정말로 원하는 게 있으면 도전해야 한다는 말, 그거 이 상황에도 적용되는 건가? 여기서 정말 내가 루크에게 키스를 해야 하는 걸까? 내 입으로도 말했지만, 지금이 아니라면 루크와의 키스가 어떤 기분일지 영영 모르고 살지 모르잖아.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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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그녀의 딱 한 가지 문제는 바로 주체할 수 없는 ‘입’
아, 어쩜 좋아! 이 망할 수다를 멈출 수가 없어! 리지 니콜스에게는 사소한 문제가 하나 있다. 그 문제가 뭐냐고?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불투명한 미래도 아니요, 아파트 보증금으로 써야 할 돈을 비행기 표로 날려버렸다는 것도 아니다. 문제는 단 하나, 입을 다물 줄 모른다는 것. 대학교 기숙사 화재 사건으로 앤드루를 처음 만나게 된 리지는 이 남자가 자신의 운명의 상대라고 확신한다. 영국 출신인 그가 방학 동안 집으로 돌아가게 되자 리지는 앤드루를 만나기 위해 무작정 영국까지 날아간다. 하지만 리지의 찬란했던 상상과는 전혀 다르게 그 곳에서 마주하는 모든 상황은 줄줄이 당황스럽기만 하다. 앤드루는 요즘 시대에 아무도 입지 않을 것 같은 빨간 라이더 재킷을 입고 공항 마중을 나와 끔찍한 재회를 하게 되고 꿈꾸던 둘만의 공간이 아닌 앤드루가 기르는 개와 함께 방을 쓰게 되는 등 리지의 생각과는 전혀 다른 상황에 처하게 되고 설상가상 리지의 말실수로 인해 앤드루를 곤경에 빠뜨리고 만다. 혼란스러운 마음에 도망치듯 프랑스행 기차를 올라탄 리지 앞에 너무나 멋진 한 남자가 나타나고 리지는 그에게 자신의 온갖 비밀을 털어놓고 만다. 친구 샤리가 머물고 있는 샤또 미락에 도착한 리지는 다시는 만날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털어놓은 기차 안의 그 남자, 장 뤽을 다시 만나게 된다. 이곳에서도 리지의 주체 못하는 ‘입’으로 인해 좌충우돌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지만 그런 시간 속에서 아름다운 성 샤토 미락을 배경으로 한 그들의 아름다운 로맨스가 펼쳐진다. 『프린세스 다이어리』 작가, 멕 캐봇의 발칙한 이야기 영화로 제작되어 국내에서도 유명한 『프린세스 다이어리』의 작가 멕 캐봇이 좀 더 솔직하고 발칙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프린세스 다이어리』가 청소년을 주인공으로 등장시킨 풋풋한 사랑이야기라면, 사랑스러운 수다쟁이 리지 니콜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로맨틱 가십』은 대학 졸업을 앞둔 20대 젊은 여성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어 성인 독자들의 구미에 더욱 맞는 작품이다. 여성들은 수다로 우정을 다지고, 인생의 희로애락을 나눈다. 이런 여성의 마음을 잘 대변해주는 이 작품은 ‘로맨스’와 ‘가십’에 대한 이야기를 즐겁고 유쾌하게 그리고 있다. 주인공 리지가 졸업 후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고 진정한 사랑을 찾는 이야기는 젊은 여성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또한 이 책은 도시녀들의 일상을 다루고 있는 다른 칙릿들의 주된 배경인 ‘섹스’가 있는 ‘시티’를 벗어나 아름다운 프랑스의 성과 포도원을 배경으로 로맨스가 펼쳐진다. 교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로맨스는 새로운 기분을 맛보게 할 것이다. 여자라면 누구나 자신이 이상으로 생각하는 로맨틱한 러브스토리를 하나쯤 가지고 있을 것이다. 아름다운 포도원이 있는 프랑스의 오래된 성에서 완벽하게 멋진 남자를 만나 펼쳐지는 달콤한 사랑이야기, 『로맨틱 가십』에서 우리가 늘 꿈꿔오던 바로 그 로맨스를 만나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