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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ert Litt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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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타임스 도서상, 독일 추리문학대상을 수상한 화제작!
미국을 대표하는 스파이소설 작가인 로버트 리텔의 열네 번째 장편인 『레전드』는 마이클 코넬리의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피터 로빈슨의 『Strange Affair』 등의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LA타임스 도서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외에도 독일어권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추리문학상인 ‘독일 추리문학대상’을 수상했다. 영화 〈본 아이덴티티〉를 연상시키는 스파이 스릴러! 전직 CIA 현장 요원인 마틴 오덤은 현재는 은퇴하여 뉴욕의 브루클린에서 사설탐정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는 과거에 여러 가지 레전드(legends : 가공의 이력을 가진 가공인물로 활동하는 첩보원을 일컫는 CIA용어)로 활동했었다. IRA 폭탄전문가로 위장한 단테 피펜, 남북전쟁 전문가인 링컨 디트먼, 그리고 현재의 마틴 오덤으로 활동했었다. 각각의 레전드는 마치 서로가 다른 사람인 것처럼 다른 언어를 사용하며, 다른 전문 기술을 갖고 있으며, 성격과 행동패턴도 제각각이다. 어느 날 스텔라라는 여자가 사마트라는 이름의 실종된 형부를 찾아달라는 수사를 의뢰해온다. 사건의 정황을 들은 그는 실종되었다는 형부가 의도적으로 종적을 감춘 것을 파악하고 사건 수임을 거부한다. 하지만 CIA에서 일할 때 상관이었던 부국장에게서 이 사건에 관여하지 말라는 위협을 받고난 이후 사건을 수사하게 된다. 마틴 오덤은 사건 수사를 진행하면서 자신의 내면에 잠재되어 있던 첩보활동 전문기술을 하나씩 되살려내면서 자신의 과거 레전드 사이에서 끊어진 고리가 있음을 기억해내고, 이 사건과 자신의 과거 행적이 서로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느끼게 된다. 그리고 그 배후에 숨겨진 거대한 음모의 베일이 하나씩 벗겨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