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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사람의 어머니가 되는 것이 더 힘들다
2. 백 명의 스승보다 한 명의 어머니가 낫다 3. 내가 가진 보물은 이 아이들입니다 4. 단맛은 No, 쓴맛은 Yes 5. 눈물의 기도로 기른 자식은 망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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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참다운 어머니상(像)을 찾기가 어렵다고 한다. 여성의 사회 진출이 그 이유라고도 하고, 전통적인 어머니상이 변모했기 때문이라고도 한다. 어쨌거나 아이들의 양육을 남에게 맡기고 외출하는 어머니, 자신의 안위를 위해 자식을 버리는 어머니, 사치하거나 탈선하는 어머니 등 아름답지 않은 어머니의 모습이 자주 오르내리는 건 사실이다. 또한, 자신의 명예욕을 채우기 위해, 혹은 지나친 교육열에 자녀들을 희생시키는 어머니도 있다. 정말이지 이 시대에 훌륭한 어머니가 되는 것은 그리 쉽지 않은 일인 듯싶다.
중국 당나라에 최현위라는 재상이 있었다. '청렴하고 결백한 사람' 하면 모두 최현위를 꼽았을 만큼 그는 청렴 공정한 재상으로 명성을 날렸다. 그의 어머니 노씨는 자식 교육에 매우 엄격한 여인이었다. 아들을 공정하고 청렴한 재상으로 키우기 위해 현위가 어렸을 때부터 경계하여 가르쳤다. "자신의 집안에서 한 아들이 벼슬아치로 밖에 있을 경우 만일 그 가족이 살기가 곤란하다고 전해 오면 이는 좋은 소식이어서 마음이 편하지만, 재물이 풍성하고 살기에 넉넉하다고 전해 오면 좋지 않은 소식이니 마음을 놓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이 어미는 그말이 참으로 옳다고 생각한다. 요즘은 집안에 벼슬하는 자식이 있어 그 자식이 부모에게 물건을 보내면 부모는 그저 좋아만 한다. 그 물건이 어디서 난 것인지, 어떻게 보내진 것인지는 묻지도 않는다 한다. 그것이 나라에서 받은 녹(祿)의 나머지라면 괜찮겠지만 만약, 옳지 않은 일로 들어온 것이라면 이는 공물(公物)을 도둑질한 것이나 무엇이 다르겠느냐? 요행히 형벌을 모면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하늘을 우러러 마음에 부끄러운 일일 것이다." 현위는 평생 동안 어머니의 이 같은 훈계를 명심하여 일을 공정하게 처리하고 청렴에 힘썼다. 차츰 그의 사람됨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고, 벼슬도 높아져 나중에는 어진 정승이라는 이름까지 얻었다. --- pp.123-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