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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이런 책을 읽어라
박자숙의 독서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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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 마음이 아플 땐 책을 처방하세요

1부 꿈을 꿔!
변화가 두려울 때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스펜서 존슨)
나의 목표가 실현 불가능하다는 느낌이 들 때 -『연금술사』(파울로 코엘료)
슬럼프에 빠졌을 때 - 『하쿠나 마타타』(폴 J. 마이어)
사람답게 사는 삶이란 - 『 닥터 노먼 베쑨』(테드 알렌, 시드니 고든) 『청년의사 장기려』(손홍규)
자신이 모순덩어리라는 생각이 들 때 -『i Con 스티브 잡스』(제프리 영, 윌리엄 사이먼)
무엇을 위해 사는지 의문이 생길 때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L.N.톨스토이)
왜 하필 나인가 싶을 때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앤디 앤드루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 -『반 고흐, 영혼의 편지』(빈센트 반 고흐)
달콤한 유혹에서 헤어나지 못할 때 -『마시멜로 이야기』(호아킴 데 포사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될 때 -『소크라테스의 변명, 진리를 위해 죽다』(플라톤)

2부눈을 떠!
5분 투자로 논술의 배경지식을 키우고 싶을 때 -『지식 ⓔ』(EBS 지식채널 e)
공부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싶을 때 - 『장정일의 공부』(장정일)
신화는 왜 읽어야 할까 - 『그리스 로마 신화』(이윤기)
어려운 철학을 쉽게 이해하고 싶을 때 -『소피의 세계』(요슈타인 가아더)
생동감 있는 역사 공부를 하고 싶다면 -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유홍준)
예술 작품을 보는 눈을 키우고 싶을 때 - 『미학 오디세이』(진중권)
정의가 무엇인지 알고 싶을 때 - 『앵무새 죽이기』(하퍼 리)
새로운 것, 좋은 것에 자꾸만 눈이 갈 때 - 『무소유』(법정 스님)
사랑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연구하고 싶을 때 -『사랑의 기술』(에리히 프롬)
좋은 친구들을 곁에 두고 싶을 때 - 『카네기 인간관계론』(데일 카네기)

3부힘을 내!
마음속에서 분노가 치밀어 오를 때 -『명상록』(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자신이 하찮은 존재로 느껴질 때 - 『작디작은 임금님』(악셀 하케)
나태해진 자신을 발견했을 때 -『내 아들아, 너는 인생을 이렇게 살아라』(필립 체스터필드)
삶의 목적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혼란스러울 때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미치 앨봄)
나쁜 습관을 고치고 싶을 때 -『덕의 기술』(벤저민 프랭클린)
군중 속에서 고독을 느낄 때 -『말테의 수기』(라이너 마리아 릴케)
다른 시대의 청년들은 무엇을 고뇌했을까 -『압록강은 흐른다』(이미륵)
여기가 맨 밑바닥이라고 생각될 때 -『달의 궁전』(폴 오스터)
화가 끓어올라 참기 어려울 때 - 『화anger』(틱낫한)
나는 왜 이 모양일까 싶을 때 -『오체 불만족』(오토다케 히로타다)

4부짬을 내!
걱정거리로 머리가 무거울 때 - 『공중그네』(오쿠다 히데오)
삶이 갑갑하게 느껴질 때 -『그리스인 조르바』(니코스 카잔차키스)
시간이란 무엇인가 의문이 생길 때 -『모모』(미하엘 엔데)
우리 사회에 만연한 차별을 돌아볼 때 -『십시일반』(국가인권위원회 기획)
젊음의 에너지를 어디에 써야 할지 고민될 때 - 『제인 구달의 생명사랑 십계명』(제인 구달, 마크 베코프)
힘들고 우울하고 괴로울 때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류시화)
공부에 지쳤을 때 - 『꼬마 니콜라』(장 자크 상페, 르네 고시니)
복잡한 생각들을 덜어내고 싶을 때 - 『나는 걷는다』(베르나르 올리비에)
마음이 마른 이끼처럼 건조할 때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포리스트 카터)
문득 어린 시절이 그리워질 때 -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J. M. 바스콘셀로스)

저자 소개 1

朴滋淑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나 원광대학교 도시계획공학과를 졸업해 직업학교에서 부원장으로 오랫동안 근무했다. 저자는 부모가 행복한 인생을 살아야 자녀도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는 소신을 갖고 직장생활을 해왔으며, 본인은 직장생활로 아들은 기숙사 생활로 바빠 긴 시간 대화할 수 없었던 이유로 엄마의 마음속 응원을 담아 아들에게 3년간 교육적인 내용의 편지를 써 보냈다. 아들의 행복을 위해 엄마의 욕심을 버리고, 자신이 원하는 교사가 되기 위해 명문대를 포기하고자 하는 아들의 소신을 지지해주었다. 그 덕에 아들은 현재 교대에서 행복한 대학 새내기 시절을 만끽하고 있다. 이런 엄마를 둔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나 원광대학교 도시계획공학과를 졸업해 직업학교에서 부원장으로 오랫동안 근무했다. 저자는 부모가 행복한 인생을 살아야 자녀도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는 소신을 갖고 직장생활을 해왔으며, 본인은 직장생활로 아들은 기숙사 생활로 바빠 긴 시간 대화할 수 없었던 이유로 엄마의 마음속 응원을 담아 아들에게 3년간 교육적인 내용의 편지를 써 보냈다.
아들의 행복을 위해 엄마의 욕심을 버리고, 자신이 원하는 교사가 되기 위해 명문대를 포기하고자 하는 아들의 소신을 지지해주었다. 그 덕에 아들은 현재 교대에서 행복한 대학 새내기 시절을 만끽하고 있다. 이런 엄마를 둔 아들은 엄마가 자신의 삶 한가운데에 있었기에 10대를 무사히 넘길 수 있었다고 이야기한다.
인터넷과 휴대전화로 또래집단과의 의사소통에는 익숙하지만 부모와의 대화는 더욱 단절되어가고 있는 요즘 아이들과 대화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다가서야 하고, 꼭 충고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자녀의 마음이 다치지 않도록 부드럽게 충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저자는 조언한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자기계발을 위해 그림을 그려온 저자는 현재 전시회 등을 통한 그림 작업에 몰두하고 있으며, 어린이 인성교육 및 창의성 계발을 위한 어린이 교실에서 미술부분을 담당하는 등 직장생활의 노하우를 살려 올바른 자녀교육의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엄마의 이름으로 너의 꿈을 응원한다』, 『이럴 땐 이런 책을 읽어라』, 『좋은 하루 되세요』 외에 다수의 산문집이 있으며, 서양화가로 다수의 입상경력과 전시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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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5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55쪽 | 47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9199222

책 속으로

험난한 세상을 건네주는 배, 그것이 책이란다
어느 날, 공부하고 있으려니 했던 아이가 멍하니 앉아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공부에 지쳐 머리를 식히나 보다 생각했지요. 그런데 시간이 한참을 흘렀는데도 그렇게 앉아 있기만 했습니다.
“엄마, 마음이 심한 가뭄에 말라붙은 논바닥 같아요. 어떤 감정도 느낄 수가 없어요. 며칠 있으면 수학여행인데 마치 남의 일만 같아서….”
그때 한 가지 좋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나는 책꽂이에서 책을 한 권 꺼내 아이에게 건넸지요.
“이 책이 네 마음을 촉촉하게 해줄 수 있을 거야. 어차피 공부도 안 되는데 억지로 책상 앞에 앉아 있지 말고 이 책을 읽어봐.”

그렇게 해서 아이는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을 읽게 되었습니다. 평소 아이는 책 읽는 것을 즐기지 않았습니다. 판타지 소설 몇 권을 빼고는 제대로 읽은 책이 없었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그날 아이의 방엔 늦게까지 불이 켜져 있었고, 간간이 코를 훌쩍이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 뒤로 아이는 마음이 아플 때마다 약을 처방하듯이 책을 처방해주기를 원했습니다. 당연히 책을 좋아하게 되었고, 늘어나는 독서량만큼 아이의 생각도 표현 능력도 부쩍부쩍 자랐습니다. 그때그때 상황에 맞는 책읽기가 흥미를 불러일으켰던 것이지요. 아이는 책이 주는 감동을 오래 간직하기 위해서 스스로 독서 노트까지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까지 감명 깊었던 책 한 권 큰 소리로 말할 수 없었던 아이가,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 논술시험에서 은상을 차지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에 대해서는 고민을 많이 합니다. 특히 공부하는 자녀를 둔 부모님에게는 중요한 화두이기도 합니다. 저는 상황에 맞는 독서법을 권합니다. 현재의 마음 상태와 자기가 처한 상황을 고려하여 그에 알맞은 책을 읽는다면 사고력과 이해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물론 부모님이 상황에 맞는 책을 골라줄 수 있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현명한 방법입니다.

책을 읽고 난 뒤 내용을 줄줄이 꿴다고 해서 성공적인 책읽기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책의 주제나 저자의 주장을 자신의 시각으로 재구성해보는 능력입니다. 이러한 적극적인 독서 자세는 마음이 움직였을 때 저절로 갖춰지는 것입니다. 아이가 어떤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그에 알맞은 독서가 이루어진다면 판단력은 물론 사고력, 이해력, 토론 능력까지 자연스럽게 향상되지 않을까요?

--- 「들어가는 글_마음이 아플 땐 책을 처방하세요」 중에서

출판사 리뷰

풍요로운 독서 경험을 안겨줄 친절한 독서 안내서
“슬럼프에 빠졌을 때는 폴 J.마이어의 『하쿠나 마타타』를, 마음속에서 분노가 치밀어 오를 때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을, 힘들고 우울하고 괴로울 때는 류시화의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을 읽어보렴.”

이 책은 젊은이들이 꼭 읽어야 할 40권의 교양서를 엄마가 아들에게 보내는 독후감 편지 형식으로 엮은 것이다. 마치 처방전과 같이, 자신이 처한 상황에 맞는 독서를 할 때에 독서의 효과가 배가된다고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다. 문득 자신이 하찮은 존재로 느껴질 때, 마음속에서 분노가 치밀어오를 때, 무엇을 위해 사는지 의문이 생길 때,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될 때와 같이 각각의 처한 상황에 맞게 읽는 책 한권은 나의 마음을 치유하고 생각을 변화시키는 묘약이 될 것이다. 저자는 문학작품에서 인문·철학·예술 등 장르를 넘나들며 풍요로운 책의 세계를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안내한다. 이 책은 독서 입문자들을 위한 독서 가이드북으로,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맞이하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자녀에게 어떤 책을 쥐어줄까 고민하는 부모님들에게 더 없이 반가운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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