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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화재로 본 조선의 도읍지
서울의 4대문(四大門) - 숭례문, 숙청문, 흥인지문, 돈의문 서울의 4소문(四小門) - 홍화문, 광희문, 소의문, 창의문 왕조의 터 경복궁 조선왕조 제일의 정궁 - 근정전, 근정문 및 행각, 광화문, 동십자각, 경회루 단아한 멋의 경복궁 전각 - 사정전, 강녕전, 교태전, 건청궁, 건춘문, 수정전 청계천 옛 다리의 유래 2. 평등의 역사, 이슬람 순례 강렬한 신앙의 산물 이슬람 건축 모스크 건축의 거장 시난과 메흐메드 아가 중심이 따로 없는 미로의 도시 평정심 담은 청화(靑華)의 세계 코란의 발원지 메카 이슬람 세계의 중심도시 다마스쿠스 사랑이 만든 위대한 예술 타지마할(Taji Mahal) 3. 풀리지 않는 고대건축의 신비 권력과 시간의 탑 흙과 인류문명이 빚어낸 지구라트 하늘로 가는 계단 바빌론의 공중정원 위대한 신에게 헌사된 조각상 백색 기둥의 숲 아르테미스 신전 900개의 청동낙타로 사라진 크로이소스 거상 지중해의 길라잡이 파로스 등대 로마의 운명과 함께한 콜로세움(Colosseum) 유대교 제1성지 바위의 돔 사원 의문의 전설 모아이(Moai) 석상 4. 인류문명이 낳은 역사유물 고대도시의 네트워크 길[道] 몰락을 부른 네로의 황금궁전 최후의 만찬과 최후의 심판 인본주의의 시초 르네상스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강 폐허 속에 숨겨진 고대 여신상 이집트 문명의 부활 투탕카멘 솔로몬 성전과 시바의 여왕 지하도시 카파도키아의 역사 인도네시아의 고도(古都) 족자카르타 동 · 서 문화교류의 중심지 둔황 석굴 5. 문화도시·문화산책 새로운 화합의 장을 연 가톨릭 참회 아시아와 유럽의 가교 보스포루스 현인(賢人)의 성지 티베리아스 500년 전 디자인의 복원 포스 브리지 진화하는 문화공간 퐁피두센터 도시의 운명을 바꾼 구겐하임 미술관 위엄과 권위의 상징 버킹엄궁 실패한 영국의 밀레니엄 돔 프로젝트 유럽으로 향하는 창 상트페테르부르크 조각으로 남은 미국 역대 대통령 인디오 복권의 상징 톨레도 페루 대통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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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은 '신의 문'이라는 뜻으로, 유태인들이 붙인 이름이다. 바벨탑을 처음 발굴한 사람은 독일의 콜데바이다. 그는 1913년 바빌론을 발굴하던 중 도시의 중앙에 있는 거대한 탑 유적의 토대에서 기원전 229년에 새겨진 점토판을 발견했다. 점토판에 따르면 탑은 7층이고 그 위에 사당이 설치되어 있었다. 몇 가지 자료를 종합해 조사한 결과 바벨탑을 세우는데 모두 8500만 개의 벽돌을 사용했으며, 건물의 규모는 가로와 세로, 그리고 높이가 각각 90m에 달했다는 점이 밝혀졌다. 이렇듯 바벨탑의 규모는 다른 지구라트보다 훨씬 크다. 이런 거대한 규모를 갖게 된 것은 바빌론이 다른 도시들을 압도할 정도로 정치, 경제의 중심지였기 때문이다. 당시 바빌론의 외곽 둘레의 길이는 16km에 이르렀고, 폭 27m에 달하는 도시의 내벽을 따라 경계탑들이 서 있었다. 바벨탑은 기원전 479년 페르시아의 침공으로 철저히 파괴됐다. 알렉산더 대왕이 바빌론을 점령했을 때 폐허가 된 바벨탑을 재건하려 했지만, 너무나 거창한 사업이었기 때문에 중간에 포기하지 않을 수 없었다. 1만여 명의 인원이 2개월 간 투입된 후의 일이었다. 한편 건설 중이던 바벨탑 위로 혜성이 떨어져 수많은 사람들이 살상 당했다는 대담한 가설을 세우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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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도시건축 산책>은 지은이가 오랜 시간동안 관심 가져온 건축과 도시의 역사,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에 대한 책이다.
4대문과 4소문 등 서울에 남아있는 조선시대의 건축물을 비롯해 이슬람과 로마, 이집트의 역사부터 세계의 불가사의까지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책 속에는 널리 알려진 사실 뿐만 아니라 도시와 건축에서 유추해낼 수 있는 고사를 싣고 있으며, 말미에는 지은이가 직접 이곳저곳을 여행하면서 보고 느낀 최근의 사회적 이슈까지 정리되어 있다. 세계 문화에 대한 지은이의 폭넓은 관심이 듬뿍 묻어나는 이 책을 통해, 문화가 숨쉬는 도시의 거리를 산책하는 기분과 인류가 걸어온 발자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구성 제1장. 문화재로 본 조선의 도읍지 - 조선시대 도읍지인 한양, 그 안의 경복궁과 4대문, 4소문을 비롯해 청계천의 옛 다리까지 조선의 건축물에 대한 이야기를 한데 묶었다. 제2장. 평등의 역사, 이슬람 순례 - 독특한 양식을 완성한 이슬람의 건축과 도시, 건축가와 역사에 얽힌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3장. 풀리지 않는 고대건축의 신비 - 피라미드와 바벨탑, 모아이 석상 등 아직도 진실을 밝혀내지 못한 근대의 세계 불가사의를 주제로 엮었다. 제4장. 인류문명이 낳은 역사유물 - 로마와 이집트, 히브리즘, 중국에 이르기까지 각 지방에서 얻어진 문화와 건축, 예술품을 중심으로 끊임없이 논의되는 주제를 묶어 그 이야기를 정리했다. 제5장. 문화도시·문화산책 -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주제들과 필자가 직접 여행하며 보고 느낀 도시문화의 뒷이야기를 엮어 정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