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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은 손가락 단면을 20배 확대한 거야. 지름을 20배 확대한 거니까 넓이는 40배! 0.02 밀리미터인 세포를 20배 확대하면 0.4 밀리미터. 그래도 세포가 우리 눈에 잘 보이진 않아.
손가락 바깥쪽에는 죽은 피부세포가 감사고 있단다. 추위나 어뒤를 막아주고 침입자도 막아주지. 하지만 죽은 세포는 계속 몸에서 떨어져나간단다. 죽은 세포를 대신하기 위해 안쪽에서 살아 잇는 피부세포가 계속 만들어진단다. 피부 안쪽에는 핏줄과 신경, 기름샘, 땀샘 등의 세포가 있고, 튼튼한 섬유를 이루는 섬유세포도 있지. 한가운데 뼈가 보이지? 뼈도 세포로 되어 있단다. 뼛속에도 작은 핏줄이 있어서, 뼈세포들이 이 핏줄로 영양분을 공급받는단다. 뼈와 근육을 연결해주는 튼튼한 힘줄세포가 있고, 그 주변에는 지방세포 층이 있단다. 지방세포는 손가락을 따뜻하고 부드럽게 해준단다. 섬유세포로 이루어진 섬유는 지방층 사이사이에 잘 엮여 있지. ---p.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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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도
우리가 겪고 있는 생명공학의 변화로 인한 미래에 대한 어리석음은 잘 알고 있지 못함에서 비롯된 것이다. 미래에 가장 중요한 화두가 될 생명공학에대한 중요성을 깨달은 생명공학 박사 프랜 보크윌과 아동 교육전문 일러스트레이터 믹 롤프는 10년 전부터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좀더 친근하고 재미있게 생명공학의 근간이 되는 세포와 그 속에서 벌어지는 놀라운 이야기들을 전달할 수 있을까에 대해 오랜동안 연구했다. 그래서 새로운 생명공학 시리즈인 <즐거운 세포><병원균의 습격><유전자 가족><멋진 DNA>에서 사실적인 그림과 재미있는 대사로 구체적인 갸념 채득을 도우며 생명공학의 의로운 쓰임새와 그에 따른 그늘까지도 있는 그대로 이야기 할 수 있었다. 아이들은 생명의 탄생 과정부터 시작해서 세포 세계, 염색체, DNA, 줄기 세포, 클론, 배아 이식 각종 질병, 백신 개발 등의 생명 공학의 기본 지식뿐만 아니라 책에 소개된 난치병을 앓고 있는 친구들을 보면서 생명공학의 시작은 생명을 구하는 일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소중한 진리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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