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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어린이들은 평생 플라스틱으로 만든 방에 갇혀서 산단다. 그 아이들은 숨쉬는 공기나, 음식, 장난감 등은 모두 살균 처리를 해야만 해. 그아이들은 임파구가 없기 때문이야. 보통은 해를 끼치지 못하는 병균도 그 아이들에겐 아주 위험하지.
때로는 가까운 친척의 골수세포로 그 아이들의 병을 고칠 수 있단다. 골수세포 속의 특별한 줄기 세포는 매일 수백만 개의 방어 세포를 만들지. 혈관 속에서 돌아다니는 임파구는 2-3일밖에 못 산단다. 그래서 건강한 사람의 줄기세포가 임파구를 계속 만들어내야 하는 거야. 임파구가 없는 아이의골수 속에 가까운 친척의 줄기세포를 넣어줘서 줄기세포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으면 임파구를 만들어 낼 수 있게 돼. 그러면 이 아이는 더 이상 방에 갇혀서 살지 않아도 된단다. 때로는 방어세포가 이상해지는 수도 있어. 갑자기 돌변을 해서 우리 몸에 전혀 해롭지 않은 것들을 마구 공격하는 거야. 방어세포가 이상해지면 재채기가 나오고, 몸이 가렵고, 열이 나면서 눈물이 나오고, 천식에 걸려서 쌕쌕거리며 숨쉬기가 곤란해질 수도 있단다. ---pp. 2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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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도
우리가 겪고 있는 생명공학의 변화로 인한 미래에 대한 어리석음은 잘 알고 있지 못함에서 비롯된 것이다. 미래에 가장 중요한 화두가 될 생명공학에대한 중요성을 깨달은 생명공학 박사 프랜 보크윌과 아동 교육전문 일러스트레이터 믹 롤프는 10년 전부터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좀더 친근하고 재미있게 생명공학의 근간이 되는 세포와 그 속에서 벌어지는 놀라운 이야기들을 전달할 수 있을까에 대해 오랜동안 연구했다. 그래서 새로운 생명공학 시리즈인 <즐거운 세포><병원균의 습격><유전자 가족><멋진 DNA>에서 사실적인 그림과 재미있는 대사로 구체적인 갸념 채득을 도우며 생명공학의 의로운 쓰임새와 그에 따른 그늘까지도 있는 그대로 이야기 할 수 있었다. 아이들은 생명의 탄생 과정부터 시작해서 세포 세계, 염색체, DNA, 줄기 세포, 클론, 배아 이식 각종 질병, 백신 개발 등의 생명 공학의 기본 지식뿐만 아니라 책에 소개된 난치병을 앓고 있는 친구들을 보면서 생명공학의 시작은 생명을 구하는 일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소중한 진리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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