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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프롤로그 제 1 부 1장 라 벨 프랑스 2장 르 코르동 블루 3장 음식을 사랑하는 세 여인 4장 마르세유의 부야베스 제 2 부 5장 미국 가정을 위한 프랑스 요리 6장 프랑스 요리 예술의 대가가 되는 법 7장 대가가 되는 법 제2탄 8장 프랑스의 프렌치 셰프 9장 줄리아 차일드의 부엌에서 에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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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의 삶은 내가 맛본 최고의 요리였다!”
평범한 주부의 삶을 바꾼 화려한 프랑스 요리의 세계 프랑스 요리를 먹어본 적이 있는가. 흔히 프랑스를 예술의 나라, 특히 파리를 예술의 도시라 부른다. 그중에서도 요리는 프랑스 예술의 정점에 서 있다. 요리 자체가 예술이 되는 나라는 프랑스밖에 없을 것이다. 프랑스 사람들은 요리를 ‘국가 스포츠’로 여길 만큼 요리를 사랑한다. 프랑스 사람들의 미식에 대한 갈망은 바로 빛나는 예술에 근거를 두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의 프랑스 요리는 자신의 근본이 된 예술을 뛰어넘으려 하고 있다. 여기 한 미국인이 이런 프랑스 요리에 푹 빠져버렸다. 프랑스 요리로 인해 평범한 주부에서 최고의 프랑스 요리사로 거듭난 줄리아 차일드의 파란만장한 스토리가 지금 펼쳐진다. 줄거리 이 글의 주인공 줄리아 차일드와 그의 남편 폴 차일드, 이 미국인 부부가 프랑스에서의 생활에 대해 상세하고도 포괄적인 묘사로 일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들을 이야기해나가고 있다. 줄리아 차일드가 말하는 일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들은 바로 프랑스에서 보낸 젊은 시절이었다. 이 책의 저자 줄리아 차일드는 소녀시절, 오븐에는 눈곱만치도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식욕만큼은 왕성했다. 특히 질 좋은 고기나 캘리포니아에서 나는 신선한 농산물들을 잘 먹었다. 하지만 줄리아에게 음식을 만들라는 사람도 없었을 뿐더러 그녀 역시 요리의 묘미를 알지 못했다. 집 안에는 항상 요리사들이 고용되어 있었고 그들이 만든 전통 미국 음식이 넘쳐났다. 줄리아의 남편 폴은 보스턴에서 자랐다. 그는 늘 말쑥한 차림을 하고 있었고 프랑스어를 유창하게 구사했으며 맛있는 음식과 포도주를 몹시 좋아했다. 그는 줄리아를 변화시켰다. 포도주와 음식에 대한 그의 열정 덕분에 줄리아는 음식의 맛을 제대로 알게 되었다. 그리고 좌절의 순간마다 줄리아를 일으켜 세워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해준 사람도 역시 남편이었다. 1948년 겨울, 폴은 파리 소재 미국공보원(USIS)의 전시부서의 운영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받았고 줄리아도 함께 따라가기로 했다. 유럽은 난생처음이었으나 파리에 정착한 줄리아는 너무나도 매혹적인 도시에 발을 들여놓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정말로 커다란 행운이었다. 아직까지도 줄리아에게 파리는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도시로 남아 있다. 처음엔 천천히, 그러나 점점 더 열정적으로 줄리아는 새로운 터전의 문화와 언어를 배우는 데 온 에너지를 쏟았다. 파리와 마르세유에서 줄리아는 세계 최고의 요리들을 접했다. 남편의 적극적인 지원까지 있었으니 줄리아가 프랑스 요리를 배우게 된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었다. 줄리아는 그 멋진 음식과 훌륭한 요리사들을 정말로 사랑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줄리아의 그런 애착은 더욱더 커져만 갔다. 요리에 대한 끝없는 열정과 노력이 ‘대가’를 탄생시키다 남편을 따라 프랑스로 건너간 줄리아는 7년간 파리와 마르세유에 살면서 프랑스 문화와 요리를 체험했다. 르 코르동 블루 요리 학교에서 수업을 받은 후, 시몬느 벡, 루이제트 베르톨과 함께 『프랑스 요리 예술의 대가가 되는 법』의 집필을 시작하여 8년간의 우여곡절 끝에 출간을 했다. 이 외에도 다수의 요리책을 썼으며 〈프렌치 셰프〉 등의 TV 요리강습을 통해 프랑스 요리를 미국 가정의 실정에 맞게 소개하여 미국 요리의 대모라는 호칭을 얻었다. 줄리아가 프랑스에 첫발을 내딛은 것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은 1948년, 당시만 해도 미국과 프랑스를 오가는 비행기 편이 흔치 않았던 터라 줄리아 부부는 배에 몸을 싣고 일주일의 항해 끝에 프랑스에 도착했다. 당사자들에게는 고된 항해였겠지만 듣는 사람으로서는 정말 멋진 경험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 줄리아가 들려주는 1950년대의 파리 풍경은 마치 로베르 두아노의 흑백사진들처럼 낭만적이다. 이 아름다운 프랑스에서 줄리아는 사람을 만나고 요리를 만나고 천직을 찾았다. 또한 줄리아 차일드라는 한 개인의 일상생활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내용이다. 지극히 사적이고 개인의 감상과 경험을 위주로 서술해나갔기 때문에 큰 문제없이 잘 읽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속에는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가 있고, 정치가 있다. 단순히 한 요리사와 요리에 대한 이야기에 그치지 않고, 프랑스 요리라는 소재를 중심으로 사람들의 삶의 모습과 거기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 진리를 함께 담아내고 있다. 『줄리아의 즐거운 인생』은 세상에 대한 경험이 적은 사람들에게는 보다 넓고 깊은 안목을 길러줄 수 있고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에 있어서 중요한 길잡이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프랑스 요리의 대가로 불리는 줄리아 차일드가 요리를 통해서 우리들에게 들려주는 세상에 대한 아름다움에 빠져보자. 삼순이도 인정한 최고의 프랑스 요리 학교 ‘르 꼬르동 블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15개국에 30개의 학교를 설립해서 운영하고 있는 르 꼬르동 블루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요리 학교이다. 현재 르 꼬르동 블루 한국 지사의 졸업생들은 국내 유명 호텔, 레스토랑 등에서 수석 주방장, 조리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르 꼬르동 블루는 2006년 폭발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국을 파티쉐 열풍으로 몰고 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삼순이가 유학을 다녀온 학교로도 소개되었고, 최근에 종영한 드라마 「떼루아」의 소재 및 촬영 장소가 된 곳이기도 하다. 줄리아가 프랑스 요리를 처음 배울 수 있었던 곳이 바로 르 꼬르동 블루이다. 르 꼬르동 블루는 1895년, 저널리스트 겸 출판업자인 마써 디스텔에 의해 파리에서 설립되었다. 1896년 1월 14일 르 꼬르동 블루 잡지와 요리 학교를 홍보하기 위해 전기 스토브를 이용한 첫 요리 시연 강의를 선보이게 되었고, 이후 국제적인 명성을 쌓게 되었다. 유명한 조리장들이 르 꼬르동 블루의 강사진으로 합류하면서 세계 최고의 요리 학교로서의 기반을 다지게 되었고,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르 꼬르동 블루에 입학하게 되었다. 줄리아 역시 외국인의 신분으로 르 꼬르동 블루에 입학하여 프랑스 요리 전반에 대해 배우고 연구하여 결국은 미국 요리계의 대모가 될 수 있었다. 영화 〈Julie & Julia〉 8월 북미 전역 대개봉! “당신의 책이 세상을 바꿀 거야.” 줄리아의 즐거운 인생(원제 : My Life In France)을 원작으로 한 영화 〈줄리 & 줄리아〉가 8월 7일 북미에서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의 제목과 콘셉트는 줄리 파웰의 소설 『줄리와와 줄리』에서 따온 것이지만 세부적인 에피소드는 『줄리아의 즐거운 인생』을 그대로 인용하고 있다. 영화는 줄리아 차일드의 저서 『프랑스 요리 예술의 대가가 되는 법』(Mastering the Art of French Cooking)을 접한 줄리 파웰(에이미 아담스 분)이 줄리아 차일드의 Mastering the Art of French Cooking의 524 요리법을 연구하는 일을 하게 된다. 그녀는 줄리아의 여러 가지 시행착오와 경험들을 대중들에게 블로그를 통해 정리한다. 영화는 또한 줄리아(메릴 스트립 분)의 남편인 폴(스탠리 투씨 분)이 1940년대에서 1950년대까지 보낸 파리의 기억들도 잔잔하게 전한다. 국내에서는 10월 8일 전국 50여 개의 상영관에서 개봉될 예정이며, 그에 따른 국내 팬들의 반응도 점점 고조되고 있다. 우리 시대의 명배우가 연기한 멋진 줄리아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 Publisher Weekly 지난 2004년 작고한 유명 요리사 차일드의 프랑스에서의 삶을 회고한다. 이야기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그녀의 르 꼬르동 블루(프랑스 최고의 요리 학교) 초기 생활에서부터 시작한다. 마치 우리는 그녀가 프랑스 전통 요리를 할 때 즐겁고 흥분된 소리를 듣는 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