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서론 ‘어머니 지구’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제1장 지구라는 커다란 녹색 기계 지구 온난화와 기후 혼란 / 화석연료의 고갈 / 심각한 갈증과 물 부족 / 표층토와 나무의 감소 / 생태계 균형을 깨뜨리는 사막화 / 세계 해양 생태계 파괴 / 전자파 오염 / 매립지 증가와 토지 감소 작은 목소리에 담긴 커다란 힘 열네 살 소녀 사만다 리치포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섯 가지 약속 Top Key 제2장 건강하고 젊게 만드는 녹색 식단 언제부터 자연식이 귀해졌을까? / 생명의 순환 고리 / 인류의 역할 / 농업의 산업화 / 자연으로 돌아가기, 유기농업 / 우리 가족의 식습관, 탄소발자국 줄이기 / 가장 실천하기 쉬운 방법 / 새로운 먹이 피라미드 녹색 수호자 채식주의자 다릴 해나 식품 품질 표시 제대로 알기 / 주의해야 할 가지 과일과 채소 / 연료가 많이 드는 저녁식사 / 자원을 너무 낭비하는 식품 포장 / 친환경도 인과응보 Top Key 제3장 녹색 가정 만들기 발암 물질이 포함된 양초 / 물 낭비하지 않기 / 친환경 생활 습관을 들이자! / 재활용 잘하는 법 / 친환경으로 청소하기 반짝이는 아이디어 세제를 친환경으로 바꾼 에드 비글리 공기를 정화시키는 식물 / 친환경 방 만들기 / 친환경으로 빨래하기 / 집에서 만드는 친환경 거름 / 친환경으로 애완동물 키우기 Top Key 제4장 녹색 쇼핑 처음으로 돌아가기 / 물건을 사기 전에 생각하고 또 생각하기 / 그 회사는 얼마나 친환경적일까? / 자동차를 이용할까, 인터넷을 이용할까? / 친환경 장신구로 멋 부리기 / 옷 속에 숨어 있는 녹색 요소 / 친환경으로 운동하기 / 피부의 아름다움은 친환경에서 시작된다 / 녹색 쇼핑의 혜택 진정한 공짜광 존 부스의 ‘공짜 시장’ Top Key 제5장 녹색 여가 마술 같은 기술 /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 날아간 파일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 친환경 녹색 파티 녹색 서핑 샘슨의 바다 살리기 녹색 마당 가꾸기 / 녹색 캠핑 / 낚시하기 / 녹색 야외 활동 / 녹색 해외여행 / 친환경 여행과 극장 Top Key 제6장 녹색 교통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 자전거 페달의 힘과 자유 자전거 타고 등교하기 자전거로 친구를 만드는 샘 와이어 자동차와 탄소의 관계 / 기름이 들지 않는 자동차 / 승용차를 친환경적으로 운전하기 / 한 번 더 생각하기 Top Key 제7장 녹색 학교와 직업 친환경 학용품 / 학교에서 친환경 학용품 팔기 / 친환경 학교 만들기 식물소녀 케이트 콘스로 늘어나는 친환경 대학 / 친환경 여름방학 / 친환경 직업과 수입 Top Key 제8장 녹색 실천 앞장 서서 목소리를 내는 방법 나무 위에 앉아 있기 줄리아 버터플라이 힐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자! / 어떠한 녹색 실천을 할 것인가! 제9장 녹색 하루 실천하기 일어나기 / 옷 입기 / 집을 나설 때 / 아침식사 / 점심식사 / 학교가 끝나고 / 주말 보내기 / 저녁식사 후 / 잠자리에 들기 감사의 말 부록 - 지구 살리기 나는 얼마나 친환경적일까? 친환경 소비 지수 알아보기 한국의 친환경농산물인증 손쉽게 전력 소비를 줄이는 방법 낭비되는 대기 전력을 없애는 법 환경 관련 국제 기구 사이트 한국 국가기관 관련 사이트 민간 환경 단체 사이트 한국의 친환경 제품 판매 사이트 린다와 토시의 친환경 참고 자료 린다와 토시가 좋아하는 친환경 도서 목록 |
LINDA SIVERTSEN
린다 시베르트센의 다른 상품
|
녹색 식단
- 유기농 식품을 많이 먹으면 나이가 들수록 젊어 보인다. 유기농 식품이 비싸도 내 건강을 위한, 지구의 건강을 위한 투자라면 전혀 비싼 것이 아니다. - 유기농 식품이라도 멀리 떨어진 곳에서 재배되고 운송된 것을 사지 말자. 포장하고 이동하면서 발생한 에너지 낭비와 탄소를 생각해야 한다. 녹색 가정 - 3분 안에 샤워를 끝내면 엄청 많은 물을 절약할 수 있다. 샤워할 때 1분당 사용하는 물이 10~20리터나 된다. - 집 안에 도둑들이 가득하다! 텔레비전, 휴대전화 충전기 등 전기제품은 플러그만 꽂혀 있어도 전기가 소비되는 전기 도둑들이다. 녹색 쇼핑 - 가까운 백화점에 가는 것보다 인터넷으로 상품을 사는 것이 에너지를 더 많이 절약할 수 있다. - 필요 없는 물건을 모아 공짜 시장을 열어 보자. “삶에서 가장 좋은 것은 공짜이다.” - 데오도란트가 암을 유방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데오도란트의 알루미늄 성분이 체내에 흡수되면 간, 신장, 골수까지 손상시켜 알츠하이머병과 유방암을 유발한다. 데오도란트뿐만 아니라 매니큐어, 향수, 헤어스프레이에도 유해 물질이 들어 있다. 녹색 여가 - 음악도 친환경으로 들을 수 있다. 인터넷으로 올바르게 다운 받아서 들으면 많은 에너지 낭지를 줄일 수 있다. - 환경보호와 친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캠핑을 하는 ‘에코투어’를 해 보자. 녹색 교통 - 일주일에 한두 번이라도 걸어서 등교하거나 자전거, 롤러블레이드를 이용하자. -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구입하면 좋지만,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아니더라도 친환경적으로 운전하는 방법이 있다. 속도를 줄이고 타이어 공기를 적당하게 채우고 차 뒤 트렁크를 비워 무게를 줄이고 급브레이크를 밟지 않으면 된다. 녹색 학교와 직업 - 친환경 학용품을 사용하는 것으로도 반 친구들에게 친환경의 필요성을 알려 줄 수 있다. - 환경 관련 직업이라고 해서 과학자만 있는 것은 아니다. 환경 관련 변호사, 친환경 원단을 이용하는 패션 디자이너, 유기농 음식 전문 요리사 등 친환경 직업이 매우 다양하다. --- 본문 중에서 |
|
녹색 세대(Green Generation)
환경시민단체 회원인 직장인 C씨(38세, 여)는 지구온난화에 관한 강의를 들은 후 생활 속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열심히 하고 있다. 자동차 사용을 자제하려고 최근 전기충전 자전거를 구입했고, 쇼핑을 할 때는 웬만하면 CO2 발생량이 표시된 탄소성적표지를 확인하고 구입한다.
C씨는 이른바 녹색세대(Green Generation)이다.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이 개인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라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녹색세대로 일컬어지는 새로운 소비층이 떠오르고 있다. 이들은 ‘지구를 지키는 일은 집에서부터’라는 슬로건 하에 등장한 미국의 에코맘(Ecomom)처럼 생활속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소비계층이다. 환경부가 지난 해 실시한 〈환경보전에 관한 국민인식조사〉에 따르면, 분야별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묻는 질문에 90.9%가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를 선택해 많은 국민들이 이의 심각성을 높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 발표에 의하면,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은 2006년 기준 5억9950만 tCO₂(이산화탄소톤, 각종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기준으로 환산한 단위)로, 선진국 온실가스 의무감축 기준 해인 1990년 배출량(2억 9810만 tCO₂)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연간 온실가스 총 배출량은 세계 10위권이다. 또한 OECD IEA 자료에 의하면 독일은 1990년부터 2005년까지 15년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5.9% 감소했으나, 우리나라는 같은 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97.6% 증가해 중국(128.9%)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산화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먼저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강남구가 지난 해 3월 최초로 ‘탄소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했다. 지금까지 전체 22만 가구 중 10만 가구가 회원으로 등록해 탄소 저감 노력을 하고 있다. 현재는 서울 25개 구가 모두 탄소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하였으며, 지방으로도 확산 중이다. 탄소마일리지 제도는 가정, 기업, 학교 등이 전기, 가스, 수도 사용량을 절감해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이면 세제 감면, 친환경 상품권, 대중교통 이용 등에 활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다. 환경부도 지난 해 8월부터 세탁기, 두부, 콜라 등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제품의 생산부터 폐기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양을 표기하는 ‘탄소성적표지’ 제도를 시범 실시하였다. 올해부터는 기업의 신청을 받아 본격적으로 ‘온실가스라벨링’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는 탄소성적표지가 녹색 소비자들의 가장 큰 구매선택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통업계도 발빠르게 탄소 배출 저감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 해 11월 환경부와 ‘탄소성적표지제도’운영에 관해 협력키로하고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홈플러스는 2020년까지 CO2 배출량을 50% 감축하겠다고 발표하고 자사 PB상품에 ‘탄소라벨’을 단계적으로 부착키로 했다. 녹색세대는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것이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개인 건강과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된다는 인식에 공감하면서 생활 속 탄소 저감 노력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에너지 절약 제품 등 탄소 배출량이 적은 상품들의 구매가 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인 인터파크의 지난 해 10월 자전거 매출액은 2007년 같은 기간보다 91%나 늘었다. 자전거 전용 의류와 부품류 판매도 증가하고 있다. 전기 충전식 하이브리드 자전거도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정부도 녹색뉴딜정책의 일환으로 2018년까지 자전거를 이용해 전국을 일주할 수 있는 총연장 3114km의 자전거 도로망을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에너지 절약 제품도 녹색세대의 관심을 끌고 있는 품목이자 유망업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솔라판(solar plate)이 부착되어 있어 직사광선을 이용, 노트북, MP3, 휴대폰 등을 충전할 수 있는 배낭과 태양광을 이용한 캠핑등과 태양열 조리기구(솔라 쿠커) 등이 이미 판매중이다. 전구생산업체인 리드에스코는 최근 옥외광고 에 쓰이는 에너지 절약램프인 ‘ESL(Energy Saving Lamp)’을 선보였는데 일반 형광등보다 5배 정도 수명이 길고 전기료도 70%가량 절감할 수 있다. 이밖에도 절수형 변기, 콩기름으로 인쇄된 책자, 페트병을 재활용한 의류, 웜비즈(Warm biz), 쿨비즈(Cool biz)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생활용품 등이 유망아이템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또한 친환경 음식용기, 친환경 비료, 천연 살충제, 절전형 인버터 에어컨, 물 절약 레버, 휴대용 젓가락, 친환경 가스 스토브, 에코 쇼핑백, 재생 토너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들도 녹색세대를 위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임재규 박사는 “경제위기 극복의 대안으로서 뿐만 아니라 그린비즈니스는 향후 10년 이상 시장의 블루칩이 될 수 있다”며, “정부의 그린뉴딜정책을 잘 이해하고 친환경 관련 소비자 수요를 자극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결합된다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으므로 많은 기업들이 그린비즈니스에 주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
|
『어머니 지구를 살리는 녹색세대』는 지구라는 녹색 기계가 망가지고 있다고 경고한다. 지구 온난화와 물 부족 현상, 사막화, 연료 고갈 등이 그 증거이다. ‘크게 생각하기’와 ‘작게 생각하기’를 통해 우리의 녹색 기계를 구하기 위해 국가나 단체 같은 큰 규모뿐 아니라 지역적이고 개인적으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알려 준다.
린다와 그의 아들 토시가 자신들이 어렸을 때부터 직접 실천해 온 친환경 생활 습관을 보여 줘 공감대를 형성하며 어머니 지구를 위한 소소한 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다릴 해나, 에드 비글리 등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 또는 평범한 사람들이 친환경을 실천하고 있는 모습도 담겨 있어 청소년들에게도 좋은 본보기를 보여 주고 있다. 부록 ‘지구 살리기’에서는 얼마나 친환경 삶을 살고 있는지 자가 진단할 수 있다. 린다와 토시가 즐기는 친환경 책과 웹 사이트뿐 아니라 한국의 친환경 기관과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는 웹 사이트도 알려줘 쉽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머니 지구를 살리는 녹색세대』는 녹색 지구를 지키고 싶지만 현대 문명의 편안한 삶도 포기할 수 없는 사람을 위해 친환경으로 먹고, 쇼핑하고, 여행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친환경 책이다. 저자 린다 시버트센(엄마) & 토시 시버트센(아들)의 편지 안녕하세요, 린다와 토시 모자(母子)입니다. 친환경 삶을 사는 게 항상 쉽지는 않아요. 다른 모든 사람들처럼 우리도 힘들 때가 있어요. 그래서 여러분에게 비싼 청바지나 커피를 포기하라고 말하고 싶진 않답니다. 실천할 수 없는 것을 실천하라고, 포기할 수 없는 것을 포기하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싶은 사람은 없지요. 그래서 우리는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지침서에 관한 책을 만들었어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이제까지 배웠던 것들과 지금 우리가 실천하고 있는 것들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어요. 다른 모든 것들처럼 친환경 삶을 사는 것도 시간이 필요하답니다. 하지만 당신이 더 많이 알아 갈수록 실천하는 것도 더 쉽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친환경이 이 시대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지금, 이제는 어머니 지구를 살리기 위해 청소년은 물론 모든 사람이 녹색세대가 되어야 할 때입니다. |
|
녹색세대는 바로 지금 우리 자신의 모습이어야 합니다!
변준석 (유넵엔젤 회장)
환경 문제, 환경 운동. 지금까지 우리는 ‘환경’이라는 단어를 어렵고 불편하고 힘든 것으로 여기곤 했습니다. 하지만 환경의 진정한 의미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많은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환경을 숲, 계곡, 들판, 바다 등의 자연환경으로만 이해하며 환경 운동이란 오로지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데에만 중점을 두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경은 머나먼 이야기일 수밖에 없었고 우리와는 그다지 관계가 없는 듯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환경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야 할 때입니다. 도시환경, 가정환경, 교내환경은 물론 주거환경, 식사환경 등에 이르는 우리 주변의 모든 ‘생활환경’이 진정한 의미의 ‘환경’입니다. 환경을 보호하는 것은 결국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생활환경을 보다 윤택하게 개선하고 유지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자원을 절약하고 재활용하는 환경 활동은 물품의 생산 비용을 줄이고 생산 원자재의 고갈을 막음으로써 지속적으로 물건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온실가스를 줄여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는 것은 생태계를 안정시켜 이상 기온, 태풍, 가뭄, 홍수의 자연재해를 방지하고 곡류와 과실, 해산물 등의 음식물을 얻지 못해 생기는 기근과 경재 침체를 막고자 하는 것입니다. 영화 〈투머로우(The Day After Tomorrow, 2004)〉 〈일본침몰(Sinking Of Japan, 2006)〉, 〈워터 월드(Water World, 1995)〉 등에서 표현된 최악의 환경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데에도 환경 운동의 목적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 표현한 어머니 지구, 녹색 기계뿐만 아니라 가이아, 만물의 어머니, 생명의 요람이라는 수많은 애칭을 가지고 있는 지구. 이런 애칭이 말해주듯 지구는 만물을 소생시키고 따뜻하게 품어 주는 어머니임은 물론 작은 풀씨에서 집채만 한 흰수염고래에 이르는 모든 생물과 물방울에서 에베레스트 산에 이르는 모든 자연이 하나로 어우러져서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며 살아가는 거대한 생명체입니다. 흰수염고래보다 작고, 에베레스트 산꼭대기에선 보이지도 않는 우리 인간이 지구라는 생명체에서 결코 독립된 존재일 수는 없습니다. 땅이 메말라 벼에서 쌀이 여물지 않고, 풀을 먹는 소들이 죽고, 따뜻해진 물속에선 물고기들이 종적을 감춘다면 우리들 역시 그들과 함께 사라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처럼 환경은 작게는 우리 개개인의 생활 구석구석에서부터 크게는 생명체 전체의 존망을 좌우하는 거대한 지구까지 모두 아우르는 것입니다. 이러한 환경을, 지구를 보호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환경을 보호하는 개개인의 실천은 작아 보일 수 있지만 반대로 우리의 무관심으로 환경과 지구가 이만큼이나 오염되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분명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으로 지구는 다시금 푸르고 생명력이 넘치는 예전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음은 당연한 일입니다. 모두가 환경에 관심을 돌려야 마땅한 바로 이때에 『어머니 지구를 살리는 녹색세대』를 접하게 되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엔 다소 이상적이고 거리감이 느껴질지 모르지만 분명 이 책에서 힘주어 말하고 있는 녹색세대의 양성은 비단 우리 후세가 갖추어야할 모습이 아닌 바로 지금 우리 자신들의 모습이어야 합니다. ‘줄이기’, ‘재사용하기’, ‘재활용하기’, ‘한 번 더 생각하기’, ‘사지 않기’의 친환경 삶을 위한 다섯 가지 약속은 지구를 되살리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를, 우리 도시를, 우리 학교를, 우리 동네를, 우리 가정을, 그리고 결국 자신을 행복하게 하기 때문에 반드시 실천해야 할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달라이 라마는 “사랑과 동정심 그리고 관용은 사치가 아니라 필수적인 것이며, 이러한 감정이 없다면 인류는 생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여러분이 젓가락으로 음식을 집기 전에 자연을 먼저 생각한다면 유기농업을 널리 알리려는 농부들, 행복을 누릴 권리가 있는 동물들, 음식을 생산하고 운송하는 사람들 그리고 지구에 입힌 피해의 대가를 치르고 있는 우리 모두의 삶을 한층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 --- 『어머니 지구를 살리는 녹색세대』 pp.82-83 중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현재 우리나라에 불고 있는 경재 개발 핵심입니다. 모두가 녹색에 열광하고 친환경과 탄소발자국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의미의 녹색, 즉 자연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으며 얼마나 가까이 다가가 있을까요? 눈에 보이는 단순한 녹색에만 연연해 정말 중요하게 바라보아야 할 자연은 외면하고 있는 건 아닌지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합니다. 그리고 자연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 자연을 가꾸고 지켜나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매연이 가득 쌓여 숨쉬기도 어려운 어둡고 오염된 환경보다는 밤하늘의 별을 보며 불어오는 바람에서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이 인류와 동?식물 그리고 지구를 더욱 행복할 수 있기에 우리는 새로운 세대, 녹색세대로 거듭나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책 마지막 문구를 인용하며 글을 마치고자 합니다. 침대 맡에 기대어 창문을 조금 열어 시원하고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눈을 감고 편안하게 호흡한다. 나의 기분, 건강, 에너지와 지구의 건강이 모두 연결되어 있음을 다시 한 번 느낀다. 우리들은 친환경 삶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 친환경은 요즘의 위대한 세대, 녹색세대를 정의해 주는 단어다. --- 『어머니 지구를 살리는 녹색세대』 p.251 중에서 * 유넵엔젤(UNEP Angels)은 유넵 한국위원회의 대학(원)생 회원 모임으로 유넵한국위원회와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자원봉사활동 모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