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iko Higashimura,ひがしむら あきこ,東村 アキ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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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만화대상 2015〉 대상 수상!
히가시무라 아키코가 그리는 자전적 이야기 히다카 선생님과의 아련한 추억을 그린 완결권 드디어 만화가의 꿈을 이루게 된 아키코의 마음은 회화에서 만화로― 어느 날, 만화 작업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녀에게 걸려온 한 통의 전화. 히다카 선생님의 청천벽력과도 같은 고백을 듣게 되는데…… “괜찮다. 괜찮다. 과거 선생님의 ‘괜찮다’가 지금의 저를 지탱하고 있다니… 아이러니한 일이지요?” _4권 본문 중에서 “선생님, 저 최선을 다할게요. 좌절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 그릴게요. 그릴 수밖에 없잖아요. 그러기 위해서 태어났으니까요.” _5권 본문 중에서 “결국 저는 선생님을 도와드리지 않았다는 겁니다. 이 만화는 그런 지독한 이야기입니다.” 히가시무라 아키코의 ‘그리고 또 그리는’ 어제와 오늘― 미대 입시를 목표로 하던 고등학생 시절부터 현역 만화가로 활동 중인 마흔 살의 현재를 오가는 자전적 스토리로 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울린 『그리고, 또 그리고』. 본 작품은 5권으로 끝을 맺지만, 히다카 선생님을 향한 그녀의 마음은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이다. 죽도를 어깨에 걸치고 거친 말투로 화실의 학생들을 엄격하게 가르치던 선생님. 늘 “그리고, 그리고 또 그려라.”고 말씀하시며,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미술에 대한 순수와 열정을 가졌던 선생님. 그런 선생님은 이 세상을 떠나고 없지만, 히가시무라 아키코는 스승과의 과거를 그리며 소중했던 그때를 추억하고, 영악하고 거짓말쟁이였던 과거의 자신을 후회한다. 이야기가 끝날 무렵, 가슴속에 조용히 스미는 그녀의 고백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명장면이다. 선생님을 향한 그리움과 애틋한 마음을 읊조리는 그녀의 내레이션들은 그림이 아닌 대사만으로 뜨거운 감동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히게 한다. 히가시무라 아키코만이 할 수 있고 그녀밖에 그릴 수 없기 때문에 더욱 읽고 싶어지는 작품. 일본 〈만화대상 2015〉 대상을 수상한 이유를 독자 여러분이 직접 확인해보길 바란다. |